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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17 01:19
실축 얘기를 하자면, 저때 로마는 토티가 톱이었기 때문에
전 위닝에서도 토티 톱 박았습니다. 2선에 만시니-페로타-타데이 박고 미들에 피사로-데 로시 박으면 짱짱맨
14/09/17 01:28
예. 26골로 유러피언 골든볼 탔던 시즌이죠.
올드 트래포드 7 : 1만 남은 팀이지만, 당시 챔스 우승팀 밀란을 상대로 코파 이탈리아 까지 합해서 2승 2무로 앞섰고, 당시 세리에 우승팀이자 최다 승점 역대 2위의 인테르를 4번 만나서 2승 2패의 성적을 따냈죠. 특히 코파 이탈리아 결승에선 홈&어웨이 다 합쳐서 7 : 4로 관광 보냈고 7 : 1만 회자되긴 아까운 팀 진지는 안 먹었습니다.
14/09/17 01:27
저때만 해도 거의 클럽게임은 안했고 거의 국대vs국대 만 했던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위닝 6, 6fe , 7 이때 위닝에서 제일 이기기 힘들다고 생각했던팀이 프랑스랑 스페인? 정도 였던것같고 내가할때 저는 무조건 잉글랜드였습니다 오웬이 너무 컨트롤하기 좋았고 베컴 프리킥 32M정도까진 90%정도 성공률 나왔었으니; 베컴이 킥이 너무좋아서.. 오웬가지고 파울유도해서 프리킥 때려넣는 작전도 쏠쏠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당시 위닝 대회에 가면 나이지리아가 심심치 않게 보였떤 이유가 있죠.. 지금이야 위닝도 많이 발전해서 이런저런 패스앤 무브먼트로 게임을 진행하는 방법이 다양해졌는데 저때만해도 막을수가 없는 버그성 측면치달 플레이도 있었고 말이죠.. 근데 저는 기억에 위닝은 7까지는 영문판을 본 기억자체가 없는데 가끔 위와같은 스샷이 올라오더군요 ;;;; 저 게임은 정체가 뭔가요? 제가알던 플스2 위닝 6 ,6fe ,7 과는 많이다른데 그리고 저당시 리버풀이 별로 구릴 이유가 없을텐데;; 위닝 6, 6FE이때 해리키웰이 위닝에서 씹 사기케였습니다 제가 저희동네 위닝대회에서 호주로 나가곤 했는데 그럼 해외축구 관심 없고 게임만 하는 친구들은 해리키웰 비두카 의 존제를 몰르고 만만하게 보고 덤볐다가 떡실신당하고 해리키웰의 존재를 배워들 갔었;;
14/09/17 01:29
4-5-1... 크 제가 애용하던 포메이션이었는데.. 수비형 미드필더를 한명, 공격형 미드필더를 두명 놓으면 꽤 할만합니다. 지금은 운용법을 까먹어서 그냥 4-4-2 와 3-5-2 설정해놓고 아날로그 스틱으로 게임 중간중간 바꿔가며 씁니다. 고수는 아닌데 딱히 악몽이라 할 팀은 없습니다. 저는 강팀보다는 중위권 팀으로 하는게 더 재밌더라구요. 예전에 위닝에 피를로가 처음 나왔을때 후보였는데 저는 킥 능력을 보고 항상 주전으로 사용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보니 실축에서 피를로가 에이스가 되어있더라구요. '역시 내가 선수 보는 눈이 있었어...' 하고 이상한 부심이 들었었다는.. 크
14/09/17 02:00
저는 2004년도 부터 챠비를 그렇게 칭찬했습니다. 단순히 육각형 생긴모양이 맘에 든다고-_-..그리고 5년뒤 그는 전설이 됐슴돠 크크크
14/09/17 01:38
저 시절 위닝은 롱패스나 로빙스루등의 정확도가 꽤나 높아서 리버풀로도 곧잘 했던 기억은 있네요. 가장 많이 한건 ac밀란이지만....
14/09/17 02:05
위닝을 군대에서 처음 배웠었는데 (이당시가 7이었나..)멋모르고 "난 잉글랜드! 종주국이니까" 하면서 그냥 쓰루쓰루 슛으로 첫판을 맞선임에게 2:0로 이겼었습니다
맞선임은 나름 위닝많이 했는데 첫판 살살해야지 마인드 했다가 그리지고 멘붕먹고선 다음판 브라질 고르고 절 7:0으로 이겼던 기억이 나네요ㅠ
14/09/17 02:39
리버풀은 진짜 제라드 원맨팀 수준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팬심으로도 하기 힘들었던... -_-;;;
발렌시아가 개꿀이었는데 몇 번째 시리즈였는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 좌센테우아킨 알벨다, 바라하에 비야 - 클루이베르트로 때려부수는 게 가능했는데..
14/09/17 02:54
저도 고수는 아니었느데 저 팀들 나름 할만했어요. 두 팀다 미드필더의 단단함으로 우직하게 할 수 있어서요.
특히나 로마는 진짜 숨은 꿀이었죠. 저는 개인적으로 4-5-1로 미드필더 꽉 채워놓은걸 좋아해서 재밌게 했던 기억이 납니다. 더블 볼란치에 공미하나 놓고 패스 돌려가면서 하는 맛이 있었죠. 당시에 비야레알도 재밌게 했었고요. 원래 성격상 완전 최강팀 보다는 살짝 밑에팀들을 좋아하는지라.
14/09/17 05:47
아마 이 바로 전 버전이었나 리버풀 아주 좋은 팀이었던 것이
리세, 하만, 알론소, 제라드 다 페널티 애어리어 바깥에서 공간 열리면 중거리 쏘면 뻥뻥 대포알처럼 나가서. 남자의 팀이었죠.
14/09/17 07:51
저는 루이스 가르시아까지 있을 때 모스트1 팀이었어요. 루간지도 중거리슛이 좀 되서 쩌리 원탑은 리턴패스용으로 쓰고 중거리슛만 뻥뻥
14/09/17 07:48
이야기 나온김에 6시절엔 레알 골라 카를루스 호돈 투톱 세워서 초토화 놀이 7은 밀란해서 쉐바 카카놀이 8은 인터밀란으로 아들탄 영혼의 투탑 9는 망작이라 건너뛰고 10의 메시 앙리 딩요 에투의 사기 판타스틱4의 초토화 모드
맨유도 루니 날두 첼시도 로벤 더프 조콜이 있으나 위의 초사기 팀들에 비하면 확실히 위닝은 발빠르거나 몸비비기가 쎄거나 슛파워가 괴물이면 그냥 킹왕짱 사비 활용이 가장 구현이 어려웠던게 위닝인듯 컴으로 만나면 이네와 푸욜이 가장 사기였던 이네는 드리블을 못막고 푸욜은 전부 뺐는 오히려 메시 날두는 쉬운 특이한 오락으로 기억에 남네요
14/09/17 08:20
첫 위닝을 6로 했었는데 왜이리 재미있던지.. 얼마전에 플스2가 생겨서 한번 다시 해봤는데 아르헨티나로 바티스투타 잡고 슛 쏘니 이건 뭐 총알슛 뺨치더라구요 크크크크
14/09/17 09:13
저는 언제나, 항상 모든 축구 관련 게임에서 팀을 고르면 항상 인테르만 골라서 경기합니다.
6,7 할때는 주변반응이 '크크 뭐한다고 그런 X병X팀으로 함? 호나우두빨로 어케 해볼라고?' 'AC밀란이 짱. 인터밀란은 병X, 그냥 병X' 이딴 소리나 듣다가 8부터는 '와, 니는 X사기팀으로만 겜하네?' '글케 이기고 싶음?' 뭐 어쩌라구! ㅠㅠ 6할때 체코로 잉글랜드, 프랑스, 브라질 등 강팀 깨는 재미가 솔솔했죠. 포보르스키, 스미체르로 양 사이드 학살하고 센터링하면 202cm의 얀콜러가 헤딩슛. 네드베드로 중앙 초토화시키고 바로스가 골.. 당시 체코 국대는 좋은 팀이었습니다. 스쿼드, 포메이션까지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0-;
14/09/17 11:09
피지알에 역시 고수님들이 많군요 흐흐
시리즈명칭은 잘 모르고 98년-99년이후엔 나이지리아 좀 하다가 그 이후엔 리버풀로 갈아탔습니다 0910시즌 즈음엔 시티도 가끔하구요 2013은 돌문 꼬마 가 주력팀이네요
14/09/17 18:26
저 때일려나... 저 이전이려나... 전 위닝할 때는 3-5-2만 썼네요. 주로 아르헨티나...
5백으로 틀어막고 리켈메나 아이마르 킬 패스 하나로 크레스포나 사비올라 골로 1 : 0 승... 못 넣어도 승부차기... 소린-캄비아소-자네티와 사무엘-아얄라-콜로치니 고마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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