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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10 02:27
99개의 거짓말과 1개의 진실이 있으면 100개 모두 진실이 되는?
99개의 진실과 1개의 거짓말이 있으면 100개 모두 거짓이 되는? 두 상황 모두가 벌어지고 있다고 느낍니다. 타블로옹호측은 1~2개만 진실임을 밝히고선, 99개의 거짓을 추궁하는 사람들에게 '악플러''비난을 위해 비난하는자''단순 까'의 멍에를 씌우려고 하고 타블로비판측은 거짓임이 확실한 주장과 그렇지 않은 주장을 섞어 놓고서 거짓임이 확실한 주장을 근거로 나머지 주장도 모두 거짓으로 모는 느낌입니다. 아마 이 논란이 끝나려면, 어느 한쪽이 더이상 흥미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거나, 100개의 주장 하나하나의 참거짓을 모조리 밝혀야 될거 같습니다. 아마 전자가 훨~씬 빠르겠죠. 곧 사그라들거로 봅니다. 추가: 99개라는 숫자에 민감하게 반응하실 줄은 몰랐습니다.; 거짓임이 확실한 주장은 타블로가 뱉어놓은 수많은 허풍을 뜻하는 거구요. 그리고 제가 하는 말이 진실이 하나고 거짓이 99개라는 말이 아님을 아실만한 분들이 그걸 꼬투리 잡으시니 참..; 추가2: 이 댓글은 결코 타블로를 까기 위한 글이 아님에도 불구, 타블로가 거짓을 말했다라고 했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군요. 타블로의 언행이 거짓이 없었고, 모두 증명이 된 상황이라면 이 댓글을 잘못된 댓글이 맞겠네요.
10/06/10 02:28
아 정말 집에 쌓여있는 에픽 전 앨범을 보면서 에픽을 믿어왔네요 ^^
저번 콘서트에서 FAQ 마지막으로 부를께요 그랬었는데 어찌다 보니 현실은 다시 돌아오네요 -_-
10/06/10 02:35
노래와 학력의 인과적 논증관계가 참을 증명해 주지는 않지만(인과성 자체의 증명도 불가능하고)
적어도 사람들이 그럴듯 하다는 것 하나로 까는것도 굉장하다고 느꼈죠. 왜 학급에서 뭐 없어졌을때 누가 했을거같다고 한마디만하면 얼추 그럴싸한 상황이 다른 아이들의 입을통해 주르르륵 나오고, 결국 범인처럼 몰려버리는 상황처럼요. 아님 말고요. 피지알을 한때 달궜던 유행어죠. 이걸 그렇게 냉소할때는 언제고 이젠 다들 아님 말고요.
10/06/10 03:00
뭐 그간 타블로가 말했던것을 입증하면 됩니다.
친구 2명이 UFO에 끌려가서 사라짐. 스텐포드의 1998~2001년간 학사 과정을 마침 2002년부터 2003년까지 석사 과정을 마침. 그리고 2001년~2002년간 일했던 강남 영어학원 강사 그리고 2001년에 투컷과 미스라 진을 만나 에픽하이를 결성. 이중에 스탠포드를 다닌 학사+석사만 인증하면 됩니다. 나머지 첼시 클린턴 테러니 4개국어를 하느니 CIA 인턴이니 하는건 그냥 견드립으로 넘어가겠지만 일단 스탠포드 학+석사가 지금 상황에서는 제일 큰 의혹이겠죠. 일단 Transit (성적증명서)만 내보이면 끝입니다. 몇 일 뒤에 기자회견 할텐데 스텐포드를 다닌 매우 결정적 증거인 Transit 를 내놓으면 끝이죠. 이 논란은. 뭐 CIA 인턴이니 IQ가 170 이상이니 하는건 그냥 견드립이라고 치면 되지만...
10/06/10 03:17
http://www.kbs.co.kr/2tv/enter/sangsang/vod/revod/1339477_25879.html
UFO의 경우, 해당 방송에 53분 37초 이후에 보시면 나옵니다만.. 타블로가 UFO를 봣다가 아닌. '어렸을 때 친구가 UFO를 봤다고 하고. 그걸 증명하기 위해 가더니 실종됫다. UFO를 정말 봤나봐요.' 라는 이야기네요.. UFO 자료입니다. 왜 그렇게 그 까페 자료를 맹목적으로 믿으시는 분들이 많죠? 타블로말은 한번도 보거나 들은바가 없다고 하시는 분들이요.
10/06/10 03:20
뭐 논란이 많은데
타블로가 Transit. 즉 성적 증명서만 때오고 이를 스탠포드에서 인정하면 이 논란은 끝입니다. 즉 이것만 내세우면 타블로는 3년 6개월동안 석사+학사를 다녔고 그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밤에 클럽에 가서 흑인들과 랩베트를 해다는 거죠. 그러니깐 곧(남아공 월드컵 32강이 끝난 이후) 타블로가 스탠포드 학사+석사 과정 졸업에 대한 인터뷰를 하기로 했습니다. 뭐 타블로를 믿던 안믿던 일단 이것 이후로 논란을 지켜봐야겠죠. 타블로가 4년만에 드디어 스텐포드 졸업을 입증하는거니까요.
10/06/10 03:26
나훈아씨 관련된 내용에서는 동의하기 힘드네요...
나훈아씨는 기자회견에서 절단루머에 대해서 10초동안 보여준다고 했지만, 까진 않았습니다.. 증명한 것이 아니라, 증명한 것처럼 믿게 만든거죠... 타블로가 의혹에 대해서 확실한 증명도 하지 않고 억울하다고 한 거랑 별 차이 없다고 봅니다.. 전, 타블로의 행동도 참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정도로 일이 커졌는데, 증명하는 데에 왜 이렇게 오래 걸리는지.. 그냥 졸업장 하나만 보여줘도 될걸, 심정고백만 하니 더 의심만 받은거죠..
10/06/10 03:30
아 그냥 타블로가 졸업인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그간 말했던
1998년부터 2001년까지 학 석사를 마쳤다는 스탠보드 대학의 공식 Transit (성적 증명서)만 내밀면 2007년 이전에 다 끝났을 겁니다. 학력 위조논란에서 도올 김용욱 선생은, 봐로 Transit랑 논문 번호를 보여주면서 이를 무마시켰죠. 그냥 이렇게 논란 중지 시키면 됩니다.
10/06/10 03:34
어휴... 진짜 똑같은 말을 계속 반복하게 되는데요...
MontesQ님, Grayenemy님. 제가 이글을 쓰게 된 건 어떤 사건으로 인한 설레발이나 이런걸 좀 자제했으면 하는 의도였습니다. 또한, 저 개인적으로도 안 좋은 소문으로 좀 고생한 적이 있어서 자제했으면 하는 그런 바람으로 글을 쓴건데, 제 문장력 부족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꾸 인증인증 얘기하시는데, 애초에 타블로가 그걸 인증할 의무는 없습니다. 졸업장은 그간 방송에도 나간 적도 있구요. 문제는 인증을 해도 이게 모든 것이 여기서 과연 종료가 되는가 입니다. 타블로씨가 입은 정신적 상처, 대외적 이미지 손실. 이게 문제라는 거에요. 사건이 진행되고 말고 인증을 하고 말고가 아닙니다; ㅠㅠ;;;;
10/06/10 03:43
이런 사태를 간접적으로(문의 메일을 받은 담당자라던지, 스탠포드 교직원이라던지) 보게 된 미국 사람들은 어떤 느낌일까요? 어떤 의미로는 국가적 망신이네요.
10/06/10 03:44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24537873
cutiekaras님// 악의적 편집이라고 하셨는데 4분부터 보시면 타블로씨께서 자기 입으로 2002년 월드컵하기전 1년동안이라고 말합니다..
10/06/10 03:48
신기합니다.
관련 논의는 상식적으로 다음 페이지에 있는 곳에서 끝났는데 끝없이 비난을 위한 글을 생산하는 분들 보니 정말 신기합니다. 그런 분들 욕하는 게 이 글에 달린 FAQ라는 곡 알고 다시는 거 맞나요?
10/06/10 03:50
Grayenemy님은 이상한 소리들 그렇게 해놓고 수습은 안하려나 보네요. 더이상의 대응을 하는 것이 무의하네요.
나중에 부끄러워 리플들 지우지나 마시길 바랍니다.
10/06/10 03:56
오전반이랑 싸우고나서 대충 정리되면 오전반분들 퇴장하고 오후반분들 오셔서 또 싸우고나서 정리되면 오후반분들 퇴장하시고 새벽반분들 오셔서 또 싸우고 -_-;;; 몇몇분이 전에 싸우고 남아계시다가 나중에 똑같은 소리 또듣고 빡치고 -_-;; 이패턴인듯;;;;
10/06/10 03:59
불구경 재미있게 하고 있는 입장인데 정말 대단하시네요. 그나저나 타블로 올해 최고의 이슈메이커로 자리잡았으니 학력에 문제만 없다면 오랜기간 방송활동 할듯합니다.
10/06/10 04:35
근데 도대체 transit은 무슨말이죠?
transcript는 들어봣어도 transit은 뭐 NJ transit 이럴때밖에 못들어본거같은데. 그리고 만들어본적은 없지만, 미국에서 100불정도면 졸업증명서 위조할만한곳 널리고 널렸을겁니다. 단지 그 위조한 졸업증명서의 퀄리티가 좀 떨어지는게 문제겟지요. 그냥 공식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지인들한테 보여주는 정도로만 사용한다면 딱히 문제될것 없는 졸업증명서를 만드려면 100불까지도 필요없죠. 돈만주면 여권도 위조하는나라가 미국입니다.
10/06/10 04:38
Grayenemy님의 코멘트
"당장 타블로가 3년 6개월만에 학사+석사 과정 했냐 안했냐. 그것만 인증해주면 됩니다. 지금 가장 불투명한건 이거니까요." nsc자료라고 올라온거를 확인해보니까, 학석사 과정 : 1998년 9월 1일~ 2002년 4월 4일 그럼 얼마죠.. 3년하고 7개월 이군요. 제가 잘못 계산한게 아니면, 정확히 저 날짜부터 수강을하여 저 날짜에 졸업했다면, 1개월 허풍친게 사실로 드러나는거군요. 1. (학석사과정) - http://hyunmu.egloos.com/4408733, BA와 MA는 학석사입니다. - http://blog.naver.com/scorpii89/30087707995, 5번항 참조. 2. (1998년 9월 1일) - http://hyunmu.egloos.com/4410462 3. (2002년 4월 4일) - http://hyunmu.egloos.com/4407528
10/06/10 09:36
리플로 아무리 사실전달을 해주고 논리적으로 대응해주고 영어스펠 틀렸다 수십번 짚어준들
자기가 대꾸할 말이 없으면 무시하고 말꼬리 잡을만한데만 대답하고 자기 소리만 주구장창 하고... 그 유명한, "말을 해도 못알아들으니 이길 자신이 없다." 타입. 전형적인 키워 유형 아닙니까? 상대하지 마시죠 여러분들!!!! (주어는 없다능.)
10/06/10 12:06
Grayenemy
타블로가 직접 인증한대도 "진작 그러면 간단할 것을 왜 안 그랬나." 하면서 또 타블로 까댈 겁니다. 미안하단 말은 죽어도 안 할거예요. 만약 미안하면 자살하시길. 유서에는 사과의 말을 꼭 적어주세요.
10/06/10 13:33
그런데 타블로 까들이 NSC 못믿겠다고 성적증명서랑 논문 증명하라는데 이렇게 욕먹느니 그냥 깔끔하게 증명하는게 타블로 한테 더 낫지 않
을 까요? 정황상 살펴보니 스탠포드 석사 졸업은 확실한거 같은데 타볼로도 이해 안가는게 이렇게 욕먹느니 그냥 깔끔하게 인증만 하면 될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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