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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27 23:30
일단 지방 방송의 경우에는 해당 지역의 토론회로 대체 편성 될겁니다.
MBC 에서 생방송 중이고, KBS1 에서 화면만 받아서 동시 중계 하는듯 하네요.
10/05/27 23:37
딴 소리지만 오세훈후보는 노회찬후보와의 티비 토론 거절했더군요.
확실히 토론에서 발릴 게 뻔하고 아무래도 까일 요인이 많은데 지지율 차이는 심하니 굳이 해봤자 득은 없고 손해만 많다 싶어서 거절한듯.
10/05/27 23:40
참... 이시간에 티비 토론 보며 후보 고를 사람 과연 있긴 있나 싶어요.
만약, 있다면 하나만 묻고 싶어요. 북핵때문에 지하 40미터 땅파서 서울 안산 18분만에 통과하는 열차, 그게 친환경이라 말하는 것, 허용하고 싶나요? 북핵때문에 경기도 무상급식 안해도 되나요? 북핵때문에 쓸데 없는 강 까고 뒤집고 토목, 건설만 몇 천억(경기도만) 쏟아으면 경기도 살만 한가요? 전부 노가다 하세요? 쩝.... 정치를 할 필요는 없어요. 하지만 내 삶의 중요한 한 부분을 정치꾼들이 결정해요. 내 의사랑 상관없이. 투표는 그나마 이 사회에 허용된 단 하나의 권리에요.
10/05/28 00:03
유시민 후보는 지난 일요일 노무현 대통령 추모제에 나왔을 때에도 목이 잠겨서 말을 제대로 못하더군요.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그날 문성근씨의 연설이 가장 울컥하게 만들더군요. 핏줄은 못 속이나 봅니다
10/05/28 00:08
GTX는..청계천과 같은게아닐까요???
허울만 좋아보이는........ 지금 지하철도 적자난이엄청난데 GTX를 운영하려면............국민들의세금과....... 이윤이안남을게 뻔하고........수도권 변두리쪽에 유동인구가 얼마나있을지도............
10/05/28 00:12
전 GTX를 만드는게 옳은 것인지 궁금해서 찾다가 정기열 경기도의원님 블로그를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링크걸어드립니다.
http://blog.daum.net/jky1971/348 GTX 에 대해 궁금하시면 정보를 한 번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이번 선거로 인해서 이런 저런 정책에 대해서 사람들 입장들을 검색해서 읽어봤는데 많이 모르고 있었구나 깨닫게 되더군요. 공약에 대해 검색하다보면 여러 사람들마다 다른 생각과 입장을 알 수 있고, 그 정보를 토대로 스스로 찾아본 것에 대해서 입장을 정리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10/05/28 00:56
scoutpatch님//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자료 잘 봤습니다. 정말 외국인 회사로 분류되서 쉬지도 못하고 투표시간도 없지만
새벽에 일어나서 투표하고 출근 해야 겠습니다.
10/05/28 01:13
뭐 서울 경기간 도로교통(자가, 버스)만 발전하고 그것에 비해 철도 교통이 부실한건 사실이죠.
다만 GTX의 경우 엄청난 공사비에 정작 노선 혜택을 받는 구간은 이미 철도 사각지대가 아닌 곳 중장기적으로 봐서는 몇몇 노선은 필요하지만 동시에 3개 노선을 착공한다는건 무리수가 맞죠.
10/05/28 09:32
지난 청계천과 현시점의 4대강 앞으로의 GTX는 모두 개발주의적 성과주의(?) 성과주의적 개발주의(?) 이죠..
이것이 나쁜것만은 아니고 성공을 거둘수도 있다고 하지만..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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