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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05 15:23
상대팀 타율도 높여주고, 자기 평균 자책점도 높이는 롯데 투수들~ 오늘 하나같이 투수들 투구가 병맛이네요. 진짜 무슨 배팅 머신도 아니고...-_-
그래도 지는 날, 대호 홈런으로 그나마 아쉬운 마음 퉁 치는 거고, 영봉패는 면했으니 그냥 만족하렵니다. 선발이 1이닝도 못 채우고 망가졌는데 할 말 없죠, 이런 날은...ㅠ_ㅠ
10/05/05 15:43
19개 안타에 10득점.. 사사구는 없는 삼성 ;;;;
5회말 2사 1, 3루에서 박한이 선수네요. 요즘 박한이 선수 잘하던데..
10/05/05 15:46
박한이 선수의 뜬 공이 행운의 안타? 실책? 으로 2점 내네요 ;;;;
송구 실책까지 겹쳐서 박한이 선수 3루까지..; 김주찬 선수가 잘못한건가.. 12:1이네요 어린이날 기념으로 최고 점수 한번 기록하나요?
10/05/05 15:53
두산의 입장에서는 큰 위기를 넘겼습니다. 하지만 엘지도 2점 내면서 흐름을 중간으로 가져왔습니다.
20:80의 느낌이었다면 이제는 40:60까지는 끌어온 느낌이네요.
10/05/05 15:55
으아.. 덕수고 1사 만루에서 스퀴즈 작전이 번트가 뜨면서 타자 아웃, 뛰어 들어오던 3루주자 귀루하다 아웃..
이렇게 날리나요.. 빨리 끝나냐 LG전을 티비로 볼 수 있는데 ㅠㅠ
10/05/05 15:55
허걱......이게 웬일입니까.....
덕수 1사 만루 찬스에서 스퀴즈 번트를 시도했는데 그 공이 뜨면서 1루수가 잡고, 홈으로 뛰어들던 주자까지 잡아내면서 순식간에 쓰리아웃이 되버렸네요. 연장전 들어갑니다. (이게 끝나야 두산 vs LG 경기를 볼 수 있는데....ㅠ.ㅠ)
10/05/05 16:25
롯데 커플 팬으로 보이는 두 사람이 방송 카메라맨들이 위치한 곳까지 올라갔네요... 저거 위험하지 않나요? 아니 들어갈 순 있는 곳인가요?
10/05/05 16:27
한화는 내야 외야 수비가 전부 문제입니다. 그리고 3점째 실점할때 그게 어떻게 내야 안타입니까 2루수 실책이지. 바운드 된거 멍하니 놓친 누가봐도 2루수 실책인데.(하일성해설도 그걸 못잡아주는게 이해가 안간다고..) 그리고 강동우 선수는 펜스에 맞은 공 놓쳐 늦게따라가고 오선진선수는 3루 수비의 의욕이 없고 류현진 선수가 진짜 불쌍합니다. 타선이야 기대도 안했지만요.
10/05/05 16:38
혼자 3타점 올린 박기남선수가 모처럼 오늘의 선수가 될줄 알았더니 공수에서 활약한 안치홍 선수에게 오늘의 선수 주어지네요. 어린이날이라 연소자 우대인지;;;
10/05/05 16:39
그런데.. 광주구장은 오늘의 히어로는 '박기남' 아니면 '전태현' 둘 중의 한 명 같은데...
인터뷰는 안치홍 선수가 하네요. 3회 수비가 정말 결정적이기 했지만서도....
10/05/05 16:40
넥센의 승리로 이번 프로토는 날렸네요. 하지만 전혀 돈이 아깝지 않은 넥센의 승리! 김광현 선수 선발등판 경기에서 연승이 끊길줄이야...
10/05/05 16:40
평균자책점 1위인 김광현 선수가 SK 연승을 마감하는 경기에 나와 패전투수가 되버리네요...
이런 일이.... 역시 야구는 몰라요. 정말 야구의 2대 명언을 생각나게 합니다.
10/05/05 16:48
자기가 타구를 처리하지 못한것 때문에 분한건가요?
눈물을 보이네요. 덕수고 3루수.... 불규칙 바운드라서 어쩔 수 없는거였는데... 괜히 짠~ 하네요...
10/05/05 17:06
오늘 잠실 심판 프로토 건거 틀림없습니다..... 이거 검찰 조사 들어가야됩니다
홈플레이트 90도 옆으로 놓은겁니까 어떻게 저딴걸 스트라잌을 줄수가 있죠??
10/05/05 17:07
스트존이 넓으면 일관성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일관성도 없고 게임에 지고 이기고를 떠나서 심판들때문에 자꾸 이런 게임들이 몇게임 양산되니 짜증이 나네요
10/05/05 17:08
볼 반개의 위력입니다.
기존의 스트라이크 존은 기준이 '홈 플레이트' 였지만 지금은 기존의 스트라이크존에 양쪽으로 '볼 반개' 씩 늘어났기에 심판들이 생각하는 볼 반개의 폭이 얼마냐에 따라 스트라이크 존이 고무줄처럼 폭이 줄었다 늘었다 하는 것이죠.
10/05/05 17:10
볼 반개가... 심판에 따라 1개가 될 수도 있고 0개가 될 수도 있으니... 이렇게 편차가 심하고
들쭉날쭉한 거죠. 볼때마다 답답하기 그지없고 울화통 터지지만 갑작스레 규정을 바꾸기도 뭐하니 제발 일관성이라도 가지길 바래야죠.
10/05/05 17:18
승운이 많이 따라준 경기였네요. 모쪼록 어기적어기적 승리하면서 연패를 끊었네요. 내일 경기까지 흐름 이어가면서 좋은 경기 펼쳐주기를 기대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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