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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29 16:23
이광종 감독입니다. U- 23 이하의 팀들을 많이 이끌고 좋은 결과들을 많이 내어서
청소년 축구에서는 상당히 유명한 감독입니다. 이전에 키웠던 청소년 축구선수들이 지금 U-23 주축 선수들이라 아마 잘 알고 있을 겁니다.
14/05/29 16:24
이용재는 왜 뽑혔는지 모르겠네요. 김경중이나 이용재나 지난 시즌 활약이 영...김경중은 지난 대회 활약이 좋았긴 했네요. 차라리 석현준을 이번에 시험해 봐야 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말이죠.
권경원이 안뽑힌게 아쉽긴 한데, 올 시즌 출전기회를 잡고 있지 못하니 별 수 있나요.
14/05/29 16:33
석현준 선수는 23살 나이제한이 걸리지 않을까요? 검색해보니 91년 6월 생이라 아시안게임 열리는 때에는 23세가 지났을것 같은데..
제가 규정을 잘 모르겠네요.
14/05/29 16:31
손흥민 좋네요. 근데 시즌 중이라 팀에서 보내줄지 모르겠네요.
김승규 선수는 이번 월드컵 끝나고 지켜봐야하겠지만 요새 폼이 좀 떨어진 것 같아서 세레소의 김진현 선수도 키퍼로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14/05/29 16:43
손흥민이 중요한 선수이긴 하지만 군필이 해결될 수 있다면 소속팀에서도 무조건 보내줄것입니다.
자기팀에서 계속 뛰는것도 뛰는거고.. 이적시킨다해도 이적료 차이는 어마어마 할 테니까요.
14/05/29 16:46
손흥민은 와일드카드가 필요 없죠. 92년 7월 8일생으로.. 현재 만으로 21살이고, 아시안게임할때는 22살됩니다.. 어린선수죠 크크
14/05/29 20:24
정석으로 가자면 김승규 , 이명주 , 김신욱이 될 가능성이 높죠. 박주호의 경우에는 92년생 김진수가 애시당초 국대주전 경쟁에서도 이겨버린 케이스라서 엔트리에 넣지는 않을듯 싶습니다. 다만 희망이 있다면 18인 엔트리는 배수선발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멀티가 되는 박주호를 선발하는 경우겠지요.
14/05/29 16:55
팬심으로 권경원이나 이재명 뽑혔으면 더 좋았겠지만...
권경원은 주전은 커녕 서브도 출전 못하고 있고 이재명은 점점 더 폼이 안좋아지니...쩝. 김영욱은 요즘 영 아닌 것 같은데 저번 AFC대회 활약 때문에 한번 지켜보자는 의미 같네요. 이재성은 포지션상 주전은 무리고 후보도 쉽지 않은데... 어찌되었든 팬심담아 잘 비벼서 후보라도...ㅠㅠ 역시 이번 대표팀은 이종호가 화두가 될듯 합니다. 대표팀 활약을 기회삼아 이번에야말로 유망주 레벨을 벗어날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14/05/29 18:17
예전 청소년 대표팀에서 손흥민과 이종호가 그렇게 날라다녔다는데
작년과 올해의 이종호 활약을 본다면 이 선수도 날라다닐 수 있는 좋은 선수인 것 같습니다.
14/05/29 17:28
참고로 툴룽컵 명단도 나왔습니다. 이 쪽은 U21 대비 명단으로 보시면 됩니다.
GK 김동준(연세대) 이준희(인천대) DF 심상민(서울) 강윤구(오이타) 연제민(수원) 우주성(경남) 김용환(인천) 김한솔(경희대) MF 김선우(울산대) 이창민(경남) 오창현(단국대) 신일수(고려대) 이광훈(포항) 장현수(용인대) 안현범(동국대) 강상우(포항) FW 류승우(레버쿠젠) 김현(제주) 조석재(건국대) 문창진(포항)
14/05/29 22:49
툴롱컵은 이미 경기를 해서... 제가 봤던 경기들에선 류승우랑 문창진이 비슷비슷하겠거니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느새 차이가 좀 있더군요.
14/05/29 17:28
부산팬으로써 이창근은 뽑힐거라 예상했지만 박준강은 의외네요 어쨌든 기쁩니다~ 골킵은 누가 주전일지 모르겠지만 이창근이 예전에 대표팀(19세인가 기억이 잘 안나네요)에서도 뛴적있고 주전먹었으면 좋겠네요~~
14/05/29 20:23
U-22 아시안컵이 아주 좋은 약이 되었죠. 이 대회가 없었더라면 2010 광저우때 홍명보 처럼 엔트리 관리에 실패할수도 있었죠. 상당히 탄탄하고 낭비없는 엔트리가 나올것 같아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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