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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21 11:05
저도 매운 맛 즐기는데 다른 치킨보다 맵긴 맵더군요. 흐흐.
반반일 때는 저 정도로 엄청나진 않던데 역시 한 마리는 위력이 다르네요.
14/06/21 11:07
그런가요??
전 처음 먹어봤는데, 시중에서 먹을수 있는 매운맛중에 가장 맵다고 생각하는게 불닭볶음면 정도인데 불닭볶음면하고 비교하기 어려울정도로 맵던데요....;;; 이게 만드는사람마다 차이가 좀 있는걸까요...ㅠㅠ
14/06/21 11:08
아 너무 공감되요
전 장이 약한편이라서 매운거 먹으면 다음날은 서서 컴터합니다 매운설사 때문에 똥꼬가 쓰려가 앉을수가 없거든요..... 쇼킹핫이 이름 값을하게 매운가보군요 자유게시판에 너무진지한글들만 올라와서 이런글을 보니 추천을 안드릴수가없네요
14/06/21 11:14
거기서 동대문 엽기떡볶이로 배를 다시 채운 후,
청양고추 3개 이상 썰어넣은 불닭볶음면, (당연히 물은 완전히 버려줘야) 권장량 75%의 물만 끓인 틈새라면 뽀글이까지 때려주면 매운음식 기성품 4히트 콤보가 완성됩니다. 화장실에서 철학을 할 수 있지요
14/06/21 11:25
이거 뭔가 잘못됐구나를 느꼈습니다.
이거 뭔가 잘못됐구나를 느꼈습니다. 이거 뭔가 잘못됐구나를 느꼈습니다. 특정 브랜드가 노출되는것만 좀 수정해주시면 더 완벽한 글이 아닐까 싶네요 녜녜닭집 이라던지 말이죠~!
14/06/21 11:33
뭐 ...구지 문제 될 일이야 있겠습니까만은 혹시모를 1%의 사태라도 미리 방지할수 있지 않나 싶은 생각에 적었습니다
제가 너무 민감한것 같기도 합니다
14/06/21 11:55
뭐 저는... 이 글을 쓰신 분이 이게 pgr 첫 글이다 막 이런거면 모르겠는데...
그런건 아니라 괜찮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어요
14/06/21 11:25
전 쇼킹핫은 먹을만 하던데... 반반이어서 중화가 되어서 그랬던가 크크
쇼킹핫 한마리만 먹으면 좀 맵긴 하더라구요 근데 전 오히려 물 다 뺀 불닭볶음면이 더 맵더라는..
14/06/21 11:28
치느님은 좋아하지만, 매운 걸 못먹어서 전 그분은 영접 못하겠네요.
암튼 가끔씩 이런 피지알의 정체성을 일깨워주는 글은 참 좋습니다.
14/06/21 11:30
저는 청양고추만 먹어도 죽을꺼 같아서 매운거만 찾아드시는 분들 보면 대단한거 같아요.
매운거 너무 먹어도 건강에 이상이 있지는 않나요? 갑자기 궁금하네요
14/06/21 11:38
저는 음식 짠걸 싫어해서 엄청 싱겁게 먹는데..
한달에 두세번? 일주일에 한번?? 엄청 매운 음식을 즐깁니다. 스트레스 해소에.. 매운거 자체도 좋고... 그런데 정말 위가 좀 걱정이긴해요;; 피x은 기본이고.. 나중에 위장병 걸릴까 걱정도 되고.. 글쓴분은 뭐 대비책같은거 없나요?
14/06/21 11:42
따로 대비책은 없네요..
하도 맵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을 즐기는터라...;; 저도 조금 걱정이긴 합니다... 식습관으로 건강 갉아먹으면 운동으로 다시 조금 돌려놓으려는정도가 다에요..;;;
14/06/21 11:39
읽기만 하는데 머리에 땀이 나는 느낌이군요. 매우 좋지 못한 글입니다.크크
아직도 줄줄 새고 계신건가요? 우유라도 많이드셔보세요. 겔포스도 좀 사드시고
14/06/21 11:47
네네는 쇼킹핫반스노윙치즈반이 진리라고해서 시켜봤는데... 스노윙치즈는 맛있긴한데 순살로 두조각이상먹으면 너무 느끼하고.. 그래서 쇼킹핫을 먹으면 극악무도한 매운맛이고.. 뭘먹어도 이건 고문이라고 생각되더라구요.. 그래도 스노윙치즈는 먹다보면 다먹게 되더라고요 히히
그리고 치느님과 똥의 콜라보라니.. 피지알스러운 글입니다.. 글쓴님도 당연히 여자친구가 없겟죠? 없다고해주세요
14/06/21 12:10
주기적으로 급성 설사를 하다보면 위장이 크게 상해서 물만 마셔도 배탈이 나는 상태가 될 수있죠.
맵고 자극적인 음식 기름진 음식 밀가루 위주의 음식을 많이 드시는 등 식습관이 좋지 않은 분은 캡슐 유산균제를 꾸준히 장기 복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캡슐 유산균은 요즘 냉장고에 넣어파는것이나 복합xxx 등등 종류가 많으나 장까지 잘 보내기만 하면 기능은 거의 같습니다. 따라서 장용정으로 구매하시면 뭘 먹어도 관계 없습니다. 장용정은 주로 약국에서 팝니다. X꼬를 보호합시다.
14/06/21 12:39
참고로 캡슐유산균이 위장건강에는 거의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특히나 자극적인 음식으로 인한 점막손상쪽으로는 이론적으로도 거리가 멀죠.(위장에 한하여) 그리고 유산균은 장용'캡슐'로는 제조가 됩니다만, 장용정은 녹는걸 떠나 산소에 노출되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습니다.
14/06/21 13:16
본의 아니게 질문글이만 장에 좋은게 뭐가 있을까요 제가 작년에 장염이 일주일 넘게 간 이후로 물만 잘못 먹어도 배탈 경지에 오른지라
14/06/21 13:27
장관 평활근 제어류 약물을 사용할 수도 있고, 유산균이나 소화효소류를 쓸 수도 있습니다.
혹은 점막보호제를 사용할 수도 있지요. 경우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대체로 약물선정이나 효능체감이 그리 어렵진 않으실겁니다. (세균성, 바이러스성 장염이라면 병원에서 항생제/항바이러스제를 중심으로 진경제/지사제류를 사용하는 치료가 주가 될 것이고.. 약국에서는 그걸 드릴 수 없으니, 대증요법으로 진경제류를 중심으로 정장제류를 사용하여 증상완화를 주로 도맡게 되겠지요. 급한 상황이라면 유산균에 우선하는 약물이 많고, 회복단계라면 유산균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봅니다.) 중요한건.. 아무리 좋은 약물을 사용한다고 해도 바로 회복되는게 아니기 때문에 회복정도에 맞춰 음식을 가려드시는게 약물을 사용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고 봅니다. 흔히 이야기하는 고단백, 고지방, 고염분, 자극성, 섬유질 이런 것들.. ...여기까지는 약사로서, pgrer로서 말씀드린 것이고.. 술 좋아하는 설사러로서 말씀드리자면.. 뜨뜻한 설탕물이 참 좋더라고요.. -_-;;
14/06/21 13:09
제가 느끼기에, 또래핫이 10이라면
네네쇼킹핫 15 BBQ매운 13 또래핫 10 멕시카나땡초 8 페리카나매운 7 교촌핫 6 정도로 봅니다
14/06/21 12:44
크흑... 먹은 것은 다르지만 항문 헐어버린 사람 여기 한명 추가합니다...ㅠㅠ
매운음식 먹으면 힘들어하면서도... 그저께 먹어서 어제 새벽에도 5시부터 화장실을 들락날락 했으면서도... 어제 똑같은 음식(순대곱창볶음)을 또 먹었네요... 오늘 새벽에도 화장실에 2시간 앉아있다가 다시 잔 1인입니다.
14/06/21 13:01
네네 쇼킹핫... 친구들하고 예전에 네네치킨 가게가서 한마리 시켜놓고 복불복하듯이 먹고 다음날 큰 고통받은 기억이 나네요.
최근에는 미정국수인가 그 국수체인에서 매운 비빔국수먹고 이삼일 고생한 뒤로는 매운음식은 아예 끊었네요. 먹으면 땀나는건 둘째치고 속쓰리고 배탈나고 이런게 너무 고통인지라... 입이 즐거워도 속이랑 엉덩이가 너무 고생하는거 같아서 요즘엔 덜 자극적인 음식위주로 먹으니까 속도 편하고 좋은거 같아요.
14/06/21 13:17
예전 분당 오리역에 있는 불냉면을먹고 저도 거하게 싸질렀었죠.
그때 호기부린다고 주방장에 들리게끔 매우면 얼마나 맵겠냐를 시전한 결과 냉면국물에 다 녹지도 않은 매운양념들이 둥둥 떠 다닐때 먼가 잘못됐구나가 생각이나면서 돈아까워 다 먹긴했는데 매운걸멀고 속이 아픈걸 그때 처음 느꼈습니다.
14/06/21 13:30
왜 정글고의 만년삼이 떠오를까요 크크
이사장 파동권 프렌드 실드가 난무하던 그 편에서 만년삼을 먹고 난 후의 중독증상이 떠오르네요 크크크
14/06/21 13:40
예전에 일할때 아는사람이 매운 떡볶이 먹으라고 사다줬었는데.. 처음은 괜찮다가 나중에 확 오더라구요.. 일도 못하고 땀은 줄줄흐르고.. 다시는 매운거 안먹으리라 다짐을 하고 안먹어여ㅠ
14/06/21 21:21
제목만 순간 "딱" 봤을때 보기가 조금은 안좋네요..
"요즘 속이 너무너무 않좋네요!"로 시작하시고 본문에 현재 제목을 처음에 넣으셨어도 괜찮을거 같지 않았나 싶네요... 저는 매운거 잘 못먹어서 패스... (항문 아픈게 진짜 고통인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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