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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11 22:25
아까 방송에서 하이라이트를 보는데
그 뭐냐... 하이라이트 틀어줄때 나오는 음악... 이 음악이 끊이질 않더군요... 물론 영상도 마찬가지지만요... 정말 현진이 때문에 간만에 아무도 없는 기숙사 방에서 혼자 미친듯이 환호했더랬죠... 하하..
10/05/11 22:30
청주구장 직관하고 왔습니다
너무 추워서 얼어죽는줄 알았는데, 솔직히 경기 진행좀 빨리빨리 됐으면 하는 바램뿐이었고 삼진을 저렇게 많이 잡았는지 알지 못했습니다. 전광판으로 16K부터 안내해 주더군요 ^^ 고생은 했지만 역사적인 현장에 있었기에 기분 좋네요
10/05/11 22:30
헨진이의 너무나도 아름다운 투구를 볼 수 있어서 정말 기쁘네요.
하지만...감독님... 가끔은 헨진이 좀 쉬게 해주세요. 현재까지 8경기 62이닝 던졌습니다. 평균 투구이닝 7.75이닝 입니다!!!
10/05/11 22:34
저건 LG의 수모가 아닌 것 같은데요...
대체 저 공을 어떻게 치란 말인지...;; 오늘 류현진 선수는 그저 언터처블이었다고 말할 수 밖에 없습니다!
10/05/11 22:43
포수가 미트 대는 곳으로 던지거나, 구위가 좋거나, 낙폭이 장난아니거나... 셋중에 하나군요-_-;
진짜 저 체인지업은 사기입니다;;;;;;
10/05/11 23:16
옛날 엘지 김xx 감독처럼 막판에 번트로 기록 갱신 막았다면
엄청 욕먹었겠죠? 그때와 같은 불상사가 안 일어나서 다행입니다. 류선수 축하하고요.
10/05/11 23:28
류현진 선수의 괴물같은 투구는 감탄을 금할 수 없지만, 전 걱정도 많이 됩니다.
130개 가까운 공을 던지고 이번주에는 일요일에 또 나와야 합니다. 중간에 월요일이 끼지 못하기 때문에 하루를 더 벌 수 없죠. 그저 올시즌 끝날 때 까지 그의 어깨가 싱싱하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10/05/12 01:48
오늘 류x..의 17k를 live로 봤지만
류x..님의 단 한번의 실투를 받아친 작은 이병규(큰 이병규보다 요즘 폼은 훨씬 좋은 듯..) 진짜 대단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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