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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08 15:29
한화전에서 마르테가 10안타를 뽑은걸로 알고 있는데.....
장시환도 한화전에 모든걸 불태워서 엘지전 결장이 확정됫죠.... 내일을 보고 살던 스크는 오늘만 보고 사는 한화에게 졌는데 오늘만 보고 사는 한화는 지금만 보고 사는 케이티에게...
15/05/08 15:39
후우... kt팬질 힘드네요 ㅠㅠ
근데 무작정 내일 없이 했다거나 당겨 썼다거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그럴 의향이였다면 어제 타석 도중에 교체하지 않았겠죠. 다만 이렇게 된 이상 장성호가 너무 그리워 지네요... 한달이라고 했는데 아직도 무소식이니... ㅠㅠ
15/05/08 16:48
처음엔 한달 정도 결장이 예상됐는데 햄스트링이다 보니 어중간한 상태에서 복귀하면 추가 부상으로 시즌 전체를 날릴 수 있잖아요.
그래서 충분한 재활 시간을 주는 것 같습니다. 장성호가 5번에서 받쳐 줬으면 몇승은 더 했을 것 같아요. 밝은 선수라 벤치 분위기에도 좋은 영향을 줬을텐데... 방출된 모건 영입을 조범현 감독이 고려하고 있다는데, 그 이유가 침울해진 벤치 분위기를 살릴 선수가 필요하다는 것이라네요. 참 여러 모로 스나이퍼가 그리워지는 요즘입니다. 요즘 이대수 선수 뭐하는지 모르겠지만 부상이 아니라면 트레이드를 통해서 영입했으면 좋겠네요. 박기혁 설마 했는데 타격이고 수비고 1군급이 아니더군요.
15/05/08 17:00
1승이 더 없이 소중한 KT 입장에선 그랬어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결과적으로 2승 챙겼구요. 왜 하필 그게 한화전이었어야 했는지는 ㅠㅠ
15/05/08 15:45
원래 마르테 주말 복귀예정인데 왜 무리해서 한화전에 등판시켰을까요.
감독이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조심스럽게 1주일만 참으면 될걸 10연패한다고 조바심나서 일찍 선수 복귀시켜 오히려 역으로 한달이상을 못뛰게 만들었네요.
15/05/08 15:52
딱히 그런 이유로 당겨쓴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런 코멘트는 kt팬으로서 보기 별로 달갑지 않네요.
애초에 MRI 이상 없었고, 원인도 확실치 않았는데, 혹시 모를까 휴식 차원에서 오래 쉰거였고, 늦어도 주말복귀라고 했었던거지 주말 예정이라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팬들도 다 주중에도 복귀 가능하다고 생각했고요. 물론 결과론으로는 잘못한게 되었지만, 그걸로 감독님이 까일만한 짓을 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말씀대로 이번엔 안전하게 푹 더 쉬었으면 좋겠네요. 원인규명이 정확하게 된이상...
15/05/08 15:55
kt가 이것 저것 가릴 상태도 아니고
같은 부위를 다쳤다지만 마르테가 화, 수요일 경기에서 누적된 부상이 터진것도 아닌것 같은데요 3연전 마지막날 9회초 타석에서 당한 부상이지 그 전타석까진 잘치고 잘 뛰었습니다. 하루 이틀 더 쉰다고 안당할 부상이 아니라고 봐요 본인이 더 잘하려다가 무리가 온것 같은데...
15/05/08 16:14
단순히 감독 조바심 이야기할 상황은 아니였죠. 연패도 연팬데 kt는 거의 승점 자판기... 야구 수준을 망치네 머하네 별 소리가 다 나오던 시점이라...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긴 했습니다.
15/05/08 15:58
한화 팬인데 솔직히 이거 말도 안됩니다.
아니 3연전내내 맹타 휘둘러놓고 부상입었다고 또 쉰다니.. 그럼 다음 한화전에 또 복귀한다는 얘깁니까? 해도해도 너무하네
15/05/08 17:07
기왕 한화때 잘한거..그 시리즈를 기점으로 타팀하고 할때도 잘하길 바랬는데...
표현이 직설적으로 과격했던 점 사과드립니다....
15/05/08 16:04
부상이 한달 결장인걸 보니 좀 크게 왔나 보네요, 보자.... 부상이 5월 7일 금요일이니까 정확히 4주뒤 일정이....
6월 5일 금 vs 한화 6월 6일 토 vs 한화 6월 7일 일 vs 한화 ????
15/05/08 16:20
뭐 이번 화나vsKT 시리즈는 KT 타선도 타선이지만
화나 불펜의 막장, 정신줄 잡지 못한 화나 수비가 한 몫 했으니까요. 사실 현재 화나의 선수들도 몸상태가 정상은 아니죠. 모든 선수들이 큰 부상없이 시즌을 치뤘으면 합니다.
15/05/08 16:38
(2)
이글스 팬이 이렇게 감정표현이 크지 않았는데 요즘은 상당히 낮서네요, 이 건에 대해서 억울하다 라는 감정은 정말 너무 심하게 표현하신거 같습니다. 저번에 봉중근 선수 못만나서 아쉽니 어쩌니 하는 글도 pgr에선 올라오지 않았어야 하는데, 요즘 야구판에 배려가 상당히 부족한거 같긴 합니다.
15/05/08 18:20
일부러 한화전 저격선발 한것도 아니고... 그게 이렇게 한화팬분들이 답답해하시고 짜증낼 문제인지.... 요즘 한화가 잘나가서 보기도 좋고, 역시 김성근 감독님에 대한 생각을 했는데... 이런식의 태도는 일부러 적을 만드시는 것 같습니다.
15/05/08 16:38
마르테 선수가 빨리 완쾌해서 복귀했으면 좋겠네요. 그런데 어제 경기에서 안경현 해설위원 말로는 타격폼이 몸에 무리가 많이 가는 스타일이라고 하던데 그 말이 맞다면 치료하면서 타격폼도 조금 수정하는게 어떨까 싶네요. KT 입장에서 정말 중요한 타자인데 이후에 복귀해서도 자꾸 DL로 가면 좋지 않기도 하고 선수 자신도 안 좋으니깐요. 그동안 계속 저 폼으로 문제가 없었다면 밸런스 문제 같기도 하구요.
15/05/08 16:59
봉중근 기용 문제로 김성근-김재박 설전이 있었죠.
이 건이랑 비교하려면 마르테 복귀할 때 김 감독이 앞서 발언을 했어야 비슷해질 텐데 그렇지 않은 거 보니 딱히 연관지을 것 까지는 아닌 것 같네요.
15/05/08 18:46
그 때의 기억 (김성근-김재박 사건, 김경문 감독 기자 인터뷰 사건)에다가 공교롭게도 상대가 한화였고, 한화 팬들의 말을 들으니 아 김성근 감독이 제자인 조범현 감독에게 김재박 감독에게 한 것 과 비슷한 발언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죠..... 하겠네요 가 아니라 안 하는지 궁금하지도 못 하나요? 개연성이 아예 없는걸 만든것도 아닌데...;;
15/05/08 16:58
기아전에 장시환이 2경기 등판할 수 있다면 위닝시리즈도 가능할 거예요.
기아가 전통적으로 장시환 같은 스타일의 선수한테 약합니다. 여기에 기아가 나한테 이럴 수 있느냐며 외야수 두명이 눈에 불을 켜고 덤벼들면...
15/05/08 17:40
엘지는 반등 기회로 딱이겠네요. 옥춘이 형 등판했고 장시환도 무리했고 마리테 결장이라... 배 아픈 한화팬 중 한 명이지만 한화 선발 엉망이고 케티가 잘한 걸 누구 탓을 하나요. 속썩네요 ㅠ
15/05/08 18:19
한화와의 경기에서 모든 힘을 쏟은 마르테는 거짓말처럼.. ㅠㅠ
이번 3연전으로 치고나갈 타이밍인데 kt는 참 안타깝네요. 안그래도 신생팀이라 다른팀들에비해 뎁스도 얇은데, 잔부상이 너무많네요. 안타깝습니다.
15/05/08 18:30
마르테는 이미 MRI상으로 이상이 없다고 나왔던 선수입니다. 그런 선수를 통증이 있다는 것만으로 2군에 내렸다가 괜찮다고 해서 콜업시켰는데 이런 일이 발생한 거에요.
그런데 무슨 kt 팬도 아니고 한화 팬들이 억울하니 화나니 합니까.
15/05/08 18:58
정말 마르테의 폼이 좋은지 나쁜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안경현이 지적했다면 그건 무시해도 됩니다. 안경현은 정말 이론적으로 무지하거든요. 해설자로서가 아니라 기준을 팬으로 잡아도 무지하고 아무말이나 내뱉어요.
15/05/08 18:51
자기 팀이 못한걸 왠 마르테탓을 하나요
하긴 한화 몇 몇팬은 크트를 보약 삼겠다 설레발을 쳤는데 루징당하니 속이 쓰리긴하겠습니다
15/05/08 18:57
상대팀에 대해서 보약이라 부르고
마르테 부상으로 빠졌다가 우리팀 경기에 나왔다가 다시 빠지니까 억울하다그러고 트레이드 이후에 만나서 운이 나쁘다고 그러고 이건 상당히 무례한 말들입니다. 팬들끼리만 있는 장소에서나 할말이죠.
15/05/08 19:23
팀성적이 안좋은 상황에서 중심타자가 부상으로 2군 갔다가 올라왔으니 이기기 위해서 정말 열심히 하다가 다쳤는데 kt를 성토하는 건 말도 안됩니다.
kt전 연패한 게 감독 미스에 선수 삽질이 겹친 영향이 절대적인데 감독이랑 선수는 까기 싫으니까 kt에 화살을 돌리려는 추태는 보이지 않앗으면 좋겠네요.
15/05/08 23:40
오늘 마르테 없이 kt도 이기고 김경언 김태균 스타팅서 뺀 한화도 이겼던데....
위에 도가 넘치게 징징대신 분들은 참... 야구 쉬엄쉬엄 보세요 좀 마땅히 지켜야할 예의보다 중요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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