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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07 18:40
사실 전 천안함 관련하여 100% 신뢰하지는 않습니다만 북한의 도발에 의한건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미군의 아군오폭을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오바마와 이명박이 미치지 않고서는 그럴리가 없습니다. 밝혀지면 둘 다 정치생명 끝나고 이명박은 사형도 가능할텐데... 그것도 생존자 몇명이 입만 불면 끝나는 것을... 북한을 핵안보리에 회부하는건 당연한 조치라고 봅니다.
10/06/07 18:46
오늘날짜 발표보니까, 설계도에 적혀있던 일본어에 대한 내용도 다시 바뀌었더군요!
네티즌이 제기한 의문대로 결국 말이 바뀌었던데, 이건 국가기관에서 한 이야기들이 속속 틀리고 있으니.. 어디까지 믿어줘야할지 의문입니다. 안보리에서 어디까지 하는지 지켜봅시다. 참, 문책도 어디까지 진행되는지도요!
10/06/07 18:57
10/06/07 19:03
천안함은 사건이 발생했을때부터 오늘현재까지 끊임없이 말이 바뀌고 변하고 있습니다.
저발견된 어뢰가 이제 진짜 어뢰인가라는 의문까지 일고있고 신빙성이 점점 떨어져 가고 있다는것은 참으로 유감입니다만 이러다 어느날 아 착오였다. 저 1번은 자체 조사결과 또다시 발견될 2차 3차 어뢰증거물과 구별하기 위해 당시 발견자가 급히 유성매직으로 쓴것이었다. 모든건 오해요 착오였다. 허나 어뢰는 북한것이 틀림없다. 까지 나올까 걱정됩니다.
10/06/07 19:05
이대로 끝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요즘들어 천안함 관련 기사가 뜸해진 기분이어서 왜 그랬을까 곰곰히 생각을 해봤는데.. 조중동및 몇몇 신문사에서 경쟁적으로 써대던 소설들이 없어져서 그런거네요. 그 소설들 말고는 기사들도 꾸준히 올라오는거 같은데 말이죠. 아무튼 언론들이 꾸준히 관심을 가져줘서 진상을 꼭 밝혀냈으면 좋겠습니다. 원래 북한 별로 안 싫어하지만 북한 소행이라고 정말 밝혀진다면 북한에 대한 엄청난 욕+ 적국에 한심하게 당한 천안함 함장들 및 군 수뇌부를 까드릴 마음은 충분하니까요.
10/06/07 19:11
첫번째 기사, 간만에 보는 '전문가' 씨군요. 확고하게 이름을 밝히고 제대로 설명해주셨으면 싶습니다. 진보계의 뉴데일리라 일컬어지는 '민중의 소리' 의 보도라... 음...
두번째 기사, 역시나 소나를 레이더인줄 착각하는 기사입니다. 반경 120km를 커버하는 소나가 있다면 그건 외계기술로 만들어진 것일 겁니다. 딱히 뭐라 말할 게 없군요.
10/06/07 20:43
경계 실패를 논하고 싶으면, 경계가 가능했는지부터 따지는 게 상식입니다. 구린 탐지 장비를 줘 놓고 경계 실패를 책임지우는 건 사람에게 왜 날지 못하냐고 묻는 것과 비슷한 논리입니다. 정 책임을 물어야겠으면, 그 대상은 천안함이 아니라 천안함에 구린 소나를 달고서 돌아다니게 만든 사람들이 지도록 해야겠죠.
10/06/07 22:36
조중동이 제일 먼저 빠지고 연합, 아시아경제 이런 신문들이 조금씩 기사 내다가 월드컵 같은걸로 덮겠죠
매번 같은 패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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