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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26 00:23
법은 지켜져야 합니다.
특히나 선거철인데도 사법무를 무력화 시키기 위해서 노력중인 몇몇분들 감사하죠. 선택의 범위를 줄여주셔서,,, 전 지나가면서 주는 명함은 도대체 왜주는지 모르겠더군요. 제가 본 특이한 선거유세는 구청장 후보와 어머니께서 일일이 인사를 하시며 유세를 하시더군요. 좀 특이하긴 했으나 선거용지의 맨 윗부분을 차지하신 분들이라 자세히 보진 못했습니다.(이것도 선거법에 걸리진 않겠죠?)
10/05/26 00:31
사소한 행동 하나에도 후보에 대한 인상이 바뀌는 경험 저도 하나 했습니다.
사거리 우회전 도로를 점거하고 유세하던 모 후보... 절대 찍지 않으리라고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출근길, 그렇게 막히는 도로 위에서 그런 식으로 선거운동을 하고 싶을까 하고 생각이 듭니다.
10/05/26 09:46
정말 본문처럼 후보의 신념이나 공약과는 별개로 사소한 행동 하나에 표가 왔다갔다 하는 것 같아요.
에스컬레이터 내려오는 바로 앞을 가로막고 유권자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내려오면 아주 환한 미소를 띄우며 강제로 악수 청하고 악수할때까지 안 비켜주던 어떤 후보가 생각나네요. 저도 유권자인데 좀 초등학생처럼 하고 다녀서 그런지 아주 무표정으로 무시하던 모습도 생각나고... 선거운동 유난스레 하는 건 싫지만, 좀 어려보인다고 명함 한장 안 주고 무시하는 후보는 뽑고 싶은 마음이 안 생겨요.
10/05/26 10:13
도로 소통 방해하면서 홍보용 차량 운행/홍보하는 후보님들 정말 반성해야됩니다
다음에도 보면 차창열고 한마디할려구요 '니들 이렇게 도로소통 짜증나게 하면서 표받기를 원하는거냐??'
10/05/26 11:34
근데 선거 운동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꽤나 절박합니다. 한명 한명이 아쉽고 악수한번 더하면 자기 표 하나가 늘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인간이니까요;;
10/05/26 13:46
기본적으로 집 근처에서 시끄럽게 하는 후보에게는 선거본부에 어느 아파트 사는 누구다... 당신네 소음이 젤 크다 그래서.난 당신에게는 표를 주지 못하겠다.. 선거기간에도 주민들을 배려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표를 줄 수 없다 라고 확실하게 의사를 밝히죠
겨우 1표에 불과하지만.. 조금이나마 참고를 하였으면 하는 마음이지요.
10/05/26 16:15
한나라당측 후보 홍보문자가 정말 스팸으로 마구 옵니다. 하루에도 서너번씩 오는데 서너번이니까 올때마다 삭제하면 되겠지 생각하고 블로킹을 안해놨더니 이게 한 열흘되니까 미치겠더군요 ㅡㅡ 결국 아까 블로킹 했는데...번호가 바뀌어서 또 오네요 ㅠㅠ
전 열우당당원이기까지 했는데 이게 웬...번호는 어떻게 알고 보내는걸까요;; 너무 귀찮습니다. 정말 후보들 얼굴 보면 따귀를 날리고 싶을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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