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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27 19:57
기대했던 것보다 노출이 없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감독이 감독인지라 맘에 드는 장면들은 좋더군요. 특히 극중 여주인공인 코니의 지하철 화장지 장면에션 감독의 공력이 물씬 느껴졌습니다.
14/05/27 21:10
개인적으로는 바람핀 상대보다 상대의 파트너에게 화를 쏟아붓는건 잘 이해가 안갑니다. 나와의 계약 아닌 계약을 위반해서 배신감을 준 당사자는 바람핀 상대인데 말이죠.
14/05/27 21:23
배우자에게는 사랑(=미련) 100 + 증오 100이라면, 불륜상대에게는 증오 30 + 사랑 0이라서 그렇겠죠. 윤리적 문제는 제외하고 감정적 부분만 놓고 보면요.
14/05/27 21:57
전반전은 정말 재밌었고, 후반전은 정말 지루했던 영화였습니다.
리차드기어의 롤에 비중을 맞춰주다보니까 그렇게 된 것이라 생각됩니다. 제 친구는 어릴적 이 영화를 보고 여자도 한순간의 욕정에 의해 흔들릴 수 있다는 것을 처음 깨닫고 많은 충격을 받았다고 얘기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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