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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의 우승, 준우승팀 확인)
탁구 대회에 있어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세계선수권 대회는 1926년 12월 6일 영국 런던 대회에서 부터 시작이 되었는데요, 5월 23일 일요일 개최 예정인 '2010 모스크바(Moscow) 세계선수권' 대회 같은 경우 단순히 개최 횟수로만 계산을 했을 때 제55회 세계선수권 대회가 되는 셈입니다.
제1회 대회였던 '1926 런던(London) 세계선수권' 대회부터 '1957 스톡홀름(Stockholm) 세계선수권' 대회까지는 매년 개인전과 단체전이 개최가 되었는데요, '1959 도르트문트(Dortmund) 세계선수권' 대회부터는 이전과 달리 2년 간격으로 개인전과 단체전 경기가 개최되게 됩니다. 1959년 '도르트문트' 대회 이후에는 계속해서 2년 주기로 개인전과 단체전이 개최가 되는데요, 네덜란드에서 개최된 '1999 에이트호번(Eindhoven)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개인전만이 개최되고,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2000 쿠알라룸프르(Kuala Lumpur) 세계선수권' 대회에서는 단체전만 개최가 됨으로써 대회 방식에 약간의 변화를 가져오게 됩니다.
'2010 모스크바 세계선수권' 대회에서는 '오상은', '주세혁', '유승민', '정영식', '조언래' 선수로 팀을 꾸려 한번도 기록하지 못한 세계선수권 남자 단체전 우승에 도전하게 됩니다.
물론 우승을 하기 위해서는 '티모 볼' 선수가 이끌고 있는 독일 대표팀과 아시아 탁구 2인자의 자리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일본 대표팀의 거센 도전과 함께 무엇보다도 중국이라는 절대아성을 넘어야하는 2중, 3중의 난관에 둘러쌓여 있는게 현실인데요, 역대 우리나라 선수들의 예상치못한 선전뒤에는 언제나 수치상으로는 절대 객관화 시킬 수 없는 알수없는 힘이 존재해 왔기 때문에 이번에도 무조건 힘들다는 생각만을 가질 필요는 전혀 없을 것 같습니다. 열심히 응원하고 안되면 2012년 대회도 있지 않습니까??
한국 선수들 화이팅입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