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4/15 21:56
일정이 참 험난 했습니다.
앞으로 일정은 SK 만나기 전에는 좀 여유 돋네요. (현재 순위를 감안하면... -_ -;;;) 승수 좀 많이 챙겨 놔야 할텐데..
10/04/15 21:56
오늘 애들 수비하는 거 보면 답답하기만 하네요.
태완이는 수비를 계속 저따구로 하면 아무리 타격감 좋아도 광저우 가기 힘들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10/04/15 21:57
작년마냥 기롯엘이군요.
장원준 역시 긁히니까 언터쳐블이네요... 이제는 롤코를 그만 타야될텐데. ㅠㅠ 하드웨어에서 류현진에 밀릴 게 없다 생각했는데 롯데만 오면 죽쑤는 유망주들 사이에선 나름 잘..하고 있네요 큭..
10/04/15 21:58
기아 두산전은 개막전 빼면
진짜 소름돋네요. 기아 맨날 이기고 있다가 동점->역전 테크트리 참.. 앞으로도 재미있는 경기 될 것 같습니다.두기전은... 지금까지 상당히 어려운 대전이었는데 당분간 일정은 지금보단 조금 괜찮다는 생각이 드네요 빨리 따뜻해져서 선수들 부상 위험이 줄어들고 즐겁게 야구관람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0/04/15 21:59
아 두산 진짜...이현승 선수 어떻게 잘해왔는데...
막판에 쫓아가는 모습 좋았지만 결국 졌습니다. 이런식으로 패배가 쌓인다면 중위권으로 떨어지는건 금방입니다. 분발합시다.
10/04/15 22:01
드디어 엘지가 연승이라는 걸 해봅니다 ㅠㅠ
요즘 엘지의 승리 하나하나에는 다 사연이 있다고 하더군요. 크크. 내일도 어김없이 사연은 이어집니다. 작년에 조인성-심수창 배터리가 큰 사단이 났던 게 기아와의 경기 도중이었죠. 과연 이번에는 깔끔하게 선발승을 따낸 뒤 덕아웃에서 뜨거운 포옹을 나눌 수 있을지?
10/04/15 22:30
내일 꼴찌가 가려지겠네요...그런데 넥센 입장에선 선발이............................................
10/04/15 22:56
종범신~~~~ ㅠ.ㅠ
그리고 내일은 드디어 새로 온 용병 데뷔무대인데 제발 대박나기를~~~ (근데 요즘 LG의 상승세가 좀 무섭더군요 ^^;;;)
10/04/15 23:44
내일 드디어 단독 꼴찌가 되는 건가요. 넥센의 물방망이로 류현진 잡는 걸 기대해야 하다니.. 전문가의 예상대로 흘러가는 것 같아 슬프네요ㅠ 황재균 황두성 정수성 선수들이 복귀하기 전까진 기대를 접는 편이 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10/04/16 01:00
기아는 라이트만 잘해주면
윤석민-로페즈-양현종-라이트-서재응이 되는 건데요(전태현선수에겐 미안하지만 6선발은 대진옹이...) 근데 SK도 김광현-글로버-카도쿠라-송은범-엄정욱... 삼성도 윤성환-크루세타-장원삼-나이트-배영수... 선발진 탄탄한 팀이 많은듯... 롯데, 두산도 좋은것 같고...
10/04/16 08:22
아.. 종범신!!!!!!!!!!!!
기아의 그 똥줄야구는... 참.. 김상사의 쓰리런으로 3:0 .. 아 오늘은 편히 가겠다... 석민 얼힌이 1승 챙기는 구나.. 바로 3:3 .. 지겠구나..그럼 그렇지. 두산 쎄네.. 아.. 찬양할 손..종범신의 솔로포!!!!!!!!!! 야구 보기 너무 힘듭니다.. 아 정말.. 좀 편히 가면 안되나요 ㅠㅠ
10/04/16 08:53
작년 기아전 2승 1무 16패
이 중 1승경기를 직접봤다는걸 위안으로 삼기에 작년 스트레스 지수가 너무 만땅... ... 좀 이겨봅시다!
10/04/16 09:09
기아는 1차전 패배 후 2차전 강설 취소, 마지막 경기까지 역전 당했다면 주말 3연전에까지 그 파장이 만만치 않았을텐데
이종범이라는 상징적 존재의 홈런과 유동훈 선수의 깔끔한 마무리로 승리를 가져감에 따라 주말 3연전을 다소 마음 편하게 맞이하게 되었네요. 두산의 입장에서는 키스톤이 흔들리는 경기에서 그나마 선전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두산의 내야 수비가 영 깔끔하지 않은데, 아무래도 추운 날씨 탓도 있을 듯 합니다. 하지만, 수비력에서 만큼은 국내 리그 최고 수준이라 생각하는 두산에서 에러에 의해 패배하는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서는 뒷맛이 꽤나 쓰네요. 다만, 팀의 패배와는 무관하게 이현승 선수의 팀 적응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던 것 만으로도 되려 소득이 큰 패배였다고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성영훈 선수가 3점 홈런 직후 타석의 김상현 선수를 무난하게 막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것도 작지만 큰 의미인 듯 합니다. 오늘 잠실 직관을 가는데, 지난 엘지와의 1차전도 선발이 왈론드 선수였건만 오늘도 왈론드 선수네요. 왜 내가 잠실에만 가면 왈론드가... 만약 오늘 왈론드 선수가 등판하고도 승리를 가져온다면 2차전 프로토는 오랜만에 두산에 걸어봐야 할 듯 합니다. 아무도 모르는 새에 SK는 반게임차 2위까지 쫓아왔네요. 새삼스레 참 무서운 팀입니다.
10/04/16 12:05
아... 드뎌 기아 경기를
진리의 espn으로 보네요 그동안 괴로웠다는... 종범신 ㅠ.ㅠ 장스나..................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