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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26 00:30
세상에..... 이게 결론이 났군요. 시즌 2 보면서 결말은 외계인의 소행이다 뭐다 어쩌구 떠들었던 기억 나는데......
저도 다시 한번 달려봐야겠습니다.
10/05/26 00:54
애시당초 JJ의 미션임파서블 3때문에 떡밥 하나도 안 풀어줄꺼라는것 알고는 있었지만..
좀 허무하긴 하네요. 딴 이야기이지만 로스트는 초반 돌풍에 비해 미국에서는 인기가 크게 있는 드라마는 아닌데 한국에서는 인기가 정말 대단한거 같습니다.
10/05/26 01:25
한국에서는 잃어버린 6년돌려내라고 엄청나게 까이던데 미국반응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시즌5까지는 정말 후덜덜 하면서 봤지면 파이날은 머 나쁘진않았지만 여태까지 해온것들을 생각하면 약간 아쉽긴해요;; 왜 섬이 존재한건지만 알려줬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이제 미드 뭘 보나 흑 ㅜㅜ
10/05/26 10:30
로스트 시즌6은 솔직히 막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시즌5 파이널때는 시즌6가 어떻게 될지 상상도 해봤었는데 상상이하의 스토리로 진작에 실망했었어요. 결말도 역시나 실망스럽고.. 결국 떡밥 풀린건 거의 없네요. 그냥 스토리로 시청률만 올리려고 했을뿐, 정작 궁금증은 하나도 안푼채로 끝이라니.. 화나네요. 로스트 안보신분들 혹시나 보신다면 시즌1에서 끝내던가 아님 시즌5에서 끝내시길.. 시즌6는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10/05/26 10:45
시즌 1만 해도 현실 법칙이 무난하게 적용되는 드라마 였다가
시즌 2부터 뭔가 낌새를 느끼고 그만 뒀는데 이런 식의 결말이었다면 안 보길 잘했네요.
10/05/26 10:57
중간에 진짜 보다가 잠들 정도로 재미 없을때도 있었는데 그만 보려고 해도 결말이 궁금해서 계속 보게되더군요;;
엔딩은 뭐 그냥 무난하다고 봅니다, 떡밥 다풀어주고 끝내려면 2시즌은 더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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