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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5월 노무현 대통령님 서거 이후 <한겨레>와 <경향신문>에는 대통령님을 추모하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광고가 이어졌습니다.
어떤 분은 혼자 거금을 들여 추모광고를 내셨고, 어떤 단체는 회원들의 십시일반으로 광고비를 모아 대통령님 서거를 추모했습니다.
노무현재단에서는 5월 5일 시작될 서거1주기 추모전시회에 당시 추모광고를 전시하려고 합니다.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해당 신문사와 접촉하였지만, 추모광고의 저작권이 광고를 디자인하고 의뢰하신 분들에게 있다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또한 그 분들의 연락처를 지금은 알 수 없다고 들었습니다.
재단에서는 이번 전시회에 당시 추모광고들이 전시돼 대통령님의 뜻을 기리고 고인을 추모할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지난해 추모광고를 하셨던 분들이나 단체, 혹은 그분들을 아시는 분들은 재단으로 연락해주십시오.
연락처 : 대표전화 1688-0523 / 02-703-1219
이메일 : knowhow@knowhow.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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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재단에서 노무현대통령님 서거 1주기 추모 전시회를 위해서 추모광고 의뢰자 분들은 찾고 있네요
PGR식구들도 안타까운 마음으로 십시일반 모금을 해서 경향신문에 광고를 냈던게 기억납니다
그때 고생해주셨던 운영자 분들께서 연락 해주시면 좋겠네요
새벽부터 신문을 사기위해 편의점을 뛰어 다니고 마침내 손에 넣은 신문을 보고 눈앞이 뿌옇게 변했던 기억이 납니다
어느새 1년의 시간이 지났고 그때보다 별로 나아진 것 없는 듯한 오늘이지만 다시한번 그 분을 떠올리며
여러분께도 다시 한번 그때 그 마음을 상기시켜 드리고자 무거운 자게의 write버튼을 눌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