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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05 17:35
KIA는 5월들어 정말 대반격을 시작하기 위한 준비가 끝나고 시작했습니다.
4월내내 정말 최악의 타격을 보여주다가 지난 주말 롯데전을 기점으로해서 타자들의 타격감이 전체적으로 올라오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네요. 거기에 기존의 매트 라이트 선수를 대신해 새로운 용병투수를 영입했습니다. 캔자스시티 로얄즈 소속의 '로먼 콜론' 인데... 특이하게도 '다년 계약' 이라는 것과 2m 에 가까운 키와 빠른 직구, 제구력이 특징인 선수랍니다. 5월 대반격을 위해 새로운 용병을 조기 투입시키는 승부수를 던진 KIA가 '5월 대반격' 에 성공할지... 기대되네요.
10/05/05 17:38
그나저나 채태인은 하루에 홈런 1개씩은 감질나서 못 치겠다는 건가요..
홈런 이번 시즌에 4개 쳤는데 이틀 동안 두개씩 몰아서 쳤네요 ;;
10/05/05 17:41
8할 3푼을 바라보던 승률이 한번 지니 깔끔하게 8할로 떨어지네요.
야구 보면서 구못쓰를 바라보는 이영호 선수의 대단함을 다시 한번 느끼고 있네요;;
10/05/05 17:41
한화이글스 진짜 한심합니다. 왜 내가 이 팀을 응원하는지 억울한 마음도 들고 말이죠
아무리 리빌딩 단계라지만 이건 너무 심한 거 아닌가요? 수비 공격 불펜 모두가 최악을 달리고 있고요. 무엇보다 이길 의욕이 없어보입니다. 이멤버 그대로 2군 내려가도 순위권에 못 들 수준인것 같군요. 그나저나 우리 에이스는 8이닝 2실점, 7이닝 3실점의 역투를 해줬는데도 2연패를 찍었네요. 너무나 대단해서 미안할 뿐입니다. 요즘 현진이 경기를 보면 예전 정민철보다 더 불쌍하다고 느낄 정돈데, 힘 냈으면 좋겠습니다.
10/05/05 17:47
6회말에 나온 조인성 선수의 견제사가 매우 컸습니다.
아쉬운 경기였어요~ 한편, 드디어 선발에서 제외된 라뱅과 중요할 때마다 한숨 나오는 타격을 보여주는 메느님.. 제발 살아나줘요~
10/05/05 18:21
많은 팀들이 한화를 상대로 연승하며 승률을 맞춰가는 느낌이네요.
근래 2할대 승률팀은 보지 못한 듯 한데, 한화로서는 무언가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리라 보여집니다. 요즘 한화 선수들 보면 스스로 '어차피 가을에 야구 못할텐데'하는 표정이 엿보여서 안타깝네요. 내일 특별한 일이 없으면 잠실에 직관을 갈까하는데, 히메네스 선수와 곤잘레스의 맞대결인 만큼 욕심이 생기네요. 아둥바둥이었지만 오늘 연패를 끊어낸 만큼 연승 분위기를 이어갔으면 하는 바램이 큽니다. 최근 두산 타자들의 경기 후반 집중력이 급격히 하락하는 모습을 곧잘 보게되는데, 김 감독님께서 정신적인 측면에서도 무언가 좀 더 가다듬어 주시길 기대해봅니다.
10/05/05 18:33
당분간 4강은 SK,두산,삼성,KIA가 유지할것같습니다.
위 4팀은 일단 선발진이 좀 안정화된모습이구요. 나머지4팀을보면 선발부터 문제가많아보입니다.
10/05/05 18:39
라뱅이 계속 삽을 푸는 한 우리 타선의 고전은 뭐.. 게다가 5월인데 메트로마저 부진하면 힘들긴 하죠.
그나저나 오늘 잠실 경기 심판존에 무슨 일 있었던건가요? 왜 이렇게 격한 반응이 보이지..-_-;; 아, 그러고보니 넥센은 아마 현대시절부터 최근 어린이날 승리 공식 계속 이어가네요. 오늘 경기 승리 축하합니다.
10/05/05 19:07
꾼준하게 위닝 시리즈 하면서 연패도 없고 연승도 없다가 약속의 8월에 연승 좀 해주면 또 코시 가지 않을까...
오늘 낮잠 자면서 꾼 꿈입니다요.. ⓑ
10/05/05 22:35
아 진짜 한화 야수들 불펜들 오늘 밤새도록 대가리 박고 반성해야 합니다.
헨진이가 매경기 9이닝 무실점 해주길 바라나요?? 도대체 뭐하자는 건가요?? 작년부터 상대팀 부진하던 투수들 기 살려주는데는 도사네요. 지들이 수비 안되고 타격 삽질이면 자청해서 연습량을 늘려서 손에 피나도록 연습을 하든가 해야죠. 한화 연패하는동안 선수들 자진해서 연습량 늘렸다는 기사는 절대 본 적 이 없네요. 이거 용병이라고 데리고 온 애들도 멘탈 문제인지 갈수록 거품 다 드러나고 있고 이럴거면 용병애들 그냥 집에 보내고 2군애들 계속 올렸다 내렸다 하는 게 낫습니다. 달러도 아끼고 말이죠. 이것들이 SK가서 지옥훈련 좀 받고 나야 정신을 차릴려나요?? 정말 한심합니다.
10/05/06 01:21
▶히어로즈 김시진 감독=번사이드가 잘 던졌다. 수비도 괜찮았다. 하지만 잔루가 많았다. 고쳐야 할 부분이다.
▶SK 김성근 감독=못쳤다. ▶삼성 선동열 감독=초반에 타선이 폭발했고, 장원삼도 6이닝 1실점으로 잘 던져서 쉽게 이길 수 있었다. ▶롯데 로이스터 감독=이명우가 오늘은 제구가 아주 안좋았다. 오늘같이 제구가 안좋은 날은 많이 없을 것이다. 우리 선수들이 9이닝 동안 열심히 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오늘은 그러지 못했다. 있는 능력껏 열심히 해줘야 한다. ▶KIA 조범현 감독=어린이날, 어린이 팬들에게 이기는 경기를 보여줘 기쁘다. 전태현 첫승 축하하고, 공격에서 박기남 역할이 컸다. ▶한화 한대화 감독=타자들이 도와줬어야 했는데 못쳤다. ▶두산 김경문 감독=팀으로선 중요한 경기였는데 (김)선우가 잘 해줬고, 타자들도 집중력을 보였다. 홀가분한 기분으로 다음 경기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LG 박종훈 감독=선발이 불안한 모습을 보여 경기를 쉽게 풀지 못했다. 불펜 싸움으로 역전을 노렸으나 초반 실점을 극복하지 못했다. 김성근 감독님 코맨트 시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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