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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12 20:24
새벽 3시경 원룸가 근처....
아주 최적의 장소죠.. ㅠㅠ 진짜 조심조심 말고는 답이 없습니다.. 어쩌다 세상이 이지경이 됐는지..
10/05/12 20:29
여자분들도 물론이지만 남자분들도 정말 조심하세요..
저는 재작년에 자다가 뭔가 낌새가 이상해서 깼더니 도둑이 문을따고 들어오고 있더라구요.. 제가 키 185에 몸무게가 거의 100에 육박하지만 왠만큼 깡도 좋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그 도둑이 들고 있떤 자그만한 빛나는 물체에 다리가 후덜덜 하더군요 그 밤손님이 더 놀라서 도망가주셔서 다행이지만.. 어찌 저항도 못하겠더라구요
10/05/12 22:10
자기가 조심해야죠.. 어쩌겠습니까..
여성분 혼자서 늦은시간에 돌아다니는거.. 좀 삼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나쁜놈이라도 남자보다는 여자쪽을 노릴테니 말이죠..
10/05/13 00:24
그렇다고 새벽 3시에 여자가 집에가면 안되나요;
누가 따라오면 일단 편의점같은곳으로 피신하는게 안전한건 맞습니다만; 사정이 있었을수도있죠;
10/05/13 01:57
아니.. 댓글 읽다보니 그 여자분 잘못도 있다고 하는 거 같아서 좀 그렇네요; 그 분이 야근하다가 그 시간에 들어가신건지 아니면 다른 사정이 있으신 건지 어찌 아시고... 새벽 3시 원룸가에 아무도 데려다주지 않으면 저렇게 묻지마 폭행 당해도 되는건가요?;
10/05/13 13:31
한참 바쁜 시즌이면 우리회사는 직원 대부분이 여자이면서도 야근을 밥먹듯이 합니다. 그게 지나가면 또 무한 느슨해지는 터라
별 불만은 없는데..단 직원들의 귀가 시간이 늦은데다 대부분이 미혼이라...거기다 솔로들. 게다가 지방출신들입니다. 혼자살고 늦게 들어가고...늦으니 택시타고. 최적의 상황이죠. 서로 문자로 확인하곤 하는데..에효.. 전기충격기나 다 구비해서 다니라고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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