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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27 22:01
프로야구 소식은 아니지만....
오늘 청룡기 고교야구 대회에서 경남고가 제물포고를 3-0으로 이기면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경남고 투수인 심창민(우완, 사이드암)선수가 대회 MVP를 차지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033358
10/05/27 22:01
그나저나 초반에 그렇게 욕을 처묵처묵하시던
최형우 선수는 득점 기회에서 찬스 놓친다고 최잉여라고 까이던게 엊그제 같은데 무서운 기세로 타점 2위를 달리고 있군요..
10/05/27 22:05
저도 링크 하나....
도대체 두산이 어떻게 2위를 지키고 있는지.... 기사 내용은 처참한 두산 마운드라는 내용의 기사 입니다.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241&article_id=0002006377
10/05/27 22:05
LG의 박종호선수가 은퇴를 선언했군요.
39경기 연속안타기록과 탄탄한 2루수수비와 2번타자의 롤모델이었는데... 친정팀 LG에서 선수생활 마무리를 해서 참 다행이네요. 일본으로 연수떠난다던데...역시 빵집사장님보단 코치 박종호가 더어울립니다.
10/05/27 22:33
어차피 오늘 더마트레 나와서 마음비우고 봤지만, 왜이리 씁슬한지...
그리고 내일은 번사이드........ 박감독님 제발 좌완상대로 극단적인 플레툰시스템좀........
10/05/27 23:03
4위부터 8위까지 4게임 반 차이네요.
연패한번 잘못하면 한방에 훅 가는 팀들 생길수 있겠네요. 중위권 순위싸움은 더욱 치열해질듯.. 중위권 팀 팬분들 *줄 남아나질 않겠네요. 아. 나도 예외는 아니구나..ㅠㅠ
10/05/27 23:23
더마트레 선수를 본입장에서..
구속이 나쁘지않다, 결정구가없다, 피칭이 단조롭다 이렇게 평가하면서 아 다음경기를 좀더 봐야할것같다 이런생각을 했는데 생각해보니 이생각은 곤잘레스때랑 똑같네요.....휴
10/05/27 23:53
전적으로 두산팬의 입장에서는 결국 올해 한국 시리즈를 SK와 한다고 가정했을 때,
최소한(정말 최소한) 언제라도 QS를 할 수 있는 1-2 선발이 보유되어야 하는데, 현재의 김선우-히메네스 라인으로는 힘겨워보입니다. 가뜩이나 SK타선을 감안한다면 QS를 장담할 수 있는 선발이 단 한명도 없습니다. 이번 롯데와의 3연전도 김선우-히메네스 선수가 등판하지는 않았지만, 선발투수들이 너무 많은 실점을 했고 계투진 또한 믿을만한 롱릴리프가 없습니다. (조승수 선수는 아쉽지만 타자들이 슬라이더만 노리고 있으면 버거울 것이 없어 보입니다) 문제는 그다지 기대할 수 있는 선수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나마 이재우 선수가 돌아온다는 것, 왈론드 선수(예전에는 선수라는 호칭도 생략했었지만;;)가 나아지고 있다는 것, 김선우-히메네스-이현승 선수 중 한명 정도는 좋아질 수도 있다는 것(;;) 정도인데, 이 역시 불안하기는 매한가지네요. 7~8월까지도 만약 현재와 같은 흐름이 계속된다면, 차라리 두산은 올 해 컬러를 바꿔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두산이 자랑하는 센터라인의 수비 짜임새와 폭발적인 타력을 중심으로 과거 김성근 감독의 쌍방울식 투수 운용(선발 3이닝에 중간계투 5명 투입;;)을 해야할런지도 모르겠네요. 후... 에이스가 없네요. 후... 에이스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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