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9/18 11:47
10억 그까이꺼 차 사고 오디오 사고 컴퓨터 좀 갈고 TV 좀 갈고 이러면 없어지...
굴리고 있는 포트폴리오에 거의 다 넣을 것 같네요. 한 1-2천 정도만 따로 떼서 사고 싶었는데 돈 아까워서 보류해둔 것들 사고.
14/09/18 11:55
집 3채사서 아빠집 누나집 제집 하면 끝나겠네요 크크
아니면 좀 싼집이라면 5억은 남을테니 그걸론 이자나 받고 살래요 크크 (진짜로 당첨된다면 PGR내에 소규모 대회라도 열고싶고)
14/09/18 11:57
일단은 회사 휴직서 내고;;
너무 일에 쫒겨 사니까 정신도 없고 미래계획이고 뭐고 없는거 같아요. 좀 쉬면서 여러가지 생각해보고 다른데 투자하고 다시 일을 하든 아니면 카페든 식당이든 제가 직접 할 수 있는거 알아볼거 같네요.
14/09/18 12:01
저는 돈 굴릴줄 모르니 그냥 수령할때 은행에서 하라는대로 할래요. 5천만원 정도는 현금으로 쓸수 있게끔 따로 통장 만들고 나머지는 그냥 은행에서 해주는대로~
뭐 전 언제나 로또살때마다 촉이 옵니다. 크크크
14/09/18 12:14
뭘 하지...
매출에 큰 신경을 안 써도 되는 카페를 하나 내고 거기서 살고 싶은데 10억이면 가능할까요?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해서 직원들이나 손님들이랑 노닐면서 지내고파요.
14/09/18 12:14
일단 5억은 부모님 드리고
나머지 5억중에 2천만원만 흥청망청 써보고 4억8천은 공격적으로 투자할까 안전하게 예금할까 고민이네요. 큰돈을 굴려본적이 없어서요 는 천만원이라도 됐으면 좋겠네유유
14/09/18 12:15
일단 서울로 가서 당첨금 수령합니다. 아마 그 은행에서 제 계좌 하나 발급해주고 상품도 넣으라고 하겠죠. 시키는대로 하고는, 일단 소음없는 모텔에서 장기투숙하면서 계획없이 소소하게 돈 쓸겁니다. 비싼 일식집도 가보고 유흥업소도 가보고 그리고 최근에 하다가 중단된 취미인 레고 수집도..그나저나 레고 보관은 어디서 하지? 집에는 가급적 비밀로 할래요.
14/09/18 16:49
거기까지는 미쳐 생각치 못했는데 낭패네요;; 서울에 거주하면서 부모님에게 좋은 곳 취업했다고 구라치고 용돈이나 보내줄려고 했는데..
14/09/18 12:24
지방에 내려가서 건물이 작더라도, 자리가 좋고 월세나올만한 조그만 상가건물 사겠습니다. 규모야 작겠지만. 조선시대로 따지면, 지주와 소작농정도의 입장차이라...
14/09/18 12:27
그냥 머 통장에 넣어두고 흐믓하게 바라보면서 똑같이 살지 싶습니다; 사고싶었던거나 여름휴가 가고 싶었는데 돈때문에 좀 고민했던거 이런거나 조금 쓰겠죠.
14/09/18 12:29
아는분이 사업이 어려워져 사채쓰고 주변사람들 돈도 빌리고(저도 조건없이 몇백 빌려드렸..) 하며 쪼들려 살았는데
얼마전 부동산 대박으로 대략 로또 5~6번어치 겟! 그거보니 로또 10억 받아서 뭐에 쓰나 싶다능.. 하지만 현실은 앞날이 깜깜한 소시민.
14/09/18 12:31
어머니 빚 때문에 고생이시라 1억+1억 드리고
나머지 한 4억 정도 선에서 아파트 하나 사고(내가 살고 싶은 동네에..) 억은 통장에 넣어두고 용돈으로 쓰고 나머진 어디 원룸이나 하나 사야겠네요... 임대업이 짱이져
14/09/18 12:56
3억으로 점주알바월급주고 500이남는다면..
그거 3개할래요 세금떼도 수익률이 15퍼는 넘을듯 아예 저당 융자받아서 5개쯤 해버리면 월수 2천초부자 5억융자도 5년이면갚을듯 개꿀 아 로또되고싶다 저도번호좀 알려주세요
14/09/18 12:57
어머니 몇억 드리고 집의 빚 갚고 집 좀 나은 거(3~4억?) 사고 집에다 장식장 좀 들여 놓고 나머지 몇백만원 저금하면 끝이군요.
일은 계속 해야 되겠지만 상상만으로도 즐겁습니다.
14/09/18 13:11
일단 우리나라에서 제일 비싼 호텔뷔페가서 샐러드 한접시 떠서 한입먹고 커피 한모금 마시고 나올겁니다.
로또되면 제일 해보고싶은 일이예요. 그다음에는 제 대출갚고 어머니 대출갚고 뭐...집사고...나머지는 은행에 넣어두겠죠;; 5억이면 이자가 한달 월급정도 되나요? 그게 된다면 와이프는 로또되도 계속 일한다고 했으니 전 그냥 집에서 살림이나...
14/09/18 16:37
10억 은행에 넣어놔도 월 200도 안됩니다...
(은행가면 무지 비싸 보이는 금리가 벽에 걸려 있지만 그 밑에 조그맣게 월 한도액이 매우 작다는 내용이 함께 쓰여 있죠. 다 저소득층을 위한 특별금리입니다.) 5억이면 그냥 일을 하셔야;;;
14/09/18 13:36
친구들끼리 나 로또 되면 니 뭐 사주고 니 뭐 사주고 많이 그러는데 한친구가 되도 않은거 자꾸 얘기하자마라 식으로 얘기해서 그럼 니는 되도 뭐 안사준다. 이러면 묘하게 섭섭합니다. 크크
그래서, 횡성 버스에 제 자리도 하나
14/09/18 13:41
저는 그냥 프랜차이즈 카페 하나 열어두고 bmw 3시리즈로 저렴하게(?) 하나 사고 직장 계속 다닐 것 같네요
왠지 로또 믿고 일 그만두면 나중에 후회할 것 같아요
14/09/18 14:56
늘 그런 생각을 했는데 주변 사람들한테 거하게 쏘고 부모님 집 한채 제 명의로 하나 해드리고 ( 3억정도 )
앞으로 살집 하나 구해서 전세 놓고 ( 4억정도 ) 차 한대 ( 1억정도 ) 뽑고 주식 좀 굴리고 이래저래 쓰다보면 금방 10억은 쓰겠네요.
14/09/18 15:05
우선, 집사람이랑 한달 정도 여행갔다와서
남은 돈으로는 사무실을 하나 내면 잔돈만 남을 것 같습니다. 현실적으로 사무실을 하나 더 내면 이혼 당할지도 모르겠네요 -_-
14/09/18 15:41
일단 집(3억)+차(1억)+양가부모님(각1억씩 4억)+양가 형제 (각 5천씩 1억) = 9억
나머지 1억은 그냥 통장 넣고 일해야지요~ 저돈으로 뭔가 사업하거나 하면 망할때 리스크가 큰지라 그냥 킵하고 일하면서 살랍니다.
14/09/18 16:24
경영노하우 좀 공부한 다음에 멀티 플렉스 큰 관 사이즈로 하나 소극장 열어서 티오디 형식과 그냥 거는 거 섞은 다음 고전만 틀어주면서 운영해보고싶네요
14/09/18 16:26
헐... 로또론이라는 자게용 글을 작성중이었는데 에잉....
알림 - 우리는 피지알 운영진이 횡성행 버스에 탑승하지 못하게됨을 굉장히 아쉽게 생각합니다.
14/09/18 16:26
일단 저는 집은 살래요 내집.
전세 월세 말고 , 내 집이 있다는게 심적으로 얼마나 사람을 편하게 하는지 최근에야 좀 알겟더군요
14/09/18 16:26
대전에서 원룸사업 대략 6억정도 필요하더고 하더군요. 남은돈으로 맥프로 풀옵션사서 윈도우 깔고... 나머지는 그냥 저축? 스팀에 모든 게임구매?
14/09/18 16:28
횡성 대절하는 차가 대형버스라고 들었습니다~흐흐
전 돈을 잘 쓸 방법을 연구한 다음 부모님께 여유롭게 다달이 용돈 드리고 싶습니다. 자식 덕분에 평생 누릴 거 못 누리고 사셔서..모시고 여행도 오래 같이 하고 싶고, 좋다는 거 같이 해드리고 싶네요. 그 이후 전 제 할 일 하고요.. 근데 난 로또를 안 사잖아...;;;크크
14/09/18 16:29
일단 은행에 처박아 놓고 느긋하게 하던 일 계속 하렵니다. 가끔 외국 여행이나 하면서요. 돈 불릴 방법은 천천히 생각해 보고..
14/09/18 16:31
그냥 동네 아파트 하나 전세로 들어가고 (집주인이 전세금 올려달라고 그러면 그냥 확 사버리고) 나머지는 비슷하게 살거 같아요.
맥북이나 하나 사고, 만년필 찍어놨던거나 몇개 사고, 차는 뭐 그냥 Q5나 하나 뽑지요.
14/09/18 16:36
빚값고 집사고 차사고 오토바이 사고 기타 전자제품 사고...
그다음엔 그냥 지금처럼 살아야겠네요. 대신 연차휴가는 돈을 안 받고 있는 대로 다 쓸 거에요.
14/09/18 16:36
외부에서 날 괴롭히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일단 빚갚고, 나머지는 은행에 처박아 놓고 하던일 계속 할 겁니다. 돈도 중요하지만 졸업이 더 중요함. 돈을 어떻게 운용할지는 졸업하고 생각해보죠.
14/09/18 16:44
근데.. 10억된다더라도,일은 하고 살아야합니다.
은행이자나 부동산 수익률이 떨어져서 10억투자한다고 놀고 먹을 정도로 나오진 않아요. 대출에선 해방될 수 있는데.. 그냥 거기까지죠.
14/09/18 16:48
정기예금에 돈 넣어봤자.. 그걸로 생활비도 안 되니.. 정기예금은 우선 최소화 할테고요.
임대수입이 장땡이죠.. 커피숍같은건.. 인력관리도 어려우니. 소형 오피스텔 사서 임대주는게 짱인거 같습니다. 그런 오피스텔이 얼마나 할진 모르겠지만요.. 크크..
14/09/18 16:52
음....
'목좋은곳에 오토로 돌아가도 수익이 날만한 프렌차이즈 커피숍을 하나 내고' 부분에서 이미 10억이 다 날아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ㅡㅡ;;
14/09/18 16:54
서울 모처에 집 사고, 아내랑 아들 데리고 여행하고, 지금보다 조금 큰 차 한 대 사고, 양가부모님께 공평하게 돈드리고, 처형-처제-형한테 신세갚고, 나머지는 아내주고 전 열심히 일할랍니다.
로또 상상은 늘 행복합니다. ^^ 이 글 로또 구입 장려글이에요. 사고 싶어지네요.
14/09/18 16:57
빚 몇천 남은거 청산하면 일단 내 집은 생기니까 여기 월세주고
마당 있는 2층집 하나 사서 지금과 똑같이 살렵니다 남는 돈은 그냥 정기예금? 아 전세계여행 함 가고 싶네요. 1억이면 되려나?
14/09/18 17:01
일단 오토바이 한대 - q3 신차로 박스로 뜯을겁니다. 그 이상은 메뉴얼이라 힘들기도 하고 보험료도 그렇고 흐 그냥 신차뜯어서 붙이고픈 옵션 이것저것
돈걱정없이 붙일겁니다. 그리고 집은 부산이라 부산 번화가 쪽 역세권쪽에 집을 하나 사구요. 그다음에 근처에 크로스핏 회원권을 끊고 운동할겁니다. 그리고 근처 수영장에 저녁타임에 수영을 끊고.... 식단은 다이어트 식단짜구요. 짬짬이 영어학원 다니면서 3개월정도 살을 빼곤 수영이나 크로스핏 둘중에 하나 하고 9급공무원 될때까지 할겁니다. 아 그전에 대학가쪽 원룸건물 한채 매입해서 고정수입은 만들어두구요;;; 관리는 어머니께 부탁하고... 전 학원 근처에 오피스텔 전세같은거 하나 잡아서 알바나 다른거 다 끊고 그냥 공부에만 매진을...
14/09/18 17:13
로또 초창기에 비슷하게 생각만 해보던 시절이 있었는데... 맞으면 인생이 편하긴 하겠다 정도였죠...
당시만 해도 금리가 현재의 거의 더블 수준 시절이라... 은행에만 넣어 놔도 월 300 이상씩 생긴다고 가정하면 참 편하게 살겠다 싶었는데... 금리가 반토막나서 월 200 미만으로 떨어진 현재 상황에서는 이게 참 애매한 금액입니다. (위에 오피스텔 임대 말씀하신 분도 계신데 이것도 은행이자 2배 수준이거든요... 월세 안낼 위험성, 나중에 안팔려서 원금을 못 찾을 위험성 등등을 생각하면 비슷해요.) 집을 사거나 하는 게 아닌 이상 직업이 있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냥 맞았나보네 하고 놔두는 수밖에 없는 거죠. 결국 다액의 채무로 이자부담을 안고 있다거나 하는 분들에게는 유용하겠지만, 월급생활자들의 경우에는 생활에 달라질 게 별로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말씀하신 전제만 맞다면(오토로 돌아가도 수익이 날만한 프렌차이즈 커피숍을 3억에 하나 내고 월 500) 저도 그거 3개 할랍니다... ^^
14/09/18 17:16
일단 대출금 2억5천부터 갚고나서
지금 가게 이사와서 오픈한지 딱 10년되었으니 큰맘먹고 리모델링하고 지은지 20년가까이 된 주택도 리모델링하고나면 돈이 한 6억정도 남겠네요. 그리고 전세 내어준 2층 두세대도 월세로 전환시켜 부모님 용돈하시게 하고 그후에 전 BMW GT35i xdrive한대 뙇!! 마지막 남은 돈으로 아내와 세계일주 다녀올 겁니다. 국적기로 일등석도 타보구요.
14/09/18 17:17
전 그냥 소소하게 제네시스 한대 사고 여친한테 결혼하려고 돈 모으지 말고 빨리 시집오라고 한 다음 둘다 회사 그만두고 신혼여행으로 한달간 해외여행을 딱! 그리고는 놀고 먹으며.... 앞으로 먹고 살 궁리를 또 해야하는구나....ㅠㅠ
14/09/18 17:38
저도 매주 같은 번호로 5천원씩 사고 있습니다
로또가 아니면 내 집 장만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거든요 10억이면 일단 부모님 전세집에 보태서 집을 사버리고 남는 돈으로 경기도 남부쪽에 월세 받을수 있는 작은 아파트 4채나 건물하나 사겠습니다 회사는 그냥 다닐거 같습니다 오히려 더 열심히 다닐거 같네요 일도 이것저것 여러개 맡아서 하다가.... 소리소문없이 사장님 카톡에 사직서 찍어서 보내드리고 잠수타렵니다 크크
14/09/18 20:39
우와!!!!! 저도... 하고 있어요 크크크크
브론즈 3단계까지는 어떻게 1등으로 계속 올라왔는데 실버 진입하니 이거슨... 고수들이 엄청 많고 다 S카드로 무장
14/09/18 18:11
예전에 유머게시판에서 봤던 글 처럼 각종 배달음식 한 번에 몰아서 시켜놓고 한입씩 먹고 버리기... 아니 버리지는 않고 먹어보고 싶네요 크크크
왜 이렇게 소박하지.. ㅠㅠ
14/09/18 19:14
임대업해야죠
지방 괜찮은 곳에 건물하나 사서 임대료 받아먹으면서 월급쟁이시절보다 편하게 살아야죠 사치 안 하면 돈 좀 모일테고 그럼 또 건물 사고 건물 사고 하는게 제 꿈이네요 그럼 10억 가지고는 좀 힘들 듯
14/09/18 19:54
진지하게 생각해보니 집 사고 차사고 그냥 살던대로 회사다니며 살겠어요...직장 상사 눈치보며 인사고과에 절절 맬거없이 한달 생활비만 번다는 깃털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회사 다닐수 있다는것 만으로도 행복할겁니다ㅜ
14/09/19 14:05
아 제 생각과 똑같이 일치하는군요.
진짜 스트레스 안받고 가볍게 회사 다닐 수 있으면 시간도 쏠쏠히 가면서 인간관계도 유지하면서도 재밌을 것 같아요.
14/09/18 21:52
5억 떼서 부모님 드릴거구요 학업마칠비용 + 차 + 거주할 소형아파트나 오피스텔 구입 하고 비상으로 예금이나 좀 하고 똑같이 살 것 같습니다
14/09/18 22:28
대출갚고 제꺼하나 와이프꺼 하나 드림카 뽑고 - 1억5천 / 그외 사고 싶었던 가전 및 생활용품 지르고 - 3천 / 럭셔리 해외여행 - 2천만원
2억은 달러, 금 등등으로 저축. 나머지 6억으로 지방도시 한적한 데 땅사고 2층짜리 주차장 넓은 건물 올려서 1층은 브랜드 커피숍, 2층은 패밀리 레스토랑 세놓으렵니다. 집은 그냥 현재집 살고, 회사는 맘편히 취미삼아 다니렵니다.
14/09/18 23:50
프렌차이즈 커피숍 하나 내는데 3억 밖에 안 드나요??
임대료 싼 곳이거나 매장이 적거나 대형프랜차이즈가 아니면 가능한가요? 근데 그럼 월 500이 안나올것 같은데...
14/09/20 08:11
저는 지금 하는 일에 투자하고 나머지는 저축 + 금융상품에 투자할 것 같네요.
평소대로 사는 게 최곱니다. 하고 싶었던 공부도 하고 취미 생활을 즐기면서 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