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4/26 15:54
확실히 경기도 지사 자리가 치열하면서 중요한가보군요
진보 경향 언론 쪽에서도 계속 이런식으로 이슈를 만들어야할 필요성도 있고요 이슈메이커로서 유시민씨의 이미지 역시 한 몫을 한것 같기도 하고..... 머 어찌됐건 한나라당 후보만 깨면 되는거니까 그 전의 일들은 이슈를 만들기 위한 수순으로 봐도 되겠죠?
10/04/26 16:06
경기도 도민은 아니라 잘은 모르지만, 민주당이나 민주노동당 후보는 너무인지도에서 밀리는거 아닌가요??? 나오면 필패할것 같은데요.
10/04/26 16:19
저번 야간분만보다 더 기대가 됩니다.
그 때보다 더 치열한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으니.. 오늘 치열하게 토론하고 제발 단일화 해냅시다.
10/04/26 16:33
이하는 여론조사 결과들입니다.
<리서치뷰> 경기도지사 여론조사(4.15~16) 김문수(한) 51.3% 김진표(민) 18.5% 유시민(국) 16.2% 안동섭(노) 2.9% 심상정(진) 1.7% 범야권 단일화시 : 김문수 57.6% - 김진표 32.0% (25.6% 차이), 김문수 55.6% - 유시민 31.7% (23.9% 차이) (조사대상: 서울시민 1053명, 경기도민 1034명, 인천시민 1018명, 조사방법 ARS 전화조사,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0%p) <국민일보>< GH코리아>가 합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4.16~17) 김문수 49.4% - 김진표 19.3% 김문수 45.8% - 유시민 23.4% (조사대상: 경기도민 1000명, 조사방법: 전화 설문조사, 표본오차:95% 신뢰수준에서 ±3.1%p) 野후보 단일화 땐… 김문수 42.6, 유시민 32.5%, 김문수 47.3, 김진표 21.0% 조선일보·한국갤럽의 여론조사에서 6·2 지방선거 최대 승부처인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광역단체장은 한나라당 후보들이 모두 앞서 있었다. 천안함 침몰과 간첩사건 등 안보 이슈로 인해 한명숙 전 총리 1심 무죄판결과 4대강 사업 등 여권에 부담스러운 악재들의 효과가 덮여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여야 주요 후보들의 지지율 차이가 10%포인트가량에 그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스폰서 검찰' 논란과 국회 차원의 천안함 진상조사특위 조사결과 등에 따라 판세가 흔들릴 수도 있다는 전망도 있다. ◆경기(4월 26일) 한나라당 후보로 확정된 김문수 지사를 상대로 민주당·국민참여당의 단일 후보로 유시민 전 장관(국참당)이 나설 경우 김 지사 42.6%, 유 전 장관 32.5%, 진보신당 심상정 전 대표 2.3%, 민노당 안동섭 도당위원장 1.6%였다. 유 전 장관 대신 민주당 김진표 의원이 후보일 경우엔 한나라당 김 지사 47.3%, 민주당 김 의원 21.0% 등이었다. 야권 단일화 실패로 인한 3파전에선 김 지사 41.1%, 유 전 장관 18.4%, 김 의원 12.3% 등이었다. 지지하는 경기도 교육감 후보의 성향은 진보(45.2%), 보수(19.4%), '상관없다·모르겠다' 35.4% 등이었다.
10/04/26 16:40
현재 분위기로는 어떻게 되더라도 김문수 현 지사를 이기지 못합니다.
경기도내 지지기반으로만 보면 김진표 후보가 유시민 후보보다도 확고하다고 할 수 있구요.. 하지만 뉴스메이킹이나 추후 흥행몰이를 하기에는 유시민 후보가 단일후보로 나오는 것이 당선 가능성을 높이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10/04/26 17:11
2006년 동시지방선거와 현재를 비교해 보면...
당시 김문수 현지사가 들고나온 캠페인이... 정권심판, 정권교체 + 수도이전이슈.... 입니다. 반면 진대제 (전)정통부 장관은 개인 프로필(반도체신화등)+ 일자리창출... +수도권규제완화(?)구요.. 여론조사는 김문수지사의 20%이상 우위였는 데 결과는 30%우위의 압승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 김문수 현지사는 정확한 캐치프레이즈를 모르겠고 (그냥 나 정도면 무난함??) ... 야권은 only 정권심판.. 수도권이 중앙정부의 정치적 이슈에 갖가지 이해관계가 얽혀있는지라 중앙정부의 심판적 성격이 서울보다 더 강하다고 봅니다. 단일화의 경우 10%이내 접전이라면 경기도만의 이슈만 만들어진다면 충분히 박빙의 승부가 되지 않을까??
10/04/26 17:32
한 가지 궁금한 것이 있는데 김문수 현 지사는 왜 저리 지지율이 높죠?
무언가 확실한 업적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또 다시 묻지마 한나라당 성향이 발동한 것인지 궁금하군요.
10/04/26 18:57
제목만 보고 며칠 후에나 하나보다 했는데, 지금 하고 있군요(제목을 방송중이라 바꾸시는게^^).
서울 시민으로 살다 며칠 전 경기도민이 되어 잘 모르고 있었는데, 김문수 지사가 경기도에선 꽤 인기가 있나보군요. 이번 경기도 지사 야당 후보들 중에 매력적인 후보가 많아서 내심 기대했는데, 간당간당한게 불안하군요.
10/04/26 19:39
김종배씨 상당히 진행도 괜찮고 말 잘하시네요..
김종배씨 말처럼 연대결렬이 신뢰성에 있는게 아니니.. 꼭 연대가 이루어졌으면 하네요..
10/04/26 19:41
토론 끝났습니다. 이번 토론은 꽤나 흥미진진했습니다. 중간중간 졸린 부분도 있었지만;;;
끝나고 생각해보니 역시 4월 안에 해결될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5월 넘어서 단일화 협상의 한계선인 5월 13일까지 계속 지켜봐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