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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6/01 03:19:11
Name 해원맥
Subject [일반] 정도전 41화







다 박살내 버리겠다!!아.. 이미 냈구나)




혼돈 ! 파괴!!















- 이성계와 사생팬들 -
















1. 이성계

독대를 청합니다

내는 거기 주군 아니오

어휴.. 주군 달래러 가야지..



필요할때 옆에없어서 미안..

가시 방석에 내혼자 냅두고 거참 고약스런 양반이구먼?
가서 아예 돌아오지 말지 그랬슴메

그럴생각도 있었습니다. 끝내 결심이 서지 않으면 두메산골에 들어가 목을 맬 작정이었으니까요

주군소리 하지맙세

옥새를 받으십셩

내는 낙향할끼여, 심심하면 동북면으로 놀러와

그리사는게 대업이니 머니 지랄 떨메 피튀기는거 보다는 훨씬더 사람답게 사는거 아니겠슴?

선위는 실패했으나.. 군자의 나라를 만들겠다는 약속만은 지킬것입니다

그만. 내는 대업이고 군자고 인자는 아무 미련도 없습구만

내 임금되서리 용상에서 똥싸재낄때까지 살아봤자 10년 20년이우다
근데 임금되고 싶어서 임금 줄줄 갈아치우고 충신 싹 귀양보내고 죽이고 나중엔 아들시켜 정몽주 [모가지까지 따버린]
개호로자식 이성계 이름 석자는 과연 얼메를 가겠슴메?

100년을 가겠수까 1000년을 가겠수까 10000년을 가겠수까?

미쳤소? 내가 미쳤다고 그짓을 하겠수까

그이름 석자앞에 성군자를 붙여드릴것입니다

자. 내 임금되면 제일먼저 뭘해야하는지 정녕모른단말이우?
자. 내를 도적이라 생각하는놈들 임금취급도 안하는 놈들 왕씨들 귀족들 이색의 사대부들
그 아새끼들을 싸그리 때려잡아야 할거우다

그런데 성군은 무시기 얼어죽일놈의 성군

[죽일것입니다]소신이 소신이 이름으로 소신의 손으로 처단할것입니다
주군께서는 언제나 높은곳 밝은곳에 임하시어 백성을 덕으로 인도하십시오 소신은 낮은곳 어두운곳으로 내려가
새로운 적들과 싸울것입니다.

옥새를 받아주십시오

[이미 설득당함] 그렇다고 해도 내는 못하우다



밖에서 8일째 대기중인 배극렴대감외 사생팬들

포은이 죽는순간 대업도 뭐도 다 끝난겁메

포은은 죽었지만. 포은과의 싸움은 끝나지 않았음을 모르시겠습니까?
포은이 옳고 우리가 틀린것이니까. 백성을 건사하지못하는 나라를 무너트리고 민본의 나라를 만들겠다는 우리의 대의가 틀린것이냔 말입니다
대답해 보십시오

포은의 시체위에서 나 이성계는 임금 노릇을 할 수는 없슴메

살아있는 사람은 어쩝니까?
오늘보다 내일이 나을꺼라는 희망하나를 붙잡고 사는 가련한 삼한땅의 백성들은 어찌하느냔 말입니다

내 임금을 아이해도 백성들은 죽지는 않수다
산사람은 어떻게든 살게 되어있지미

산다고 다 사는것입니까?

사람답게 살아야죠 (21세기나.. 저시대나..)
그것이 우리가 이루고자 했던 대업이었습니다.
이땅에 핍박받는 백성이 단 한명이라도 살아있는한
우리대업은 끝난것이 아닙니다.

소신 살아서는 이곳을 나가지 않을것입니다 주군 엎드려 바라오건데 옥새를 받아주십시오



2. 여인천하..

킬비(민비)  - 뭔일이요? 브리핑 해봐 바

킬방원 - 작금의 상황은 삼봉숙부와 아버님이 1:1면담중에있으며 ~  암튼 겁나 안나옵니다~


(속으로 정도전과 정몽주를 저울질 하고 있습니다)

소신 신명을 받쳐 대업을 완수하겠나이다

역성의 대업을 결의하셨다구요? 대업은 허상입니다. 또다른 난세의 시작일뿐입니다


내 보위에 오른다고해도 선생말대로
백성들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그런나라를 맹글수 있소?

이다음에 내 죽어서리 저승을가서 포은을 만났을때 말임메 포은한테 떳떳하게 보여줄수있는 그런나라를 과연 맹글수 있겠는가 그말이우다

만들겠습니다.

그말에 삼봉당신 목숨을 내놀수 있겠소?




이나라의 새로운 주인이 탄생하였습니다.




이사람들이 기쁜건 이해는 가는데..

아.. 불안해라.. 좌 킬방원 우 킬비


배극렴대감이 천세한번 질러주고


내가 빠질소냐 ! 추~상전하 천세~



한편.. 옥새의 무게감에 숨죽이는 이성계..


이보게 이성계 불안해지고 싶지 않거든 용상을 쳐다보지 말게 분수에 맞는 자리까지만 탐하시게
"자네에게 용상은 지옥이 될것이니 말일세"



3. 조선의 시작



이분 왕 몇번째 하시나..




- 즉위식 끝난후 -

왕씨 잔존세력은 어째야되나..

더불어 사찰의 특권도 폐지해야합니다

두문동의 유자도 골치..

간내새끼들 성질같아선 동네에 불이라도 싸질라버렸으면 좋겠는데 [이지란이 입만열면 다 실현이 되지요]

고려파 잔당들에 대한 처결이 미지근해서 그럽니다.

뭔가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조직적인 저항이나 변란이 일어날수도 있습니다.

이보시오 삼봉?

우선은 과거부터 치루고 관제를 정비하는것이 급선무입니다(다크 삼봉 발동)





한편 ... 이성계에게 용서를 구하길 원하는 방원

너님 축객령

용서를 구해야되는데..

아직은 때가 아닌듯합니다(이방원에게 존대를합니다)
세월이 약일것입니다. 그만 사가로 돌아가시는게 좋을듯합니다

계속 이리 나올껍니까?
정몽주를 죽인것이 정당한건 아니었으나, 불가피했습니다. 죽이지 않았다면 개국또한 없었을것입니다

공치사를 받고싶은것이옵니까?

적어도 죄인취급은 아니지 않습니까. 제가 아니었더라면 숙부님은 이세상사람이 아니었을 겁니다

숙부님 지난일은 잊으시고.. 마음을 열어주십시오

살펴가시옵소서

(궂은일은 다하고 팽당한 사람.jpg)



4. 이성계 王으로 만들기

정안군(이방원)은 언제까지 용서 안할라 그러십니까

요거나 드시오 삼봉. 겁나 맛있네


(사극에서 먹방이라.. 크크) 맛이좋수까?

막상 궐에 들어오니 재미난일은없고 뭐든 하지말라니, 주전부리만 늘었슴메


일단 자리 앉는거부터 시작합시다



요거시 용상이여?

부들부들한 촉감

발성연습도좀 하고 음음~

기분좋구나!



네이놈~ 하는 헛소리가 들립니다





과장(시험장)에 이번 대과에 응시한 유생이 한명도 없답니다

그래? 벼슬하기 싫은 모양이다 그럼 그자들 식구 있잖니 100년동안 과거보지 못하게해라

소생이 알아서 하겠습니다





이색계열 유생이 앞장서자 나머지는 눈치보느라 과장에 못들어왔다합니다

전하의 권위를 실추시킨 죄를 물어야합니다

과거를 다시 치룰것일세 동정은 재시를 준비해주시게

이리 미온적으로 대하면 구세력들은 더욱 심각한 사태를 조장할 것입니다

기를 꺾어야 합니다

남은 즉위교서에 적힌 반혁명세력 56명중 아직 형이 집행되지 않은사람이 있는가?

아직 형장을 치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 [한사람당 100대씩이오]

형의 집행을 황거정에게 맡기고
형을 엄정히 집행하고 돌아오되 "단 한사람이라도 숨이 붙어있다는 소식이 들리는 날에는 목숨을 보존키 어려울 것이라고"
허나 소임을 완수하면 아마도 개국공신의 말석정도는 차지할것이라고


이대로 갑니까?

그사람들 이름을 말해주게 명복이나마 빌어줘야지

~~~ 이색의 아들 종환이.. 그리고 이숭인



지금 나를 죽이려 드는 것이냐

매우쳐라

여러분 승진하려면 이렇게 사람을 잡아야합니다..





5. 새로운 갈등

방석이 등장 (손자의 재롱으로 이성계의 마음이 녹습니다)

방우만 돌아오면 자식걱정은 안해도 되겠는데..


지란아 잘댕겨왔니?

즈으나 신 ~~(안들립니다) 부사 이지란 삼가 전하를 알현옵니다

종간나새끼 지랄하고 자빠졌네

야 앉아라 ~ 우째 혼자왔니? 방우는?

사라졌습니다.

(첫째아들이 안와서 속이 썪습니다)






세자 책봉을 서둘러야 할것입니다

누가 좋겠소?

세상이 태평할떄는 적장자. - 차남 영안군(방과)
시국이 어려울때는 공이 많은이. - 정안군(방원)

세자는 덕을 갖춘자여야 할것입니다. 왕자들중에 가장 어진이를 택하시옵소서



이소식을들은 ..


킬방원..

킬비

(출세했네요)




나이니 공이니하는것은 구실입니다.

예전이라면 모를까 지금은 눈밖에 난 시기요
삼봉숙부가 문젭니다.


허나 대감께는 삼봉대감의 힘에 필적하는 원군이 있지 않습니까

-> 세자책봉 로비를 하러갑니다..

도와주십시오

너의 재주가 출중하고 개국에 가장 큰 공로가 있으나.. 세자는 적장자가 ..

세자가되게 힘을 실어주십시오.





어찌됨?

생각해보겠다 하심

어마마마는 늘 이사람 편아닙니까?(자애로와 보이네요)

이사람이 뭐 도울일 없습니까? [그냥 이때 안돕고 가만 있었다면..]
(장인어른 등장입니다) - 하륜을 소개시켜주려 하나, 여건이 맞지않습니다

하륜은 말을 전달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세자가 되고싶다면 배극렴, 조준의 도움을 청하고 중전마마를 멀리하라 일러주십시오
"인지상정입니다" 중전마마도 사람이시니 팔이 안으로 굽지 않겠습니까





하륜의 말대로 중전마마는..

나이로보면 영안군, 자질은 정안군이지만 정안군은 정몽주 격살하고 ~!@#$#$%^$^%$%^ 아무튼 덕이부족합니다

역시.. 방과라는 건가?

전하의 아들중에 무안군과 의안군은 보이지 않습니까?





소첩은 중전마마가 맘에걸립니다(여자는 여자가 압니다..)

다 잘될것이니 심려치 마시오


- 이성계 호출




내 일을하나 맽길라고 불렀다 할수 있겠느냐

동북면으로.. 가라
가서 조상들한테 내 왕에 올랐다고하고 , 묘소를 왕릉으로 뜯어고치고 와라 알았니?
왜 대답이없니?



세자는 방과형님이 된것입니까?

세자는 .. 의안군 방석이다

아바마마








일은 일대로 다하고 이게 뭔가요 .. 허허


이방원 왜이렇게 불쌍합니까.. ㅠㅠ

저분 세자 될수 있을까요?





사랑합니다  아버님  (효성이 극진하신 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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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D.루피
14/06/01 03:23
수정 아이콘
일단 첫플입니다. 유게에 징징대셔서 진짜 안올리시는줄 알았네요 크크
해원맥
14/06/01 03:25
수정 아이콘
이번편은 정말 그 유게에 두편이 전부라고 봐서요,,;
원경황후 - 이성계 대화씬은 보다가 졸려서 좀 스킵을 많이했습니다.
즐거운 새벽되세요(쫌있음 해뜹니다)
14/06/01 03:24
수정 아이콘
아 파업으로 정도전 촬영이 중단되었다는데 큰일입니다.
진보스 하륜은 언제 등장하나요? 현기증이 납니다.
해원맥
14/06/01 03:25
수정 아이콘
정말인가요? 허허..
스웨트
14/06/01 03:3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오늘 인상깊은 장면 3가지는
1. 산다고 다 사는것입니까! 사람답게 살아야지요 할때 연기력ㅠ
2. 종간나xx xx하고 자빠졌네 크크크
3. 사위를 세자로 만들어주겠다고 하더군, 전에 재상도 지냈으니 안면이 있을것이야. 하륜이라는 사람일세 할때 쫘악!

항상 리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이나 약속때매 못보게 되면 혜원맥님 리뷰로 대체하거든요
홍승식
14/06/01 03:32
수정 아이콘
드라마 한 편을 다 본거 같네요.
포프의대모험
14/06/01 03:35
수정 아이콘
아 왜 예고를 안해주죠.. 파업이라고 당장 내일 방영분이 안나오는건가요?
만일...10000
14/06/01 03:40
수정 아이콘
제 생각으론 이성계가 마지막에 이방원을 상대로 시험을 한거 같습니다.
'얘가 진짜 권력에 눈이 멀었는지 아님 대업을 위해 행동하는지' 라는 생각으로요.
조상들의 묘를 가꾸고 왕릉으로 다듬는 것은 따지고 보면 역대 왕들이 다 했던 중요한 것입니다.
특히 창업군주의 입장에서 조상의 묘에 고하고 왕릉으로 다듬는 것은 왕조의 초석을 다지는 것과 다름 없었을 테지요.

그런데 이 질문을 던지고 나서 이방원은 '세자는 방과형님입니까' 라고 말합니다.
따라서 이성계는 아마 '아 얘는 왕조의 기틀을 다지는 것 보다 권좌에 더 관심있구나' 라고 생각했을겁니다.

그리고 이 때 약간 결심하듯이 '세자는 방석이다' 라고 확정을 짓죠.

(제 예상이지만 다음화에서 이방원의 분노에 대해 이성계가 이렇게 꾸짖을거 같다는...)
90Percent
14/06/01 03:52
수정 아이콘
손자의 재롱으로 이성계의 마음이 녹았다고 되있네요. 그리고 언제나 정성담긴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4/06/01 04:32
수정 아이콘
문득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궂은일 하는걸로는 인정을 못받는다 직접 왕정도는 되는 궂은일을 해야 인정을 받을 수 있다.
타임트래블
14/06/01 05:57
수정 아이콘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건진 모르겠지만, 극의 흐름이 약간 늘어지고, 뭔가 어수선한 느낌이 많았습니다. 편집에 예전만큼 공을 들일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건 아닐까 싶었습니다.
14/06/01 07:37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느끼는데 편집도 편집이지만 각본의 문제인 거 같습니다. 포은에게 기적같이 모든 힘을 쏟아붓고 거짓말처럼 3연망.... -_-
중간을 쉬어가면서 왕자의 난에 집중하려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치토스
14/06/01 06:57
수정 아이콘
이성계의 살아생전 제일 헛짓은 방석을 세자로 앉힌거라고 생각합니다.
14/06/01 07:29
수정 아이콘
역사상 어쩔 수 없긴 하지만 포은 죽음부터 급격하게 힘이 떨어지는 느낌이네요.
빅토리고
14/06/01 07:39
수정 아이콘
방석이 손자라는 부분 수정이요.
루크레티아
14/06/01 08:40
수정 아이콘
원래 조선 개국 초반부는 약간 힘이 빠지죠.
이제 의흥삼군부가 등장해서 정도전과 이방원의 본격 대립이 벌어져야 스펙타클할 겁니다.
카루오스
14/06/01 08:59
수정 아이콘
마성의 사랑합니다 짤 끄끄
권유리
14/06/01 09:11
수정 아이콘
9화밖에 안남았는데 파업까지 ㅠㅠ
이제 곧 슬슬 왕자의난을 다룰텐데 어찌 연출을 할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역시 인생은 하륜처럼
기다린다
14/06/01 09:52
수정 아이콘
이 세상이 킬방원의 사랑으로 가득해~~~~~~
토죠 노조미
14/06/01 10:02
수정 아이콘
세자되게 해주세요!
비참한하늘이빛나
14/06/01 15:05
수정 아이콘
당신이 몽주를 치워준거야?
14/06/01 10:33
수정 아이콘
믿었던 어머님이 통수를 뙇... 나중에 킬방원이 왕이 된 후 신덕왕후의 능을 옮기고 석재를 바닥에 깔아버린 게 이해되는 순간이었습니다 크크
멀면 벙커링
14/06/01 10:45
수정 아이콘
대하드라마 커플 - 방원 & 하륜

이제 시작이군요.
14/06/01 12:45
수정 아이콘
이방원이 장남이 안된 이상 적장자 아닌게 어떠냐는 명분을 들고나오자 신덕왕후는 자신의 아들부터 생각나지 않을 수 없었던게 재밌더군요. 이방원이 하륜 말을 안 듣다가 신덕왕후에 의해 위기에 빠지는건 이성계가 정도전 말 안 듣다가 이인임에 의해 위기에 빠진 것과 비슷해 보이고...다만 이 드라마도 거의 막바지라고 봐야하니 슬슬 정도전의 흑화가 보이는데 역시 분량 문제 때문인지 갑작스러운 감이....
단지날드
14/06/01 13:03
수정 아이콘
본인앞에서는 매몰차게 대하더니 이성계 만나자마자 방원이 이제 용서해달라고 하는 츤데레 정도전ㅠㅠ
목소리의형태
14/06/01 13:56
수정 아이콘
제발 파업만은... ㅠㅠ
가만히 손을 잡으
14/06/01 14:19
수정 아이콘
해원맥님 잘 보고 있습니다.
만날수 있으면 커피라도 한 잔 대접할것을 그러지 못하니 추천이나 날립니다.
14/06/01 14:47
수정 아이콘
어제 새벽 2시 반까지 해원맥님 리뷰 기다리다가 잠들었는데...크크

선댓글 후감상~ 항상 감사합니다!
Carpe Diem
14/06/01 16:06
수정 아이콘
대하사극 이방원편이 슬슬 나오겠군요.

저는 조재현이 연기를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정도전 캐릭보다 더 인상적이고 개성적인 캐릭터들이 많아서 주인공치고는 비중이 영.. 떨어지네요.
정도전의 활약? 이나 업적은 언제 부각시켜줄까요? 앞으로도 이방원과 하륜이 더 돋보일거 같은데..
이제 몇편 남지도 않았는데.. 이런식으로 쭈욱 갈거같은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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