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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4/18 04:03:10
Name 러프윈드
Subject [일반] NBA 플레이오프가 시작되었습니다
NBA 플레이오프가 시작되었습니다

MJ의 은퇴이후로 쭈욱 퇴보하고 있는 리그지만

여전히 재미는 쏠쏠합니다

플레이오프 일정은

<동부컨퍼런스>
클리블랜드 vs 시카고
1차전: 4월 18일 새벽 4시
2차전: 4월 20일 오전 9시
3차전: 4월 23일 오전 8시
4차전: 4월 26일 새벽 4시 30분
5차전: 4월 28일
6차전: 4월 30일
7차전: 5월 2일

보스턴 vs 마이애미
1차전: 4월 18일 오전 9시
2차전: 4월 21일 오전 9시
3차전: 4월 24일 오전 8시
4차전: 4월 26일 새벽 2시
5차전: 4월 28일
6차전: 4월 30일
7차전: 5월 2일

애틀랜타 vs 밀워키
1차전: 4월 18일 오전 6시 30분
2차전: 4월 21일 오전 8시
3차전: 4월 25일 오전 7시
4차전: 4월 27일
5차전: 4월 29일
6차전: 5월 1일
7차전: 5월 3일

올랜도 vs 샬럿
1차전: 4월 19일 오전 6시 30분
2차전: 4월 22일 오전 8시
3차전: 4월 25일 새벽 3시
4차전: 4월 27일
5차전: 4월 29일
6차전: 5월 1일
7차전: 5월 3일

<서부 컨퍼런스>

LA 레이커스 vs 오클라호마시티
1차전: 4월 19일 새벽 4시
2차전: 4월 21일 오전 11시 30분
3차전: 4월 23일 오전 10시 30분
4차전: 4월 25일 오전 10시 30분
5차전: 4월 28일
6차전: 5월 1일
7차전: 5월 3일

덴버 vs 유타
1차전: 4월 18일 오전 11시 30분
2차전: 4월 20일 오전 11시 30분
3차전: 4월 24일 오전 11시 30분
4차전: 4월 26일 오전 10시 30분
5차전: 4월 29일
6차전: 5월 1일
7차전: 5월 3일

피닉스 vs 포틀랜드
1차전: 4월 19일 오전 11시 30분
2차전: 4월 21일 오전 11시
3차전: 4월 23일 오전 11시
4차전: 4월 25일 새벽 5시 30분
5차전: 4월 27일
6차전: 4월 30일
7차전: 5월 2일

댈러스 vs 샌안토니오
1차전: 4월 19일 오전 9시
2차전: 4월 22일 오전 10시 30분
3차전: 4월 24일 오전 10시 30분
4차전: 4월 26일 오전 8시
5차전: 4월 28일
6차전: 4월 30일
7차전: 5월 2일

어느팀의 승리를 예상하시나요?

그럼 전 이만 클블 vs 시카고 경기를 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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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18 04:40
수정 아이콘
좀 특이하게 예전에 NBA에 빠졌을 때는 제이슨 키드가 있던 뉴저지가 참 좋았었는데요. 요즘은 볼 기회가 적은지, 아니 그 이전에 뭔가 흥미가 없더라고요. 그래도 막상 보면 참 재밌습니다.
U.S.ARMY-68Q
10/04/18 04:58
수정 아이콘
레이커스가 올스타 이후로 하향세로 들어선 만큼 이번 시즌은 서부보단 동부에서 우승이 나올듯 합니다
ChojjAReacH
10/04/18 06:59
수정 아이콘
한국시간이겠죠... 미국이 자체적으로 새벽 4시에 경기할 일은 없으니..

저는 가능성이 거의 없지만.. 시카고만 죽어라 응원합니다. MJ시절 엄청 유명하던 그 때 당시엔 응원 잘 안했지만 외려 지금.. 더 응원하고 싶더라구요. 하인릭 고든 뎅 (파포 센터는 이름이 기억이 안 나네요..) 으로 nba 2k7? 팀을 꾸려본 적도 있고.. 스쿼드가 나빠보이진 않더라구요. 지금도 뭐 고든이 빠지고 했지만 그만큼의 가치가 있는 데릭 로즈가 또 수면위로 올라와줬으니..
(*NBA에 그렇게 큰 관심은 없고 그냥 중요 결과만 보는 입장이라 응원하는 시카고의 지금 당장 스쿼드도 잘 모릅니다 허허;; 지금 말한게 맞는지도 모르구요. 재작년까진 어느 블로거에게 물어보며 정보를 얻곤 했지만 올해는 그것도 아니네요)

결론은 시카고 화이팅! 크크
coverdale
10/04/18 08:00
수정 아이콘
8강 플레이오프의 관심 경기는 샌안토니오 대 달라스네요...
그간 플레이오프에서 서로간의 사연이 많은 팀끼리 8강에서 붙네요...헐
Budweiser
10/04/18 09:05
수정 아이콘
덴버 화이팅!
10/04/18 10:07
수정 아이콘
유타가 올해는 우승하길...
jinhosama
10/04/18 10:39
수정 아이콘
어라. 시카고도 있네요..
좀 오래 안봐서 그러는데..
시카고 어떤가요?
MJ은퇴에 따른 다른 선수들도 이적하거나 해서 팀이 망하는 수준까지 가지 않았나요?
은갈치
10/04/18 11:45
수정 아이콘
늘 저의 no1이었던 올란도를 응원합니다.
10/04/18 12:02
수정 아이콘
으..마이애미...3쿼터까지는 이길듯 싶었는데...결국
역시 마이애미의 최대의 강점인 웨이드가 있을때와 없을때의 해결해 줄 수 있는 2옵션이 없네요..
2옵션인 오닐과 비즐리 Q맨이 너무 안터져주네요..
그나저나 토니알렌....잊지 않겠다...

이제 남은 유타와 덴버, 매버릭스와 스퍼스 경기도 기대되네요~
루크레티아
10/04/18 12:49
수정 아이콘
코비가 혼자 우승 했으니 이제 여한이 없습니다.
다만 르브론이 우승하면 나올 듯한 그 호들갑이 두려울 뿐입니다...
결론은 클블빼고 다!
10/04/18 14:22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챙겨보고 싶네요. 폴 피어스가 최고입니다. 크크
10/04/18 14:28
수정 아이콘
보스턴.. BIG3가 저번시즌만큼의 역할을 해주지 못하고 있어서.. 아마도 동부는 클리블랜드가 우걱우걱 할것 같고요..

코비 브라이언트 vs 르브론 제임스 의 대결이 기대 됩니다 흐흐
모범시민
10/04/18 19:08
수정 아이콘
제 느낌상으로는 91년의 대관식같은 그런 일이 벌어질것 같네요

기사단 vs 호수인... 이제 최고의 자리가 코비에게서 킹에게로 넘어가는 의식이 벌어질것 같다는거죠
INFINITI
10/04/19 00:33
수정 아이콘
내쉬가 은퇴하기 전에 피닉스의 우승을 꼭 보고 싶습니다.
물론 쉽지 않다는 것은 알지만...
두고두고 내쉬 - 리차드슨 - 조존슨 - 숀메리언 - 스테더마이어 시절의 화려한 공격농구 맴버가 그립네요.
그 해 스퍼스만 꺾었어도 우승도 가능했을텐데... 너무나 거칠어지던 경기들에 맘 졸이고,
코뼈가 내려앉은체 경기를 하던 내쉬를 보며, 두고두고 스퍼스를 증오하리라 마음먹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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