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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12 11:59
진짜 다른 변명은 해봐야 역효과일꺼고...
그 당시 어린 마음에 군대 가는게 너무 무서웠다... 머 이런식으로 이야기 하면 동정표는 얻을지도....
15/05/12 11:33
상황이 ~~ 해서 가고싶어도 갈 수가 없었다. 결과적으로 국민들을 기만한게 되서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
중국에서 힘들었었는데 그런만큼 반성도 많이 했다. 시간을 되돌린다면, 아니 지금이라도 갈 수만 있다면 가고싶다. 정도의 포지션을 취하지 않을까 싶네요..
15/05/12 11:39
보통 머든지간에 언론에서 잘나간다는게 허수가 많죠
물론 유승준이 거기에 해당되는지 알수는 없지만 계속 기웃거리는거보면 머 썩 그렇게 잘나가는건 아니거나 국내 인기를 발판으로 더 이슈 끌려는걸 수도 있고 정말 우리나라가 그리워서 그럴수도 있다고 보네요
15/05/12 11:38
한국에서 재기에 성공하면 그걸 발판으로 아시아 각지에서 벌어들이는 돈이 엄청 짭짤하니 , 중국에서 더 잘 되기 위해서도 한국에서 잘되면 꿀이긴 하죠. 하지만 넌 안 될듯.
15/05/12 11:54
이젠 내안에 다시 태어나~
군대가 여러 사람 앞길 가로막네요...그러게 그냥 깔끔하게 갔다오지 ㅠ 이 노래 진짜 좋아했었는데....https://www.youtube.com/watch?v=fmaAOJO8Z5g
15/05/12 11:59
뒷통수야 심했지만 13년이 지났는데도 국내 활동 불가인걸 보면 다른 범죄를 저지르고도 활동 잘하고 있는 연예인들에 비해 심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역시 군대 문제에 있어서는 국민 정서가..
15/05/12 12:00
아프리카티비는 개또라이bj들이 비속어쓰고 미친방송을 해도 별풍터지고 자기들수입이 되니
가만히 있더니 이젠 저런사람도 데리고 오네요 돈될거같으면 뭐든지 하는군요
15/05/12 12:03
한국 국적일때 범죄를 저질렀는데 나중엔 미국국적이 되어서 처벌이 불가능해서 입국금지가 된 케이스 입니다. 원래 미국인이 국내에서 범죄를 저질렀는데 구금형이 주어질 경우에 그냥 추방하고 입국금지 하는경우가 있는거 같더라고요
15/05/12 12:04
저분이야 뭐 보증선사람부터 여럿 뒷통수치고 외국 나간분이라 봐주고 할 건덕지가 없는 분인듯...
그냥 거기서 잘살면 되지 왜 자꾸 나타나서 시끌시끌하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15/05/12 12:41
그 때 공익근무만 얌전히 했다면 인기가 유지되는건 둘째치고 지금쯤 무한도전 토토가의 파이널 무대를 장식할 가수로 남았을텐데...에휴...
15/05/12 12:51
유승준에 대한 반감이 아직도 심하네요.
무도멤버가 총리인준하는 것도 아니지 않느냐고 하던분들 다 어디가셨는지 댄스가수가 노래 잘하고 춤 잘추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싫은사람은 안보면 그만이죠.
15/05/12 13:11
많은 범법자들이 얼마간의 자숙기간을 거처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유승준은 범법자도 아니에요 징집대상이 아니라 군대를 안간거죠
15/05/12 13:29
범법자가 아니라고요? 병역법 위반했는데 무슨 범법자가 아닙니까
병역법을 위반해서 미국 시민권을 얻은 자인데요 무슨 말도안되는 논리인지 모르겠네요 유승준 검색 한번만 해도 병무청에서 공식적으로 유승준이 병역법을 위반하였다고 밝히는 기사가 수두룩하게 나옵니다
15/05/12 13:31
유승준은 그 과가 좀 다른게.. 출입국관리법에 의해 출입국 부적격자로 등록이 되어 있는 케이스입니다. 병역기피를 목적으로 국적을 포기했기 때문에 말씀하신대로 처벌할 수가 없으니 너도 내한하지마 이렇게 된 걸로 봐야하고요. 그리고 자숙기간을 거쳤다고 하기가 좀 뭐한게 그가 저지른 범법행위를 가지고 국내에서 처벌받은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게 차라리 어떤 조항에 근거해서 국내에서 처벌을 받았으면 죗값을 치루었다고 볼 수 있는 시선이 있을 텐데 그는 말하자면 국적을 포기함으로 인해 범법행위를 저지름과 동시에 처벌받을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려서.. 굳이 빗대면 범법행위를 저지른 연예인이 처벌받지 않고 국외로 도주했다 정도의 상황이라 이걸 자숙한 것이냐고 보기엔 무리가 있기도 하고요.
15/05/12 13:43
다른 범법자 연예인들하고 급이 달라요. 괘씸죄가 엄청나게 추가됐거든요.
신정환이나 김상혁이 비슷한 경우인데, 유승준은 훨씬 심각한 배신감을 줬죠. 게다가 병역문제라니... 안보면 그만이라고 하시는데... 국내 들어오면 보게 될 확률이 아무래도 높아지지 않겠어요? 게다가 돈도 벌어갈텐데... 대대수 국민은 존재 자체를 기억하기도 싫은겁니다. 그리고 그 정도 반응해도 된다고 생각하구요.
15/05/12 15:19
탈세는 사실이였고 그에 따라 모든 세금을 추후에 낸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포주관련 사건은 증거불충분으로 흐지부지 끝났지요. 도의적으로는 괴씸한 사람이지만 법적으로 따지면 탈세인정 후 납부 이게 다인걸로...
15/05/12 13:50
모르지 않습니다만 다른 문제를 일으킨 사람들에 비해 좀 심하다는 사견입니다.
군대를 안가고 싶었고, 쉬운 방법이 있었죠. 전 예비역이지만 연예인이 아닌 제가 같은 입장이었다고 해도 선택했을만한 일 입니다. 실제로 주위에 안갈수 있다면 안가는게 낫다 시간이 아깝다 라고 말하는 편이고요. 그래서 저 개인적으로는 비난할 수 없다고 느낍니다. 물론 여기에 쉽게 외국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상황에 포기하고 쿨하게 입대를 결정할 수 있는 분들도 있겠지만 전 그런사람이 아니라서요.
15/05/12 14:35
저 미국에 있는데 아는 친구중에 이중국적자이고 군대가기 싫어서 한국국적 포기하려는 애가 있습니다 그 친구는 한국국적 포기하고 한국에 있는 가족들 못볼거 각오하고 한다더군요. 스티브유씨도 비슷한 케이슨데 왜 편의를 봐줘야하죠??
15/05/12 14:40
뭐 사견이시지만,
저도 사견임을 전제하에.. 유승준이 특별히 처벌받은게 없거든요... 전혀 심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한국 군대 다시 재입대하겠다.. 라고 하면 모를까..... 이정도가 아니면 반전카드가 없죠.. 한국에 기웃거리는 건 다시는 안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단순히 외국영주권있는 상황에서 입대를 망설였다 수준이 아니죠.. 사실을 호도하시지 않기 바랍니다. 저도 이중국적자들 국적포기하고 군대안가는 삶.. 을 사는것에 대해서는 크게 반감을 안가지는 편인데, 유승준은 그 수준을 넘었죠..
15/05/12 14:55
그 사건 앞뒤로 무슨 언플들을 어떻게 했는지 사건 정황에 대해서 전혀 이해가 없으시네요. 단순히 해외 국적 획득해서 병역면탈한 사례하고는 완전히 다른겁니다.
15/05/12 19:24
전 어지간한 병역비리는 그렇게 안깝니다. 그렇게 가기 싫냐? 그정도죠.. 하지만 스티븐유의 경우는 상황이 틀립니다.
다른 연예인보다 좀 심한것도 없습니다. 그냥 딱 그만큼의 처벌(?)을 받고 있는거죠 유승준이 당시에 어떤 언플을 했는지 아신다면 가고 싶지않아서 안간거다라는 쉴드를 치기 어려울텐데요(3)
15/05/12 13:06
행방불명 안뭐시기는 보온병들고 포탄이라 말해도 지금 어디 시장으로 잘 계시더만요
역시 연예인이 정치인보다 훨씬 정직하고 바른 사람이여야 하죠
15/05/12 13:09
뭔짓거릴 하든 상관없으니 자기 이름이나 제대로 좀 썼으면 좋겠습니다. 유승준이 뭡니까 유승준이. 남들이 보면 무슨 한국사람인줄 알겠네요.
15/05/13 01:05
이건 좀 어거지인거 같네요.
한국사람이 영어이름가지고 있고 사적으로 그 이름 사용한다면 그 사람 외국인 코스프레한다고 까살건가요?
15/05/13 10:36
미국인이 한국어 이름 하나쯤 갖고 있다고 별 상관은 없지만, 개인의 이익을 위해 국적을 포기한 인간이 이제와서 지 필요할 때만 '안녕하세요 유승준입니다 기억하시는지요'하면서 한국사람인척 감성팔이 추억팔이 하는것이 꼴보기 싫다는 뜻이었습니다.
15/05/12 13:26
어렸을때라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범죄를 저지른건 아니지 않나요?
그냥 약간 사이즈 무지하게 크게 전국민 상대로 우롱한거 정도 아닌지
15/05/12 13:29
국가기관한테 사기치고 도망갔으니 범법자 맞지 않나요. 원래는 안 되는건데 보증인 세워놓고 외국 갔다가 거기서 다시 미국가서 국적 취득한건데. 보증인이 아마 5천만원인가 돈 냈을걸요.....
15/05/12 13:32
아 그런가요? 전 원래 국적이 미국인데 포기하고 자발적 입대한다고 언플하다가 그냥 안간걸로 알고 있었는데 잘못 알고있었나보네요 감사합니다
15/05/12 13:35
징집대상자인데 국외여행 허가받고 나가서 국적을 바꿔버린거니까 병역기피로 범죄를 저지른 것이죠
문제는 나가서 국적이 바뀌어버려서 처벌할 방법이 없는것 뿐 그래서 아예 못들어오게 막는겁니다
15/05/12 19:26
행사인가 뭔가 무튼 국외로 나갈 일이 있는데 무조건 돌아오겠다 하고 출국 했었죠. 병무청도 그동안의 행실등을 봐서 허락해줬구요. 그리고 외국국적 취득 이게 범죄가 아닐수 없죠.
15/05/12 13:50
당시 병무청이 스티브 유를 위해 엄청난 특혜를 줬음에도 (공익 일과 후에 연예계 활동 인정, 입대 직전에 출국 허가 등)
병무청 포함, 국민들의 뒷통수를 제대로 때리고 도망갔죠. 그때 저는 신검을 앞둔 시기라 더더욱 빡쳤던...
15/05/12 18:32
공익인걸로도 이미 놀랄 수준인데.. 이거 리얼인가요?
그럼 6시 땡 해서 퇴근 하고나면 저녁 녹화나 행사같은것도 가능하다는 거잖아요...;; 이게 리얼이면.. 정말*100 만큼 이해가 안되는 행동이었네요... 어휴..
15/05/13 13:31
당시 국방부는 유승준이 공익으로 입대할 경우 여의도에 그를 배치하고 6개월 단기 공익 또는 공익근무 이후 영리목적 활동, 공연, 콘서트를 허용할 방침이었다. 라고 하네요...
15/05/12 14:15
스티브 유 사건 짧은 요약
입영대상자(이미 입소 날짜까지 확정되었었습니다. 물론 연기는 가능합니다만) 였던 유승준씨 공연을 이유로 일본 출국 허가 요청(입영대상자의 출국은 병무청 승인이 필요합니다) 일본 출국 후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 시민권을 획득하면서 한국 국적 포기 (병역법 위반입니다. 병역회피를 목적으로 도주.. 최대 5년 징역) 한국 입국 시도, 병무청에서 법무부로 입국 제한 조치 신청 -> 입국 제한됨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외국인이기 때문에.. 병역법 위반으로 처벌을 하지 못함;) 한줄 요약 한국 국적있을때 병역회피를 목적으로 도망가서(병역법위반) 미국인이 된 흔한 외국인 스티브 유씨
15/05/12 14:15
애초에 외국으로 출국한 것 자체가 특혜였고 무조건 한국으로 돌아와서 군대를 가겠다고 서약을 했기때문에 내보내준겁니다. 대놓고 범죄를 저지른거고 적법하게 입국금지가 된건데 이 시점까지도 물타기가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참 어처구니가 없네요. 세상에 쉴드칠사람이 그렇게 없나...
15/05/12 14:22
아프리카도 이제 방송 매체로 봐도 될만큼 성장한 시장인데 방통위 심의 받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범법자가 대놓고 방송하는건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15/05/12 14:22
전 솔직히 유승준이 병역기피한 것도 개인적으로 이해는 가고 그렇게 심각한 범죄는 아니라 생각해서 그저그렇습니다만 뭘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글쓴 거 보면 딱 그시절 복고풍 더도덜도 안되는데요..
15/05/12 14:25
이제야 시간이 흘러서 그가 어디서 뭘 하건 상관 없는 입장입니다만... 사실 관계가 왜곡되는건 기분 나쁘네요. 괜히 난리가 난게 아닌데 말이죠.
15/05/12 14:27
음.... 병무청이랑 법무부가 어떻게 판단할련지 모르겠네요.
아프리카는 수익을 가져가는 인터넷방송 프로그램인데 유승준의 입국을 막은 가장큰 이유는 영리활동제약 및 국민정서법에 기반해 있거든요. 아프리카랑 뭐 계약을 해서 진행을 하는건지 혹은 그냥 자신이 개인방송을 준비 하는건지 모르겠는데 사실 철구는 그냥 인터넷(아프리카)내에서 정도만 문제아로 찍힌거지 오프라인에선 모르는 사람이 많아요. 유승준은 뭐... 전국민이 다아는 밉상에다 범법자라... 아프리카에서 자체적으로 운영원칙을 내세워 방송을 자를지 아니면 법무부나 병무청에서 이사람은 국내매체에서 방송을 할수없도록 조취를 취해달라고 요청을 할지...
15/05/12 14:31
저게 본인 계정이 아니라 신현원이라는 사람 계정이네요.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79&aid=0002708889 마치 마재윤을 소환한 황효진씨 보는 느낌.
15/05/12 14:36
이거면 유승준이 방송을 직접하는게 아니고 인터뷰 형식이라는건데 굉장히 머리를 잘썻네요.
유승준의 개인방송이라고 하면 훨씬 더 한국에서 돈벌려고 하냐 라고 할텐데 이건 한다리 걸쳐놓았거든요. 일주일이 남았는데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합니다.
15/05/12 14:28
개인적으론 정석원 씨도 유승준 씨만큼이나 병역기피로 알려져있는데 정확한 팩트가 궁금합니다. 여기도 악마의 재능이라 생각하고 있어서...
15/05/12 17:08
군대 간다고 팬들 모아놓아 환송회까지 해놓고,,, 고대로 캐나다로 2년간 도피했죠...
그 기간에 영주권을 시민권으로 갱신했는지 뭐 어쨌는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돌아와서 한국에서 여전히 히트곡 작곡가로 잘 살고 있죠... 탑급 스타가 아니라서 가능했던 것 같기도 하네요...
15/05/12 19:18
지금 유승준과 비슷한 케이스일 겁니다. 일정 나이가 지나면 현역이고 공익이고 못가거든요. 12년을 해외도피한 사람이니...유승준의 경우 괘씸죄와 출국과정에서의 도피 등이 있어서 출국금지가 떨어졌는데, 정석원은 아닐수도 있고, 지금도 해외 왔다갔다하는 걸로 아는데 아직도 캐나다인일수도 있습니다. 3개월이상 수익활동을 못하거든요. 타블로와 마찬가지로.
15/05/12 14:28
아프리카는 개인방송 플랫폼 제공자일뿐이고 외국인도 방송 할 수 있는 공간이니까요. 범법자라지만 국내법으론 처벌도 못하니 딱히 대응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래도 논란이 너무 심해지면 방송못하게 막을수도 있긴 하겠네요
15/05/12 14:30
MC몽 자숙한다면서 뒤로 작곡으로 돈벌고 은근슬쩍 나와서 판내는거 보고 이젠 별 상관없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전 그냥 늦었지만 돌아와서 더 늦기전에 조금이라도 더 활동했으면 좋겠네요. 전 군대 6년 갔다왔지만 유승준 군대 안간거에 대해선 전혀 아쉽거나 그런 생각 없습니다.
15/05/12 14:32
쌩뚱맞게 왜 이시점에서 유승준이 스믈스믈 기오나올라나 했더니 나이가 39이네요? 고연령으로인한 병역의무종료시점이 38세이고...
법적으로 갈수 없다는 걸 이용해서 기자회견에서 눈물흘리며 '정당하게 한국에서 병역의무를 수행하고 싶습니다!' 하려는건 아닌지 라고 생각하면 너무 넘겨짚은 것이려나요.
15/05/12 14:33
mc몽도 싫고 판결이 어찌났는지 관심도 없지만 무혐의가 됐든 집유가 떴든 이행하고 나면 자숙후에 복귀하는건 막을수 없겠지요.
하지만 스티브유씨는 병역법 위반하고 국적 포기로 처벌도 안받은게 빼박캔트라 어지간해서는 한국활동 못할겁니다
15/05/12 14:38
중국에서 잘나가면 한국올려고 하질않죠
안되고 수입이 없으니까 어떻케든 다시올려고 하는건데 유승준의 입국은 자유죠 단 올려면 관광으로 올수는 있어도 취업목적으론 고우백유얼홈 해야 되는거라고 해야 된다고 보니까
15/05/12 14:38
입국이 아예 안됩니다
[출입국관리법 제11조 제1항 제3조에 의거, '대한민국의 이익이나 공공의 안전을 해치는 행동을 할 염려가 있다고 인정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는 사람' 에 해당하여 '출입국 부적격 인물' 로 등록되어 있다] 애초에 국방부에서 특혜까지 줘가면서 외국출국을 허락해준거고 그걸 통수치고 한국 시민권 버린놈인데 용서해주고 말고 그런거 없이 딱 법대로만 하면 되죠
15/05/12 14:46
입국은 됩니다.
실제 법적용은 그럴지 몰라도 입국 자체를 막고 있진 않고 입국도 가능하죠. 뭐 계속 논란이 되면 입국 자체를 막을 가능성도 있긴 합니다만...
15/05/12 14:51
입국 금지인걸로 아는데요...
상 당했을때 빼고는 법무부에서 계속 입국금지 계속 진행하고 있는걸로 압니다만..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12&news_seq_no=2343527 이 기사가 잘못된건가요?
15/05/12 14:53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일 수도 있겠군요.
제 기억에는 입국 자체는 가능하다는 식의 병무청 설명을 본 기억이... 찾지는 못하겠으니 제 기억이 잘못된걸로 해야 되겠네요.
15/05/12 14:55
저도 확실히는 모르겠는데 초창기에는 관광목적은 되고 취업목적은 절대 불가였던걸로 알고있는데
어느순간 그냥 입국 자체 금지로 바뀌었던걸로 기억은 납니다..
15/05/12 14:57
유승준 약혼자 부친상 당시에 예외적으로 며칠간 체류할 수 있게 허가를 해줬습니다.
이때 유승준 측에서 입국불가 때문에 상을 당해도 한국 못온다는 언플을 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에 대한 반박으로 사정이 있으면 단기간의 입국은 가능하다 정도의 해명을 보신게 아닌가 싶네요.
15/05/12 14:57
공항에서 거부될겁니다. 그냥 입국 강행하면 한국법에 의해 체포할 수는 있겠지만 엄연히 미국인인지라 미국과의 관계도 있고...그래서 공항 입국심사대에서 돌려보내는 걸로.. 공항에 내렸다가 터미널에서 돌아갈 수는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15/05/12 14:41
범법자+괘씸죄죠.
한창 잘 나갈때 자기는 해병대 입대하겠다고 여기저기 얘기하고 다니다가 디스크 수술 이후 공익판정을 받았었고 공익조차 가기 싫어서 공연차 출국후 도주하여 미국 시민권 획득. 심지어 병무청은 홍보모델이었던 유승준을 공익기간동안 연예활동까지 허가 했을 정도로 편의를 봐줬는데 뒤통수 제대로 친거죠.
15/05/12 15:21
그래서 바보죠. 연예인에게 가장 무서운 잊혀질 수 있다는 부분까지 배려해줬더니 그냥 튀어버렸...
아름다운 청년 이미지에 라이브 잘했고 춤 잘췄고 예능 잘했으니 갔다만 왔다면 지금도 배우겸 가수로 활동했을텐데...
15/05/12 14:44
당시 병무청에서 공익으로 근무하면 주는 조건을 생각하면 말이 안나오죠.
이 공익근무 조건을 지금 준다고 하면 아무리 기울어진 운동장의 새누리당 최고위원급 아들이라도 실제로 나오면 바로 모가지가 한방에 날아갈 사안급 특혜였는데도 그냥 싫다고 튀었죠.
15/05/12 14:47
이런 글들을 보면 항상 달리는 게,
연예인에만 가혹하다, 그 잣대를 정치인 기업인에 대라. 라는 글들이 많은데요. 넵, 가혹합니다. 원래는 모두에게 엄정한 잣대가 가는 것이 맞죠. 근데 정치인은 봐주는데 연예인에게 왜이리 까다롭냐고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는 그 잣대를 다 같이 놓아버리자는 것이죠. 이렇게 다 놓아버리면 힘있는 사람들을 제제하기는 더욱 더 어려워진다고 봅니다. 잣대를 계속 올려가야죠. 당장은 어렵더라도.
15/05/12 14:51
연예인들은 유승준 은근슬쩍 도와줄거 같네요
MC몽이나 이수근처럼 사고쳐도 복귀잘하고 하면 시청자들 연예인에 대한 기준도 낮아지고 자기들도 복귀하기 쉬워질거구요 당장위에 몇몇분들 봐도 누구는 그러는대 얘도 복귀하지 이런식으로 말하잖아요
15/05/12 14:52
미국만 해도 월남전 당시에 징집을 피해서 해외로 튀었던 애들 나중에 다 입국 거부했습니다.
병역 문제는 우리 나라만 유달리 예민한 것도 아닙니다. 현재 대부분의 나라들이 모병제로 전환되서 논란이 눈에 잘 안보이는 것 뿐이지.
15/05/12 14:55
병역회피를 목적으로 도주한 경우에는 처벌이 되지만 병역 회피를 목적으로 외국 국적을 취득 했다고 처벌할 수는 없습니다. 병역이 회피되는 것은 외국 국적을 취득함에 따른 결과일 뿐이지 외국 국적 취득 자체가 범죄가 되지 못하기 때문이죠. 국적 취득, 출국 과정에서의 거짓말 등에 대한 윤리적 비난은 가능하겠지만 이런 거짓말에 대한 별도의 처벌 규정이 없는 한 역시 범죄자는 아닙니다. 유승준의 입국을 금지하는데 사용된 출입국관리법의 관련 조항도 범죄자의 입국을 막는 조항이 아닙니다. 유승준을 당연히 범죄자라고 여기는 게 저는 더 놀랍네요.
15/05/12 15:00
좀 이해가 안되는데
당연히 입영 대상자가 출국이 안됨에도 보증인을 세우고 각서를 제출하고는 출국허가를 받고 도주하여 외국 국적을 취득했다고 보는데 이건 도주가 아닌건가요?
15/05/12 15:02
도주고 기망이고 황당무계한 일이죠. 법적으로 잘못했으면 처벌하면 되는 것이구요. 그런데 처벌을 할 수 있는 규정이 없으니 범죄가 아닌 것이죠.
15/05/12 15:04
처벌 할 수 있는 규정은 당연히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 미국인이 되었기 때문에 국내법으로 처벌이 불가능하게 된거구요. 그래서 입국 금지가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15/05/12 15:05
이해가 안 가는 군요.
병역법을 외국인 대상으로 할 수 있는 자체가 없는 걸로 아는데 법적으로 잘못했으면 처벌하면 된다는 이야기는 어불성설로 보입니다. 저야 사실 입국해서 활동하던 말던 상관 없다는 주의이긴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유승준은 범죄자가 맞고 스티브유는 생물학적으론 동일인이지만 국적상 동일인이 아니기에 처벌할 수 없다는 논리가 훨씬 더 합리적이라고 봅니다만...
15/05/12 15:11
스스로 잘 인정했듯이 법 자체가 없는 걸로 안다면서 범죄자라고 하는 건 무슨 모순된 말씀이죠. 법 자체가 없으면 범죄 자체가 성립이 안되죠. 어떤 행위를 범죄로 규정하고 싶으면 법이 있어야 되구요. 이건 법치주의 국가의 기본 원칙입니다. 병역을 회피하기 위해 외국국적을 취득한 이를 처벌하고 싶으면 그런 법률을 만들면 됩니다. 어떠한 이유든 그런 법률을 만들지 못했다면 범죄자로 부를 수 없는 것이죠. 유승준을 욕하냐 마느냐는 주관적 판단이지만 범죄자냐 아니냐는 객관적 사실의 표현입니다. 유승준이 범죄자가 아니라는 건 논란의 여지조차 되지 않는 것이죠.
15/05/12 15:14
위법행위를 했으나 현실적 처벌규정 미비가 논란의 여지가 없는 사실인 것이죠.
위법 유무를 처벌규정 유무로 판단하는 건 아니지 않나요?
15/05/12 15:27
위법 유무를 감정으로 판단할 수도 없죠. 그래서 사법기관이 있고 법원이 있는 것이죠. 심지어 병무청의 손을 들어주며 유승준의 입국을 금지한 게 맞다고 결정한 국가인권위 조차도 유승준의 행위를 위법, 불법이라고 하지 않고 탈법 행위라고 표현했죠. 위법, 불법이라는 법률적 판단을 하지 않고 탈법 행위라는 정치적, 윤리적 비난만을 했을 뿐입니다.
15/05/12 15:49
감정으로 판단할 수 없듯, 처벌규정 유무로도 판단할 수 없습니다.
본인 주장의 근거는 처벌받지 않았다. 재판받지 않았다 뿐인데 본인도 최초 댓글에 "도주한 경우에는 처벌이 되지만" 이라고 하셨고, 이후에 도주했다는 것 또한 인정했죠. 정확한 법적 용어로는 재판을 거치지 않았으니 탈법이라고 하겠으나 위법행위를 한 정황이 명명백백하나 다만 여건상 처벌을 못하고 그러니 재판실익이 없어 재판에 들어가지 않을 뿐인 사건인거죠. 이걸 위법이 아니다 하는 건 그야말로 눈가리고 아웅 하는 것이라 봅니다.
15/05/12 15:15
아니요. 유승준씨는 범죄자입니다.
이건 그냥 한국국적의 유승준씨는 현재 존재하지 않을 뿐 범죄자체가 사라진 건 아닙니다. 반면에 미국국적의 스티브유씨는 당연히 범죄자가 아닙니다. 그러니 유승준씨를 범죄자라고 부르는 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제가 이야기 했듯이 두사람은 국적법상 동일인이 아니므로 스티브유씨를 범죄자로 부르고 그에 따라 처벌할 수는 없겠죠. 그 두가지는 확실히 분리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15/05/12 15:29
유승준은 범법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처벌규정이 있냐 없냐 는 다른 문제이고, 처벌을 받지 않은 특수한 상황이 있을 뿐 그의 죄가 인정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단순히 처벌을 받지 않았다던가 기소되지 않았다 등으로 이야기하시는 것은 글자 그대로의 논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15/05/12 15:06
법을 어길 당시에는 처벌대상이었으나 국적이 변경되어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병역법에 의한 처벌을 하지 못하게 된 걸로 아는데 행위 당시에 범죄였으나 상황이 바뀌어 처벌을 못할 뿐인 것 아닌가요?
15/05/12 15:07
유승준 뿐만 아니라, 병역기피를 목적으로 시민권을 획득한 경우 국외추방 + 입국거부 조치가 종종 있더라고요.
기사 검색하면 나옵니다.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4345945&ref=mobile 같은 경우요. 유승준의 경우엔 저기서 재판이 생략되어 있긴한데, 재판으로 끌고 가도 결과는 다르지 않을겁니다. 그래서 유승준이 굳이 소송을 안거는걸거고. 병역법위반 뿐만아니라 마약 관련 범죄자들의 경우에도 국외 시민권자의 경우 국외 추방+ 입국 거부로 끝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에이미씨가 딱 지금 추방위기에 처했죠.
15/05/12 15:17
그건 맞습니다.
그래서 유승준에게 입국허가를 해달라고 소송걸 권리가 있죠. 하지만 안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입국허가 되어 봤자 어차피 기사의 이씨처럼 쫓겨날걸 알거기 때문에.
15/05/12 15:19
저는 쫓아내야 된다 그럼 안된다 이런 얘기를 하는 게 아니죠. 그저 범죄가 아니라는 객관적인 사실 자체를 확인하고 있을 뿐입니다. 유승준의 입국을 막는 출입국관리법 조항이 정당하냐 아니냐까지 논점을 넓히고 있는 게 아닙니다.
15/05/12 15:10
제94조(국외여행허가 의무 위반) 제70조제1항 또는 제3항에 따른 허가를 받지 아니하고 출국한 사람, 국외에 체류하고 있는 사람 또는 [정당한 사유 없이 허가된 기간에 귀국하지 아니한 사람](제83조제2항제10호에 따른 귀국명령을 위반하여 귀국하지 아니한 사람을 포함한다)은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
엄연히 병역법에 처벌규정이 있습니다.
15/05/13 12:23
참고로 저 병역법 94조 벌칙규정은 병역법 70조의 국외여행허가를 받은 자의 의무 위반에 관한 처벌규정인데
동법 70조 1항은 "병역의무자로서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이 국외여행을 하려면 병무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라고 하여 그 적용을 받는 자가 '병역의무자'일 것을 요건으로 함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병역법 3조 1항에 의하면 "대한민국 국민인 남성은 헌법과 이 법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여야 한다." 즉 '대한민국 국민'이어야 병역의무자가 됩니다. 한마디로 복수국적 상태에서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진 스티븐 유는 병역법 94조 적용을 받는 '병역의무자'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고 봐야 합니다. 국적을 상실한 순간 병역의무자가 아니니, 병역의무자로서 국외여행허가를 받은 전제 하에서만 될 수 있는 '허가된 기간 내에 귀국하지 아니한 사람'도 아니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 달리 스티븐 유의 입국을 막는 근거법령인 출입국관리법 11조 1항은 이렇게 정합니다. " 법무부장관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외국인에 대하여는 입국을 금지할 수 있다." 한마디로 위 조항은 '외국인'인 자에게 적용됩니다. 이렇게 보는 한 위 출입국관리법 11조 1항에 의한 입국거부처분을 받는 자(외국인+@)는 병역법 94조에 의한 형사처벌(국민+@)은 받을 수 없다는 귀결이 되고요.
15/05/12 15:09
한국인이었다면 확실하게 범죄자라고 부를 수 있는데, 미국인이라서 그렇게 명확하게 범죄자라고 정의할 수 없는거죠. 그뿐입니다.
15/05/12 15:20
자꾸 이상한 소리 하시는데 병역법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람만을 대상으로 합니다.
그걸 다른 범죄와 동일시하면 안되죠. 스티브유가 범죄자가 아니라고 하는 이야기는 동의할 수 있습니다만 유승준씨는 현재 존재하지 않지만 병역법을 어기고 도주했다는 사실 자체가 사라지는 건 아닙니다.
15/05/12 15:33
역시 감정적으로 범죄자라고 불러도 무리가 없다는 표현할 수는 있겠지만 범죄자는 아니죠. 예컨데 그 사망한 사람이 자기는 범죄자라고 생각하지 않는데 여러 정황상 범죄자인 게 의심스러우니 그 사람은 범죄자인 게 됩니까? 그런 판단은 개개인 감정으로 하는 게 아니라 법률로 하는 것이지요.
15/05/12 15:37
혐의가 있는 사람이 정말로 그런 일을 저지른 사실이 있는가? + 그리고 그 행위가 정말로 법에 위배되는 행위인가?
라고 범죄여부를 판단할 수 있을텐데, 유승준의 행위는 그 두가지에서 애매함이 전혀 없습니다.
15/05/12 15:37
제 댓글에 어디가 감정적이라는 말이 있죠 법률상 범죄자인데 사망하여 처벌이 불가능한 경우랑 같다니깐요? 쓰시는 댓글보니 확대해석경향이 있으셔서 최대한 간결하게 썻는데 멋대로 [감정적] 이라는 사족을 다시네요. 이런식으로 남이 쓴글을 함부로 곡해하실 수준이면 더이상 댓글로 논의가 불가능하신분이네요.
15/05/12 15:50
법을 어겼으면 그 법을 어겼음을 확인하는 법적인 확인 절차가 있어야죠. 그것이 아닌 이상 개인의 감정적이고 주관적인 판단일 뿐 사실적 표현은 아니죠. 역으로 그럼 제가 묻죠. 본인은 유승준이 법을 어겼다는 판단은 무엇을 통해서 했습니까? 법적인 절차를 통해 국가기관에서 확인된 것입니까, 아니면 주변 정황을 통한 본인의 개인적인 판단입니까? 유승준의 경우 전자의 경우는 없기 때문에 당연히 후자일 것이고 , 그럼 범죄자냐 아니냐를 법률이 아닌 개인의 판단으로 해도 무방한 것이 되는지요?
15/05/12 15:54
이에 병무청은 “유승준의 입국금지가 해제될 것이라는 보도는 사실무근이다. 유승준은 병역법 위반자로 입국금지 해제를 검토할 계획도 없다”고 단호하게 전했다.
루저님께서는 계속해서 사법처리 절차를 밟지 않았으므로 범죄자가 아니라고 하시는 것 같은데, 국가기관인 병무청에서는 병역법 위반자라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처리 절차가 있음 없음을 놓고 범죄자냐 아니냐를 구분한다면 저와는 계속 입장이 평행선을 달릴 것 같네요
15/05/12 16:04
저건 병무청 공무원의 주장일 뿐이죠. 일개 공무원이 기자와의 전화통화로 법위반자라고 하면 법위반자가 되는 것이 아니죠. 이걸 확인하고 결정하여 그 결정이 확정되는법률적 절차가 있어야 비로서 범죄자라 부를 수 있다고 봅니다. 저는 이게 법치국가의 상식이라고 보며 우리가 상식이라 부르는 것들을 서로 공유할 수 없는 사이끼리는 말씀하신대로 계속 평행선을 달릴 수밖에 없겠지요.
15/05/12 16:31
법적인 절차는 끝났죠.
병무청과 법무부에서 병역법 위반자로 확정했고 이를 근거로 입국금지를 했습니다. 만약 루저님 말대로 스티브유가 범죄자가 아니라면 재판과 같은 적절한 소명기회를 통해서 위법행위를 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 받으면 되었습니다만 유승준은 그런 절차를 하지 않았고 이는 병무청과 법무부의 병역법 위반자로써 범죄자임을 확정지은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범죄자가 아닌 이상 입국금지를 아무에게나 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범죄자이기 때문에 그에 대한 조치로 입국금지가 되었던 것입니다.
15/05/12 16:41
아니요. 이부분이 대부분 잘못알고 있는데 일단, 병무청과 법무부는 범죄자를 확정하는 기관이 아니고, 둘째로 입국금지는 범법자여서가 아닙니다. 이미 본 글의 댓글중에서 다른 분이 언급하셨지만 유승준의 입국을 금지한 해당 조문은 범법자의 입국을 금지하는 조항이 아닙니다. 그리고 수호르 님 말씀대로 유승준이 범죄자라면 기소해서 처벌하면 됩니다. 그런 절차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범죄자로 확정된 것이 아니고 그렇기 때문에 굳이 소명할 이유도 기회도 없었던 것이지요.
또하나, 대단히 잘못 알고 계시는 거 하나는 범죄자가 아니어도 입국금지를 아무에게나 할 수 있는 나라가 대한민국입니다. 실제로 유승준에게 적용된 출입국관리 조항으로 폭력행위 등 범법행위를 저지르지 않은 외국의 다수의 평화적 시민 운동가들이 입국을 거부당해왔습니다.
15/05/12 16:49
입국금지는 대한민국이라 가능한 게 아닙니다. 모든 나라에서 자국의 이익에 반하는 외국인은입국금지 때립니다. 근래의 예로 이승철씨 입국을 일본이 거부했죠. 병역의무를 대놓고 썡까고 도망가서 한국병무청을 물먹인 스티브유라면 충분히 입국금지 가능합니다.
15/05/12 16:55
루저 님// 본인의 주장에 범죄자가 아니데 입국금지한다가 주요 근거 중 하나 아닙니까? 전 그 근거가 틀린 걸를 지적할 뿐입니다. 정확히는 자국의 이익보단 명분적으로 범죄'의심'만 들어도 입국거부 할 수 있습니다. 한국만 그런 것도 아니고 전 세계 어디나요.
아무튼 사실관계에 대한 부연설명적인 지적이니, 딱히 주장에 대한 반론같은 건 아닙니다.
15/05/12 17:11
호호템플러 님// 반복해서 말씀드리지만 그건 '유승준은 범죄자가 아니다, 그런데 법무부는 유승준 입국을 금지했다. 그건 불가능하다'고 제가 주장했을 때 저한테 다실 댓글이죠. 저는 수호르 님이 범죄자여서 유승준 입국을 금지했다고 잘못 알고 계시는 사실을 바로잡았을 뿐이고, 나아가 범죄자가 아니어도 템플러 님 말씀처럼 입국금지 시켜온 실제 사례를 언급했을 뿐입니다. 오히려 템플러 님 댓글은 제가 아니라 수호르 님한테 하실 얘기죠.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도 범죄자가 아니어도 입국금지 시켜온다구요.
15/05/12 16:57
바로 미쿡으로 튀었는데 그런 법적 절차 밟을 기회가 없었겠죠...
그렇다고 병역법을 어긴게 사라지는건 아니죠... 단지 법적절차때문에 엄연히 범죄자가 아니다라고 하시는거면 딱히 할 말은 없네요...
15/05/12 16:55
무슨 말을 하고 싶으신건지는 알겠는데 하시는 의도는 잘 모르겠네요. 그냥 물타기 하고 싶으신건 아닌거 같구요.
원론적으로 루저님 말씀이 맞는 건데 이미 사회적으로 처분이 내려진 사람 입니다. 법적으로든, 법적이 아니든 이미 유승준은 한국사회에서 범법자입니다. 작금의 이슈에 법적으로 범법자이냐 아니냐가 중요한 부분이 아닐 뿐더러, 이 케이스 하나로 법적으로 범법자로 확정되지 않은 사람에게 사회적 처분만 갖고 쉽게 범법자 취급하는 일은 없을 겁니다. 이건 굉장히 특수한 케이스거든요.
15/05/12 15:30
기소를 하지 않았고(하지도 못하고..) 판결이 나온게 아닙니다만..
더더욱 그렇기 때문에 병무청에서 아몰랑 입국제한 고고 한것입니다. 그렇다고 병엽법 위반한것이 없어지는건 아니죠.
15/05/12 21:03
범죄의 성립 여부와 재판에 의한 판결은 다르게 봐야 합니다. 범죄가 성립하려면 구성요건 해당성과 위법성 여부, 책임 여부를 따져야 하는데, 유승준씨 사건에서 구성요건이나 위법성 모두 인정됩니다. 명백하죠. 책임 조각 사유도 없습니다. 결국 범죄는 성립하는데 책임을 물을 범죄자가 더이상 국민이 아니라서 책임을 물을 수 없는 상황인 겁니다. 범죄자는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고, 이는 반드시 사법부에 의한 판결을 요하는 개념은 아닙니다.
15/05/12 15:03
입국금지가 풀렸나 싶었는데 아프리카tv였네요 크크..
뭐 13년이나 지났고 그 때의 인기는 아마 다시는 얻지 못할 것이고 개인적으로는 입국금지 풀어줘도 되지 않나 싶을 정도로 동정이 가는지라.. 그래도 방송을 보지는 않겠지만요~
15/05/12 16:09
이미 병역법 위반 범죄자고 한국인도 아닌 상황인데 굳이 받아줘야할 이유가 없습니다.
국가는 해당 국가에 불이익이 될만한 인물의 입국을 막아야 하는게 의무고 유승준으로 인해서 병역법만 수십차례 손질됐죠. 그 손질하는 시간과 그에 따른 부수적인 노동력, 스티브 유를 기점으로 외국국적을 이용한 병역회피범들이 늘어난걸 생각하면 충분히 입국금지 사유가 된다고 봅니다.
15/05/12 17:05
병역회피 목적으로 대한민국 국적 포기를 하면 이후에 국적회복이 안됩니다.
국적법 제9조(국적회복에 의한 국적취득) ② 법무부장관은 국적회복허가를 신청한 자에 대하여 심사한 후 다음 각호의 1에 해당하는 자에 대하여서는 국적회복을 허가하지 아니한다. 1. 국가 또는 사회에 위해를 끼친 사실이 있는 자 2. 품행이 단정하지 못한 자 3. 병역을 기피할 목적으로 대한민국의 국적을 상실하였거나 이탈하였던 자 4. 국가안전보장․질서유지 또는 공공복리를 위하여 법무부장관이 국적회복을 허가함이 부적당하다고 인정하는 자 여기에서 3번에 해당됩니다.
15/05/12 17:38
ET 님//
잔인한것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병역법 위반이 아니라면 국적 포기, 국적 회복 모두 가능합니다. 남자의 경우 만 18세에 한국 국적 포기 가능한 상황이구요. 그중에 딱 병역회피 목적으로 국적 포기 후 나중에 나이 먹고 국적회복 하는 케이스만 막은 상황이지요.
15/05/12 17:45
법적인 책임을 지겠다.
법적 책임 -> 징역 3년인데요..(수정 1~3년 이군요) (병역법 위반, 병역 회피를 목적으로 도주, 1~3년) 스티브 유씨가 이걸 감수 할까요?
15/05/12 19:08
윤주한 님// 그러니까 법에 의해서 국적회복이 안 되는 것 자체를 다시 생각하려면 그냥 본인이 그렇게 느낀다는 것 말고 대중들이 느끼는 유인이 있어야 할 텐데 무슨 유인이 있느냐는 겁니다.
15/05/12 16:30
이 사람 보증서 준 병무청 공무원들이 옷 벗은 걸로 알고있습니다. 믿어줬던 공무원들과 그 가족의 인생을 자기 편하자고 망쳐놓고 아름다운 청년이고 싶다라고요? 아름다운이라는 건 아름다운 김연아 아름다운 김태희같은 사람에게나 어울리는 말인걸 알아야죠. 추가로 용서해줘야한다느니 들어와서 활동하라는 분들은 저 사람때문에 실직한 피해자들을 배려하지 않는 분들이죠.
15/05/12 16:46
근데 유승준씨는 기소중지 상태 아닌가요?
만일 대한민국 국적을 회복하면 기소가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회복을 원한다고 해도 해줄지는 모르겠지만 해주고 기소해서 벌금형이나마 받고 다시 추방을 당할 가능성이 높으니 하지 않는 것이겠죠.
15/05/12 17:19
병역면탈 이랑 탈영 이런건 계속 국방부쪽 갱신인가 그거 때문에 공소시효가 없는걸로 아는데...
예비군가서 동대장한테 들은거라 제 기억이 잘못된거 아니면 맞을겁니다.
15/05/12 17:51
병역관련은 공소시효가 존재하긴 하는데, 나라에서 1년마다 복귀명령을 실시하여 계속 리셋 됩니다.
결국 공소시효가 무의미 해져서 없는거나 마찬가지죠
15/05/12 17:17
뭐 굳이 아프리카 BJ 되겠다면 망가지는 모습을 보고싶기도 합니다.
예를들어 유승준 먹방, 꽤 새로운 시도일 것 같은데... 크크크
15/05/12 17:20
사고 방식이 딱 90년대 말 대한민국에
머물러 있을텐데 딱히 한국활동이 자유로워졌다고 해도 예능이나 제대로 뛸 수 있겠나싶네요...
15/05/12 17:24
전 이사건때 군대에 있었습니다.
점호시간에 티비앞에서 라면 먹고 있던 말년이 기분드럽다며 바로 얼차려 (상관물 발올리고 손을 맨끝을 잡는 백골 엎드려) 점호 끝날때까지 했습니다. 그시기에 군생활했던 사람들이라면 당신이 소름끼치도록 싫습니다. 이 이상일듯...
15/05/12 18:06
백골부대셨군요....^^
제가 있었던 중대에서는 놀랍게도 아무도 신경 안쓰더라능.... 악질 고참이 나도 저럴거 같다며 오히려 쉴드 아닌 쉴드를....
15/05/12 19:46
23연대 3대대 11중대 1112로 K-3들고 열심히 뛰어다녔죠.
월드컵 끝나고 전역해서 전 2002 감동이 뭔지도 모릅니다 골 하고 남자끼리 진한 포옹을 기억할뿐입니다.
15/05/12 20:03
23연대 2대대 8중대 1124인가...??
암튼 K-4가지고 차타고 다녔습니다... (쓰고 보니 괜히 미안해지는....ㅡㅡ) 월드컵때는 나름 대대장이 배려를 해줘서,, 경기 다 볼 수 있게해줬지요~크크 미국전이 낮 경기였는데 훈련 중에 조기 복귀도 하고....
15/05/12 17:25
스티브 유, 그도 나이를 먹긴 했나 보네요. 과거 자신의 가장 빛났던 시절이 그리울 만 하죠. 근데 그걸 스스로 차버렸으니 누굴 탓하겠습니까. 참 멍청한 사람이예요.
15/05/12 17:39
가자 좋은 건 입국해서 활동하고 대중들이 완벽하게 무관심으로 대응해 쫄딱 망하는 건데 그렇게 되진 않겠죠. 좋아하는 팬들은 있을 것이니..
15/05/12 17:40
애초에 한국에 들어오는게 법적으로 가능한가요?
국민정서나 그런거 다 제껴두고, 범법자였다가 국적이 바뀐거라서 애초에 입국 자체가 거부되지 않나요? 들어오고 싶다고 들어올 수 있는 문제가 아닐거같은데..
15/05/12 17:52
정말 13년간 궁금했던건데, 그렇게 미국으로 도망가서 국적 포기하고도 국내 활동을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던 걸까요?
그게 아니고서는 그런결정하느니 군대 가고 말것같은데...
15/05/12 18:11
본인사건으로 문제되기전까지 수많은 연예인들이 군대안간 것을 많이 보고 듣고 했을테니 크게 생각안했을수도 있을것 같단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15/05/12 18:18
뭐 용서고 나발이고 입국 거부된 범법자인데요.
자기가 저지른 죄값이나 다 치루고 나야 용서를 해주든 말든 하죠. 지금이라도 미국 국적포기하고 들어와서 재판받고 실형 살고 나오면 얼마든지 용서해줄 수 있습니다. 용서는 받기 싫고, 자기가 저지른 범죄에 대한 벌은 받기 싫고? 이건 말이 안되는거죠.
15/05/12 18:23
현재 스티브 유에게 걸려있는 입국금지는 병무청에 의해 시행된 조치이고 이는 병역의무가 있는 만 40세까지는 재검토가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76년 12월 15일생인 스티브 유는 내년 자신의 생일을 맞음과 동시에 재검토 대상이 되고 이 때 법무부 장관의 재량에 따라 입국금지조치가 해제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상황에서 언플을 잘 해서 1년 반 남짓 남은 기간 동안 동정표를 사보겠다는 움직임으로도 해석할 수 있지 않나 싶네요.
물론 법무부 장관이 제정신이라면 입국금지조치를 해제하지 않겠죠. 국민정서라는 게 있어서..
15/05/12 18:24
유승준이 까인 건 언플이랑 중간에 보증인 놓고 도주한 게 컸죠.
그런데 시간이 지나긴 지났나 봅니다. 딱히 화도 안 나고 뭐, 무관심해졌다고 할까요. 남은 인생은 잘 보내기나 기원하렵니다.
15/05/12 18:48
범법자가 돌아오는군요.
반대여론이 일방적으로 몰리는것과 별개로 시청률은 대박치겠죠. 범법자를 향한 증오,정의 이런 개념보단 당장 나의 호기심과 재미가 중요한 시청자도 많으니깐요. 마조작이 돌아올때도 욕은하면서도 볼 사람은 다봤듯이 스티븐유도 그렇게 되겠죠. 하지만 근본적 뿌리가 튼튼하지 못하기에 반짝이슈되다 사라져갈듯 합니다.
15/05/12 18:51
노래도 딱히 좋아하지 않고 라이브도 못하는 가수라 국내에 오든 말든 관심이 없어서 저야 뭐 딱히 의견은 없습니다만,
먹고 살만 한텐데 왜 틈만 나면 국내에 복귀할려고 기웃거리는 지가 이해가 안되네요. 설마하니 일반인보다 벌이가 시원찮을리는 없고 설사 그렇더라도 지네 아부지 교회 물려 받아 목사하면 먹고 사는데 지장 없을텐데.... 군대가기 싫어서 미국으로 도망간 사람이 설마하니 한국에 애정이 있을리는 만무하고 이유를 모르겠네요
15/05/12 19:02
아몰랑. 범죄를 저질렀던 말던 처벌 안받았으면 범죄자 아니라니깐. 그 사람이 범죄를 저질렀는지 아닌지는 관심없고 암튼 범죄자는 아니양.
15/05/12 20:03
성룡 소유의 기획사가 유승준과 계약했다는 이유만으로 성룡 출연 영화의 흥행이 한국에서 박살났습니다.
한국어도 곧잘하고 어릴적부터 취권 등으로 한국에 호감잇 성룡인데 말이죠. 아프리카...가 망하지나 않을지.
15/05/12 20:19
훈련소 들어갔다 나오는게 싫어서 병무청에 보증인 세워놓고 뒤통수 날리고 도망간놈이 뭔 낯짝이 있어서;
방송하는날 어그로 끌면서 반짝하고 사그러들겠죠. 얘는 그 이상의 가치가 없어요.
15/05/12 20:31
전 왠지 알 것 같습니다.. 얍!(관심법 발동)
19일 발표 언플해놓고 각 커뮤니티사이트나 포탈사이트 분개하는 댓글들 캡쳐해서 대국민 고소미 시즌 열고 노후자금 두둑히 챙기려는 거 아닌지.. 내가 속인 국민은 내가 챙긴다 농담입니다.
15/05/12 23:11
왜 이제서야 굳이 오려는건지 모르겠군요.
나이 적은 사람들은 유승준을 알리가 없고......... 유승준이 누군지 알만한 사람이라면 유승준을 좋아할리 없는데 말입니다.
15/05/12 23:36
한번도 제대로된 언급을하는거자체도 언론에서도 꺼렸었고..워낙 반대의견이 심해서...아무튼 13년이지난 지금에서 어렵게 얘기하는거같은데 들어보고싶습니다..유승준본인입에서 제대로된 진실이나 사과를 공개적으로 할기회가 없었던거같은데...무슨얘길하는지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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