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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11 02:16
저는 처음보네요. 정말 엄청난 퀼리티입니다.
이번 올림픽에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임을 아니 좋은 연기를 볼 수 있을 것임을 믿습니다. ^^
10/02/11 02:18
중복인데 해석까지 되어있네요.. 이건 볼때마다 좋아요..
이번 올림픽에서도 전세계 팬들을 감동시킬만한 연기를 보여줬음 좋겠습니다.
10/02/11 03:25
저는 06년 쥬니어 월드 이후로 생방 포기했습니다.
저의 이런 가슴졸임을 연아양이 느끼지나 않을까 해서요. 제작년 그파 파이널때 모두가 숨죽일때 그녀의 모습은 어깨에 천근만근을 달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피갤이나 피버스 혹은 다른 피겨사이트들이 말하죠. 소쿨족 이란 단어를요. 저 개인적으로 연아양 광팬분들이 소쿨족? 이 되어 그녀 어깨에 부담감을 덜어주었으면 합니다. 제가 달덩이님 나야돌돌이님 그리고 최근 가입하신 씽크.. 님의 뜻을 이해는 하지만 우리 국민적으로 전략적으로 지켜봐야할 부분이 있다고 봐요. 이 나라 대통령 조차도 지적당하면 더 밀어 붙이는게 세상의 이치인데 물론 미리암이나 준코가 그랬다손 치더라도 그네를 콕 찍어서 다신 하지마 이런 협박적인 가르침이 과연 득이 될지 실이 될지는 모르는 겁니다. 오히려 악영향은 가지 않을지 정말로 진심으로 걱정이 됩니다. 진짜 연아양에게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티 안나는 응원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현실이 너무나도 싫지만 그렇게 생각해요... 그리고 연아양 아무것도 믿지도 말고 보지도 말고 그저 본인만 보세요... 새벽에 눈물 좀 나네요...
10/02/11 03:37
그리고 연아양 아직 밴쿠버 입성할때까지 시간은 좀 있지만
그 어떤 미디어든 그 무슨 인터넷 상황이든 모르고 설령 알아도 신경 안쓰고 원래 성격처럼 대인배로 맞이하셨으면 합니다... 아무것도 보지도 말고 믿지도 말고 본인 스스로만 믿으시면 좋겠어요. 제 뚯이 부담스럽다면 죄스럽지만 연아양은 그 정도의 능력은 타고 나신 분입니다. 여기 피지알 안본다는걸 전제하에 죽어도 화이팅이고 밴쿠버에서 훨훨 날으셔요~ 훨훨~~~
10/02/11 05:32
이거 그거네요. 천원돌파 그렌라간 ost
http://www.youtube.com/watch?v=GopzpFJm4LQ&feature=related
10/02/11 08:01
나님// 그렇게 열렬한 팬은 아닙니다만...^^; 제 글은 (역시나) 그렇게 안 보였나보네요..
피겨사이트들의 태도를 저는 협박적인 가르침이 아니라, 의문제기..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정도의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저는 그러한 의문제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피겨사이트들의 태도는 최근에 조용히 응원하는 쪽으로 점차 변해가고 있는 것 같은데 말이지요. 다만 그곳도 사람이 워낙 많고, 생긴지 이제 1년여밖에 안되다 보니 좀 시행착오를 겪는 거로 보고 있습니다만.. 연아선수 응원하는 마음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10/02/11 08:13
달덩이님// 굉장한 팬이신듯 해요. pgr에서 달덩이님 글 보고 피겨에 대해서 관심갖은 사람입니다^^
어쨌거나 김연아 선수, 아니 연아신은 정말 대단한 분입니다. 이런 볼모지에서 어떻게 연아신이 나왔는 지, 정말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연아선수 화이팅!!
10/02/11 13:42
나님// 연아 팬들이야 워낙 다양한 연령층, 직업군, 기타등등으로 많이 있습니다...
그들중 직접적으로 팬심을 표출하는 분들도 있으시고 조용하게 팬심을 내 비치는 경우가 있지요... 때론 정도가 지나쳐 눈살을 찌푸리게도 하지만... 연아선수를 사랑하는 마음은 한결 같다고 생각합니다... 워낙 비리와 부정부패가 많고 시기와 질투도 흘러 넘치는 피겨판인지라... 개인적으로 팬사이트들이 여러가지 의문제기를 하는것은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물은 고이면 썩으므로 잘 흘러갈수 있도록 연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팬심을 표출하는 것이니... 너그러이 봐주세요~ 저 또한 그저 연아선수가 행복한 스케이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한명의 팬으로서... 연아양이 부디 건강하게 피겨를 즐겼으면 합니다... ^^; 동영상이 제가 올린것과 중복이긴 하지만... 제가 올린것이 링크가 짤린 관계로... 폭파 시키지는 말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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