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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24 02:34
첫댓글을 남깁니다. 전작인 마비노기를 즐겨 했었던 기억이 있어서 한번 해볼까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거기다 마비노기를 개발하면서 느꼈던 문제점들을 보완해서 나온다면 좋은 게임이 될 것이라 생각했는데, 보완된 것이 아직 미흡하군요.
10/01/24 02:49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최근에 한게임들 중에서
정말 근 몇년만에 새로운 게임을 접하고 아 재미있다 이거 오랜만에 오랫동안 플레이할수있겠다 싶은게임이나와서 플레이하고 있지만 시안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너무 컨텐츠 자체가 부족합니다.. 준비가 덜된상태로 게임을 오픈했다는 느낌뿐이네요... 말이 프리미어오픈 에 그랜드오픈 결국은 말장난입니다... 아직 오픈베타 수준을 벗어나지못한 게임부터 돈을 벌겠다는 넥슨의 빌어먹을 상술인게죠... 라고 말을 하면서도 열심히 게임을 즐기고잇는 제가참....
10/01/24 02:58
유료오픈베타가 특기인가요 우리나라게임은 ..
차라리 와우를 안접해봤다면 모를까 접해본 이상 컨텐츠량에서 대부분의 게임들이 만들다 중간에 낸 느낌입니다.
10/01/24 02:59
사실 노후도는 클베때부터 적용한다고 이미 개발자노트에 있던 내용이였죠.. 단지 수치가 과도했을뿐.
금요일 저녁에 수리비는 다음 패치에서 개선된다고 올라왔으니.. p.s 우편으로 보낼떄 나가는 수수료의 경우엔..개편전에도 골드는 그정도로 수수료를 내고 있었습니다. (표시를 안하고 인벤에서 낼름.. 해서 대부분 못느낀것 뿐이지요.. 올린건 물품 첨부 수수료뿐..) p.s2 결전노기는 사실 막는게 맞지 않았나 싶네요. 단점도 정말 많지만, 단점 만큼이나 장점도 많기에 아직은 즐겁게 즐기고 있습니당.. 컨텐츠의 경우엔 회사 다니면서 하는 정도로는 부족하단 생각은 안들더군요.. (길드 내에서도 직장인들은 딱히 부족함을 못느끼고 있는지라.... 반대로 하드 유저들은 3캐러를 다 돌리는..) 뭐 가장 맘에 안드는건 캐시보다도.. 쉐도우 체널 안정화도 못시키고 오픈한 것이지만...
10/01/24 03:18
C9는 안하시나요? C9리포트도 보고싶네요 ^^
씨구도 요즘 월챗에 운영욕을 바가지로 하고 있던데 이글 보니 씨구는 양반인가 싶기도 하네요.
10/01/24 03:50
시안님도 게임밥먹는다고 들었는데..시안님이 관여된 게임은 어떤가요? 결국 던파로 회귀한 요즘..시안님처럼 깐깐한분이 만들게임이라면
할만할듯하네요.
10/01/24 07:10
워해머 온라인 아직 안해보셧을거같은데 현재 클베중이거든요.
3주간 금 토 일 진행하는데 이번주가 2주차고 다음주가 남았는데 클베 초대 코드가 있으면 하실수 있습니다. 한번 구해서 해보시면 새로운 시스템도 많고 RvR위주의 MMORPG라 뭔가 새로운걸 느끼실수도 있을거라 봅니다. 자잘한 버그도 많고 그렇지만 이런저런 단점도 많지만. 제 기준엔 다 떠나서 시나리오(인스전장)와 필드 RvR로 많은 단점이 상쇄될수 있을정도!. 시안님 스타일을 보건데 공개퀘스트와 지식의 책을 굉장히 마음에 들어하실것 같더군요. 워해머 온라인에 생각이 있으신데 주변에 클베 초대권 구하실데 없으시면 쪽지주세요.
10/01/24 09:05
프리미엄 오픈부터 즐기고 있는데 무려 접속불가 문제가 있습니다
접속만 하려고 하면 넥슨닷컴 점검중이라고 서버에 접속 자체가 안됩니다 수많은 게임 에러를 봤지만 접속자체가 안되는 에러는 처음봅니다 꽤나 많은 사람이 동일한 증상으로 고생하고 있는데 돌아오는 답변은 '저희가 어쩔수가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결국 강제로 접을수 밖에 없는 상황이.. 이딴 기본도 안된 회사 얼마나 갈까 싶습니다. 진짜 할만한 게임좀 없는지..쩝..
10/01/24 11:24
Rocky_maivia님// 그래서 어제 죽음의 기사를 72까지 만들었습니다. 7번째 만레벨 만들어야죠.-_-
Leeka님// 저도 결전노기는 막는 게 낫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런 노가다를 할 수밖에 없도록 게이머들을 몰아세우는 부족한 콘텐츠가 언짢을 뿐이죠. 게이머들은 자기가 이득이 되는 플레이를 어떻게든 찾아내려 하고 그 과정에서 생긴 게 결전노기니까요. 부엉이님// 지금은 게임을 만드는 쪽에서 좀 비껴난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Arca님// 저야 주시면 감사한 일이죠. 지스타 때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도 보고 싶군요.
10/01/24 17:37
전 아이온을 거쳐서, 다시 리니지1 으로 복귀... nc의 노예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쿨하게 장비,레벨 신경안쓰고, 이겜 저겜 손댈수 있는 날이 올련지 모르겠습니다.
10/01/25 12:02
부분 유료화에 대해선 인벤토리와 속옷, 헤어스타일, 문신 등의 게임 플레이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요소들을 판매하고 있는 것이니 아직 용납할 수준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경매장 이용권 같은 것은 아예 없애고 코어 재료 아이템의 거래 자체를 막았으면 싶더군요. 그리고 맛이 간 우편 수수료는 공지사항을 보니 우편 사기 시스템 방지를 위해서 도입했다는 설명이 있었습니다. 가정용 프리미어 패키지 판매 시점부터 플레이 했었는데 그때는 우편 수수료가 거의 없다시피 했었거든요. 아무리 사기 방지를 위해서라지만 좀 더 세련된 방법을 도입할 수 있는건 아니었는지 아쉽네요.
와우를 2004년 11월부터 지금까지 쭉 해오고 있는데 (북미 기준) 상용화 후 검은날개 둥지가 등장하기 전까지의 8개월 동안 어떤 서버 퀄리티와 컨텐츠를 보여줬는지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온을 했을 때도 그렇고 C9나 마비노기 영웅전을 할때도 어느 정도까지는 납득하게 되더군요. 인구가 밀집되었던 아즈샤라, 세나리우스, 달라란 서버는 2005년 3/4 분기까지 세 시간 간격으로 서버가 한 번씩 폭발했었죠. 루팅 랙은 어처구니가 없던 수준이었고 컨텐츠 쪽으로도 2005년 1월 중 만렙을 찍었는데 이후 석 달 가까이 4대인던만 돌았습니다. 도적으로 필살의 비수를 결국 주사위에 져서 놓치고 슬슬 정규공대 하나씩 생겨가며 화산 심장부 들이댈 때 까지 어둠추적자 가슴을 못먹어서 데빌사우르스 제작템 가슴을 만들어 입으며 아이언 포지 공개창에 상층 도적자리 하나 나올까 노심초사하던 기억을 떠올리면 놀칩 뚜껑 떨구기 위해서 결전노기 하는 쪽이 차라리 낫더군요. 불성 말기까지도 야성의 전장군 서버들에선 피크타임에 태양샘 레이드 진행이 곤란할 정도로 랙이 걸렸었죠. 와우도 검은날개 둥지가 나오고 아라시 고원 전장이 등장하고서야 게임에서 즐길거리가 확 늘어났기에 (오픈 베타 후 8개월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마비노기 영웅전도 그 정도 까지는 봉인하지 않고 관심을 두며 봐 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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