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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5/23 13:22:43
Name Neandertal
Subject [일반] 브라이언 싱어 감독님 이게 다에요? (스포 아주 약간)



저는 감독님 덕분에 엑스맨을 좋아하게 되었지요. 원래 영화나 음반 같은 거 모으는 성격이 아닌데 엑스맨 1편과 2편 DVD도 샀답니다. 그 만큼 영화가 좋았던 거지요. 당신의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연출의 힘이 컸다고 해야겠습니다. 당신이 슈퍼맨 영화 찍는다고 엑스맨 내팽개치고 떠났을 때도 그럴만한 사정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감독이라는 사람이 정말 찍고 싶은 영화만 찍을 수는 없었을 것이고 슈퍼맨이야 말로 당신이 어렸을 때부터 원해왔던 필생의 프로젝트였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엑스맨을 떠난 것이라고요.

하지만 당신의 만든 [슈퍼맨 리턴즈]는 실망 그 자체였습니다. 그 영화의 의의라면 그냥 예전 크리스토퍼 리브 주연의 영화에서 슈퍼맨이 하늘을 날 때 배경과 슈펴맨의 가장자리가 너무 티 나게 달랐었는데 이제 기술의 힘으로 그런 가장자리가 매끄럽게 처리되었다는 것 하나였습니다. 새로운 해석도 없고 그냥 옛날 영화를 복사해서 붙여넣기 한 수준이더군요...고작 그렇게 만들려고 그 난리 부르스를 떨어 가면서 엑스맨을 떠났던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게 되더군요...

그래도 이번에 새로운 엑스맨 영화로 복귀한다고 했을 때 내심 기대가 컸었습니다. 이 엑스맨 시리즈는 당신이 원래 잘하던 분야였으니 멋지게 잘 뽑아 줄 거라고 생각했지요. 하지만 이게 뭔가요? 이 좋은 소재를 가지고 그냥 평타를 치다니...어쩌면 예전의 영화들이 우연의 산물이었고 이게 당신의 원래 실력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정말 멋진 피날레가 될 수도 있었는데 그냥 국에다가 양념을 별로 치지 않아서 맛이 싱거워져 버린 느낌입니다. 때로는 MSG도, 캡사이신도 넣어야 할 땐 넣어줘야 맛이 사는 법인데 말입니다.

이번 영화는 대미를 장식하는 영화이니만큼 조금 과감하게 약간은 과하다 싶을 정도로 갔어야 했습니다. 미래의 이야기도 비중이 더 늘어나야 했구요. 센티널들도 더 날뛰었어야죠...볼거리도 더 풍성하게 만들었어야 했는데 그냥 하던 만큼 딱 그 만큼에서 머무른 것 같습니다...영화 끝나고 나서 "이게 다야?" 싶었습니다. 그만큼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단 얘깁니다...

앞으로 이 시리즈가 다시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그 동안 정이 들었었는데 앞으로도 하시는 영화 다 잘되고 건승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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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쥴레이
14/05/23 13:28
수정 아이콘
퍼클만큼 퀼리티가 아닌가 보네요.

이번 작품을 보면 모든 엑스맨 영화된것을 보는건데... 전작만큼 퀼리티가 아닐까요. ㅠ_ㅠ
14/05/23 13:29
수정 아이콘
오늘 저녁에 보기로 했는데 궁금하네요. 요즘은 마블and놀란이 워낙 판을 키워놔서 히어로 영화가 어중간하면 밋밋해보이기 쉬울것 같습니다.
시나리오가 기가막히던가, 스케일이 크던가 영화계도 생각이 많을 것 같네요.
엘에스디
14/05/23 13:30
수정 아이콘
어... 저는 진짜로 재밌었는데요. 퍼클이나 윈터솔져보다도 더...
확실히 취향을 타는 영화인가봅니다.

저로서는... 지금까지의 엑스맨 시리즈에 관심 가지고 보셨던 분들은, 일단 한번 관람한 다음에 평가해 보시길 권하고 싶네요.
제 주변의 코믹스 팬분들은...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축제 분위기였으니 그렇다 치고 (...)
에릭노스먼
14/05/23 13:57
수정 아이콘
저도 재밌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피지알에 올라오는 영화 평들 글하고 안 맞는 경우가 많은데 .
아직 엑스맨에 관한 글은 2개밖에는 안 올라왔지만 이번에도 그렇네요.
개인적으로 제 취향이 굉장히 대중적이라고 생각하는데 보려고 생각했던분들 봐도 후회안할꺼라고 생각해요.
14/05/23 13:31
수정 아이콘
예고 영상만 엄청나던데... 그게 다였나요...
예고 때깔만봐도 퍼클 이상이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14/05/23 13:39
수정 아이콘
뭔가 스케일이 작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미래세계에서의 잔인함같은거나 암울한 미래를 좀더 스케일 있게 그리는게 나았을거 같은데...
에릭노스먼
14/05/23 13:40
수정 아이콘
이미 후속작이 기획중인걸로 압니다.
넷상의 전체적인 평가는 굉장히 좋은데 피지알에 글 올리신 2분은 실망이라는 의견이군요.
개인적으로 퍼클 재밌게 보긴 했는데 그렇게까지 대단한가에는 의문이 들어서
전 이번 영화 재밌게 봤습니다.
올해 윈터솔져 간만에 진짜 재밌게 본 블록버스터였는데 그것만큼 재밌게 봤어요.
엘에스디
14/05/23 13:55
수정 아이콘
다음편은 아포칼립스라고 발표가 났죠... 정말 기대됩니다.
이번편에 쿠키 영상도 있었는데...
에릭노스먼
14/05/23 13:59
수정 아이콘
네 쿠키 영상은 같이 간 일행때문에 글로만 접해가지고..
전 굉장히 재밌게 봤고 많은 분들이 만족할만한 영화라고 생각이 드네요.
이지경
14/05/23 13:55
수정 아이콘
전 윈터솔져 이상, 퍼스트클래스 이하였습니다. 충분히 재밌었어요.
카루오스
14/05/23 13:59
수정 아이콘
전 윈터, 퍼클보단 쪼금 아쉽지만 충분히 재밌게 봤습니다.
냉면과열무
14/05/23 14:00
수정 아이콘
퍼클을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이번작은 퍼클보다 재미있었습니다. 최고의 영화 중 하나로 뽑을만 하지만 취향이 갈릴 것 같더라구요. 완급조절을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영화였어요.

혹여나 마블에서 제작하는 멋진 액션 히어로물을 생각하고 예매하는 분이 계시다면 기대를 버리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롤하는철이
14/05/23 14:13
수정 아이콘
영화 자체는 깔끔하게 잘 빠졌습니다. 전 엑스맨이 다른 히어로물들보다 나은 점은 항상 시나리오라고 생각했는데, 그 기대를 이번에도 충족시켜주었습니다. 하지만 위에서도 말씀하셨듯이 스케일적인 측면에서 좀 아쉬운 맛은 있습니다. 그래서 전 개인적으로 퍼클이나 윈터솔져보다는 조금 낮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키스도사
14/05/23 14:19
수정 아이콘
전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재밌게 보고 왔습니다.

오히려 기대를 왕창하고 간 윈터솔저에서 좀 실망을 했었죠 흐흐
루카와
14/05/23 14:35
수정 아이콘
저도 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다. 스토리가 뒷받침되어야 영화는 완성된다는걸 다시한번 입증한 셈이라고 보고요...

다만 한가지 아쉬운점은 퍼클에서 잠수함 들어올릴때처럼 뭔가 보면서 부들부들~ 하는 그런 임팩트!! 화이팅!! 넘치는장면은 덜해서 그게 아쉬웠습니다.
잠수함과 비견될만한 멋진장면 하나있었다면 최고였을텐데.... 그점이 아쉽더군요.

그렇다하더라도 충분히 재미있었습니다. 다음편에도 센티넬나와서 맞짱떳음 좋겠어용~
ace_creat
14/05/23 14:4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그간 시리즈간의 안맞았던 부분들을 잘 연결 및 매듭지었다고 봅니다.(물론 아직도 설정상 애매한 구석이 남아있지만,,,)

액션 좋고, 의미도 있고, 재미도 있는 잘 만든 영화입니다.

별 기대안한, 퀵실버의 액션부분이 제일 인상적이었네요
영원한초보
14/05/23 14:46
수정 아이콘
이 영화 3D로 봐야 더 좋을까요?
Neandertal
14/05/23 15:01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이 좋게 보셨군요...저도 뭐 망작이다 이런 건 아니고 기본은 했는데 좀 아쉽다는 정도입니다...기왕지사 옛 얼굴들도 모였으면 미래에도 뭔가 그럴듯한 사건 하나를 만들어서 과거와 연동되게 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았는데 아무래도 스토리를 과거에 집중시키다 보니 옛날 캐릭터들은 좀 찬조출연한 것 같은 분위기가 된 점하고 시리즈의 대단원이라고 생각했기에 좀 더 신파조로 가도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시리즈가 계속 이어진다면 이 영화에서 너무 비장할 필요는 없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Aragaki Yui
14/05/23 15:06
수정 아이콘
재미는 있었는데 퍼클,윈터솔져에 비해서는 별로였습니다
해오름민물장어
14/05/23 15:11
수정 아이콘
오늘 봤는데 정말 실망했습니다.

이영화 2D로 보세요. 3D 는 비싸요 .
Lightkwang
14/05/23 15:41
수정 아이콘
전 재밌게 봤습니다.
어마어마한 액션신을 기대하시면 실망하시겠지만 퍼스트클래스에 이어서 각 캐릭터들에 진짜 숨을 불어넣었다고
생각합니다.
저그사랑귤마법사
14/05/23 15:57
수정 아이콘
이 영화와 디아블로 이번 확팩에서 공통점이 있죠
바로 전작(엑스맨3)의 똥을 제대로 치운거죠
전 괜찮게 봤네요
Neandertal
14/05/23 16:00
수정 아이콘
사실 [엑스맨: 라스트 스탠드]는 좀 부당하게 까이는 측면도 있는 것 같아요...결코 명작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최선을 다 했다고 보는데...--;;;
어쨌든 싱어 감독이 나감으로써 생긴 똥이니까 본인이 치워야 되는 게 맞는 듯...?...--;;;
14/05/23 20:14
수정 아이콘
더 울버린은 엑스맨으로 안쳐주는 건가요 흐흐 아다만티움 크로가 아니라 뻐 크로를 쓰는걸 봐서 더 울버린에서 이어지는거 같은데ㅠㅠ
저그사랑귤마법사
14/05/23 20:19
수정 아이콘
울버린 영화 2편은 기대가 안되서 안봤어요.;;
Neandertal
14/05/23 20:37
수정 아이콘
울버린 스핀오프는 정말 매력이 없지요...울버린은 엑스맨들과 같이 있어야만 빛이 나는 것 같습니다...
14/05/24 02:21
수정 아이콘
더 울버린에서 이어지는게 아니라 신체가 개조되기 전 과거로 돌아간 겁니다.
몽유도원
14/05/23 16:29
수정 아이콘
확실히 스케일이 작아진건 저도 불만이네요. 충분히 다크한 분위기로 미래에서 대규모 전투씬을 볼 수 있을줄 알았는데 그닥;;;; 그래도 평타는 쳤으니 다음편 기대해 봅니다
Go Lakers
14/05/23 16:49
수정 아이콘
엑스맨 빠돌이로서 요번 작품 보고 포풍 감동 받았는데 말이죠 ㅠㅠ
윈터솔져보다도 재밌게 봤네요
보는 내내 싱어가 해냈구나...이 생각만 들았습니다
저에겐 초대박...예고편의 기대에 부응해준 작품이었네요
허리부상
14/05/23 17:07
수정 아이콘
히어로 영화중에 퍼스트 클래스를 세손가락 안에 든다고 평가하는데, 그와 견줄수 있고 심지어 그보다 낫다는 이야기도 있네요
전체적인 여론은 퍼스트 클래스 보단 못하겠죠?
알테어
14/05/24 10:31
수정 아이콘
퍼클이 세손가락안에 든다고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영화는 각자 느끼는게 다르니 대답하긴 힘들죠.
14/05/23 17:13
수정 아이콘
기본은 했지만 기대만큼은 못 한 그런 영화인 것 같아요..
whenever
14/05/23 17:14
수정 아이콘
싱어 감독이 후속작을 맡았다해서 별 기대를 안 하고 봤는데 기대이상으로 재밌었습니다.
확실히 뒤로 갈수록 힘이빠지긴 하는데 그걸 무마시켜버릴 정도로 앞부분이 너무 재밌었어요!
퀵실버 너무 유쾌한 친구더군요 크크
그리고 메그니토역에 마이클 패스벤더는 정말 제격이라는걸 또 한번 느꼈습니다.
김치남
14/05/23 17:52
수정 아이콘
4dx는 벌로인가요 스파이더맨 넘재밌게봐서 엑스맨도 4dx로 볼까했는데 보신분이 없나..
롤링스타
14/05/23 17:57
수정 아이콘
수요일에 3D로 보고 어제 4dx로 봤는데 개인적으로 4d는 그닥이었습니다. 예고편으로 틀어준 드래곤길들이기가 더 나았던 크크
내일은 2d로 볼건데 3d 효과 별로 안좋아하는 분이면 2d도 충분할거 같네요.
취한 나비
14/05/23 18:16
수정 아이콘
액션이 기대보다 스케일이 크지도 화려하지도 않습니다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게 만드는.싱어형의 이야기꾼 솜씨는 여전하더군요.
퀵실버의 액션도 참 재기발랄하고 아기자기했고요.
전 충분히 즐겁게 봤습니다.
14/05/23 18:25
수정 아이콘
퀵실버만 봤어도 액션신은 충분히 만족할 수 있었다고 봐요. 흐.
진짜 매력이 팡팡 터지더라구요.
마지막에 등장한 로그나 XXXXX, X 도 반가웠구요. 이렇게 최후의 전쟁에서 다시 시리즈를 이어갈 수 있게 만드는구나... 싶더라구요.
하지만 다음은 80년대 배경이라는게 함정. 60 70 80년대 순으로 나오는 것 같은데.. 아포칼립스 이후에 90년대 00년대는 기존 X맨 시리즈로 때우고
최후의 전쟁 이후로 들어갈지도 궁금하네요.
14/05/24 02:25
수정 아이콘
이번 영화로 인해 기존 X맨 시리즈는 퍼클 하나 제외하고는 죄다 허공으로 날아가버렸죠. 울버린의 기억 속 외에는 존재하지 않은 역사가 되었으니.
알테어
14/05/24 10:34
수정 아이콘
프로페서도 알게되었죠 흐흐
14/05/23 18:36
수정 아이콘
방금 봤는데 평타라는 데 한 표 던지고 싶네요.
기대만 안 하고 보면 볼만은 한 것 같습니다.
14/05/23 19:16
수정 아이콘
싱어가 키보드 마우스 뺐어서 망한판 캐리해놓고

반냐! 반냐고! 이러는 느낌...
야채구락부
14/05/23 21:07
수정 아이콘
울버린 광팬으로서 굉장히 아쉽더군요!
울버린은 처맞아야 진리긴 하지만 양민 학살씬 빼고는 근육이 아까울정도로 액션이 없더군요
있는 액션이라곤 비스트한테 처맞고 매그니토한테는 역대급 관광...ㅡㅡ
아다만티움 덕에 매그니토 보면 늘 쪽도 못 쓰길래 이번에는 그래도 한방 제대로 갈기겠지 했는데 보는 사람이 동정심이 날정도..
이것 빼고는 거의 좋았습니다
엑스맨 멤버들 센티넬에 고전하는것도 인상 깊었고 초반에 퀵실버 하드캐리하는것도 극장안에 있던 사람들 다 빵 터지더군요
제 여친도 엑스맨 처음 보는데 무척 재밌게 보더군요
Go Lakers
14/05/23 21:25
수정 아이콘
그저 매그니토 앞에서는 호구 ㅠㅠㅠㅠㅠ
카루오스
14/05/24 09:55
수정 아이콘
근데 이렇게 리셋되고 나서 80년대는 아포칼립스하고나면 그뒤 스토리는 어떻게 되는지 아시는분 있으신가요? 영화 라인업은 일단 아포칼립스까진거 같고...
Neandertal
14/05/24 10:28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 시간여행이라고 하는 거 참 편리한 게 그동안 시리즈가 내용이 뒤죽박죽되었다 싶으면 그냥 더 과거로 되돌아가서 한 번 설정만 바꿔주면 죽었던 캐릭터들도 다 되살아나고 정말 편리하게 써먹을 수 있는 장치인 것 같습니다...--;;;
알테어
14/05/24 10:37
수정 아이콘
시간여행 짱짱!
王天君
14/05/24 12:00
수정 아이콘
그런데 여전히 애매합니다. 오히려 어떤 점에서는 더 혼란스럽게 바뀐 것 같아요. 전 아직도 이 부분이 잘 이해가 안가거든요. 세계관이 충돌해버립니다.
원래다그런거야
14/05/27 10:36
수정 아이콘
저는 재밌게는 봤는데 퍼클만큼은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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