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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12 17:02
페퍼톤즈 노래 정말 좋죠. 예능프로 보다보면 페퍼톤즈 노래 배경음으로 정말 많이 깔더군요.... 페퍼톤즈 앨범에 안실리고 프로젝트 앨범으로 나온 곡중에 ABC라는 곡도 추천드립니다. 희열옹 여름날 앨범에 실린 신재평 보컬의 곡 여름날도 추천드리고요. 페퍼톤즈 주로 객원보컬을 쓰기는 하지만 둘의 보컬도 은근 매력적입니다 크
10/05/12 17:06
저는 ready, get set, go! 좋아해요. 미려한 뎁의 보컬도 좋고 베이스라인도 제 취향이고요^^
노래방에서 자주 부르는데.. 제가 부르면 문제는 원래의 색깔은 사라지고 하드코어 메탈 느낌이 물씬 나게 되는게 문제지만요 크크 하우스님// 여름날 진짜 좋아요!!!!!
10/05/12 17:32
공대생 출신에 유희열님과 같이 노는 그들은 이미 전설 오브 레전드. 같은 공대생으로서 뭔가 우러러보게 됩니다.
그들의 경쾌한 스타일은 저도 좋아하는데, 일전에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나와서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우리는 원래 밝은 성격이 아니고 말 없고 침울한 성격인데, 그러다 보니 밝게 살고 싶었다. 그래서 밝은 음악을 하고 있다. 음악은 자기의 소망을 표현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10/05/12 17:39
1집이 정말 대박이죠..물론 다른 앨범도 좋지만요..^^
1집중에서 Fake Traveler, Superfantastic..두 곡을 가장 많이 들었네요..
10/05/12 17:55
ready, get set, go! 세계정복 좋아 합니다 콘서트하면 가볼려구요 인터넷으로 공연동영상봤는데
완전 흥미진진이었습니다 ^^
10/05/12 17:56
페퍼톤스를 접한지 정말 오래됐는데 아직도 즐겨듣는 밴드입니다.
지금은 구하기 힘들텐데 EP에서 21century magic 이라는 곡도 추천해드려요
10/05/12 18:00
1,2집까지만 해도 호평을 받던 그룹이지만 소속사를 찾고 아마추어 냄새가 나지 않은 3집 부터는 평단으로 부터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더군요.
10/05/12 18:00
레디 겟 셋 고를 처음 들었을때 이렇게 세련된 음악을 하는 뮤지션이 있다니 하고 무척 반가웠던 기억이 납니다. 가끔 1집이 매우 좋은 인디 뮤지션의 경우 2집 3집 나오면서 갸우뚱 하게 되는 경우가 자주 있는데 페퍼톤스는 앨범이 쌓여가도 실망하게 되지 않아서 더욱 좋아요.
10/05/12 18:39
메인에서 페퍼톤스 글이 있는 걸 보고 광속으로 클릭했습니다
페퍼톤스를 좋아하는 사람이 저뿐만이 아니었군요!! 페퍼톤스를 알게된 이후로는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노래를 들어왔던거 같네요.. 매일매일을 너무 즐겁게 해주는 음악이죠
10/05/12 18:40
우왕~ 페퍼톤스를 아시는 분이 이렇게나 많을 줄이야 !
예전에 sounds good 나왔을때 소개글이라도 써볼까 하다가 미루다가 못썼었는데 너무 반갑네요 페퍼톤스 이번 앨범도 꽤 괜찮은 편이지만 저는 무엇보다도 close up the world라는 노래와 불면증의 버스라는 노래를 추천하네요 페퍼톤스에 대한 글이 너무나도 반갑네요 ^^
10/05/12 19:06
모든 앨범의 전곡의 타이틀화~~!!!!
딱 이말이 어울리는 그룹인것 같네요. sing도 너무나도 좋고 bike, 세계정복, 나의 소리가 들린다면.. 레뒤 앤 겟 셋 고!!(음성지원 되나요?) 정말 빠질 노래가 하나도 없네요~~~
10/05/12 22:51
이 분들에게 감동(?) 했던 부분 두 가지.
1. 밤이나 흐린 날에 작업하지 않는다. 2. 사랑 노래는 만들지 않는다. (밤의 멜로디만 예외. 공연 때 하더라도 사실 임금님 작품이니...) 이 부분 때문에 페퍼톤스를 좋아합니다.^^ youtube에 GMF 2009에서 했었던 Ready, get set, go 영상 있는데 한 번 찾아보세요. 정말 GMF 캔슬한거 두고두고 후회하고 있습니다.ㅜㅜ
10/05/13 02:11
fake traveler , runner's high , 겨울의사업가 , new hippie generation 좋아합니다.
혹시 공원여행 뮤직비디오 못보신분은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무척 귀엽고 재미납니다. 안테나뮤직의 숨은 매력이 뮤직비디오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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