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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22 21:19
저도 얼마전에 읽었는데요..
물론 재밌었지만 저에겐 다빈치코드,천사와악마를 처음 볼때 만큼은 아니었던거 같네요..^^; 중간중간이 제가 예상한데로 맞게 흘러가서..크.. 하지만 프리메이슨에 대해 좀더 잘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구요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배경이 된 워싱턴D.C.에 한번 역시 가보고 싶게 만드는 책이었습니다~ :)
10/01/22 22:23
!! 오늘 저도 오랜만에 참고서사러 서점갔다가.. 댄 브라운 작가이름만 보고 그냥 구매해버렸다는.......
천사와 악마, 디지털 포트리스, 다빈치코드 3권 읽고 댄 브라운빠돌이가 되어버렷다는... 로스트 심벌도 기대되네요~ 빨리 읽어봐야겠어요!
10/01/22 23:23
역시 작가가 이제 돈이 좀 생기다보니 전작들에 비해서 조금 더 디테일해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댄 브라운 소설을 읽을 때마다 드는 생각이 앞쪽에서 벌여놓은 일을 뒤쪽에서 마무리 짓는 능력이 조금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게 결국 팩션의 한계이긴 하지만... 이런 류의 소설을 볼 때마다 장미의 이름과 비교하며 보다보니, 댄 브라운의 소설은 특히 만족도가 크게 높았던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댄브라운의 소설은 짧은 문장으로 이루어져서 호흡이 빠르게 진행되다보니 몰입감이 대단하다는 장점은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윤기 번역의 장미의 이름은 주석이 너무 많아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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