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6/06 15:43
타임루프라는 툴을 오바하지않고 잘 오락적으로 어디서는 재밌게 어디서는 비장하게 즐길 수 있게 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딱 하나 아쉬운건 클라이막스에서 오블리비언이 오버랩된 정도? 그나저나 언급해주셔서 저 영화에 관심이 가네요!?
14/06/06 15:53
아...톰 형님...이제 나이드셔서 제리맥과이어같은 달달한 멜로는 못하실테고 연기력이 떨어지는 분이 아니신데 이상하게 캐릭터를 고착화시키시네요.
저는 얼마전에 봤었던 잭 리처가 괜찮았거든요. 엔딩이 좀 그래서 그런지 흥행이 별로였죠? 후속편을 만들었으면 하는데... 미션임파서블이 워낙 흥행해서 액션 + 드러나는 반전 시나리오에 너무 집착하시는 듯 해요.
14/06/06 15:59
전 최근에 본영화중 가장 재미있게 봤어요. 같이 본사람들도 다재미있다 하고 주변 관객들 반응도 좋았습니다. 네이버 검색해보니 평점도 좋던데..
미국에서는 반응이 않좋은가요?
14/06/06 16:00
참 재미있게 봤습니다. 엣지오브투머로우. IMAX로 한번 4D로 한번. 이렇게 2번 봤습니다.
여자 주인공에 눈이 돌아가서 2번이나..... 정말 아무 생각없이 흐름에 몸을 맡긴채 정줄 놓고 보기에는 딱 좋은 오락용 영화입니다. 크크크 특히 다크소울 시리즈나 예전 플스2용 시노비/쿠노이치를 빡치면서 클리어한 용자라면 감정 이입이 참 잘됩니다. 크크크크
14/06/06 16:10
톰 크루즈의 네임밸류야 북미시장에서는 약발 떨어진지 꽤 되었습니다. 프랜차이즈 시리즈를 제외한 영화의 북미성적은 사실 맛이 간지 오래 되었구요.
물론 월드와이드에서 수익을 충분히 만회 하기에 여전히 할리우드 최정상 스타이긴 하지만요. 톰 형도 지금 디카프리오가 조롱?받는것처럼 과거 오스카를 의식한 행보를 큐브릭이나 폴 토마스 앤더슨등의 작품에 출연하면서 야심을 내뿜던 시기가 있었지만 최근의 행보는 그냥 자기 하고 싶은거 하는거 같아요.
14/06/06 16:17
맞습니다.
톰 크루즈가 명성에 비해서 북미 성적이 좋은 배우가 아니죠. 제 기억이 맞다면 북미 성적 2억달러 넘긴게 겨우 2개.. 미션임파서블 2랑 4 박스오피스 수익의 최정상을 대부분이 블록버스터 시리즈가 차지하고는 있다고는 해도 톰 크루즈 명성을 생각하면 생각보다 초라하더군요. 세계적으로 워낙 이름 높은 배우라 월드와이드 수익이 그래도 나쁘지는 않지만 이것도 명성에 비하면 별로고...
14/06/06 17:14
라노베 처음 접할때 본 것 중에 하나가 'all you need is kill' 인데 인상깊은 작품이었습니다. 원작의 기억이 훼손될까봐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별로 보고 싶어지지 않네요.
14/06/06 20:03
저도 방금 영화 보고 왔는데 오늘따라 컨디션이 안 좋았는 지 중간 이후부터 졸면서 봤네요...
톰형 얼굴 클로즈업 될 때마다 "마이~ 늙었네..." 이 생각만 나고...--;;;
14/06/07 03:00
엣지오브 투마로우 봤습니다
중간에 드는생각은 하나뿐이었습니다 '아나 또 처음부터 다시네 중간에 세이브좀 ' 역시 저는 겜돌인가봅니다
14/06/07 10:38
소스코드랑 비슷한 느낌이더군요. 타임루프. 탐형 얼굴이 멀리서보면 모르겠는데 클로즈업하면 많이 늙긴했다는게 느껴져서 좀 슬펐네요..
아무튼 나쁘지않았습니다. 굿굿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