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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5/22 09:01:30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야구] 심판들의 극에 달한 권위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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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22 09:05
수정 아이콘
쥐꼬리만한 기회만 생기면 어디서나 갑질하려고 들고 꼰대질하려고 들고 이놈의 권위주의문화 토나옵니다
필라델피아_두부
14/05/2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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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 따윈 쥐뿔도 없으면서 권위는 얼마나 내세우는지 눈꼴 시려 못볼 지경까지 온것 같습니다.
톰슨가젤연탄구이
14/05/2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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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비디오 판독을 도입이 최선인것같습니다. 이게 심판의 폭주를 막을수도있지만, 오심을 정정할수있는 근거를 만들어 심판을 보호하는 장치도 될것같네요
14/05/22 09:18
수정 아이콘
실수할수는 있는데 실수한후에 행동이 문제라고 봅니다
실수한후에 땡깡부렸으면 심판이 먼저사과하고 이런일반복되면 2군심판 더반복되면 학생야구심판 동호회야구 이런식으로 밀려나서 퇴출되는게 맞다고 보는데 왜실력없는 꼰대들이 철밥통들고 자리꿰차고있는지 모르겠습니다
14/05/22 09:19
수정 아이콘
반복되는 심판들은 짤라버리고, 한가족의 가장이라 측은하다면 2군에서 못올라오게하고 2군심판들 데려와서 자리 마련해줬으면 좋겠네요.
신이주신기쁨
14/05/22 09:20
수정 아이콘
매년 팬들 분통 터트리는 오심논란 있었지만 올해 심각하네요
심판도 사람이라 실수하면 사과하고 수정해야하는데 심판 스스로 권위 무너트리고있고 , 내년되면 더 심해질까 걱정되는데 비디오판독 빨리 도입해야죠
가만히 손을 잡으
14/05/2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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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심이 화나는게 아닙니다. 틀리면 미안할 줄 알아야지...
14/05/2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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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말입니다. 그러라고 있는 권위가 아닌데, 꼰대질이 권위에서 구린내가 나게 만들죠.
오크의심장
14/05/22 09:24
수정 아이콘
야구는 안보지만 가끔 유게에 올라오는 동영상보면 이해할수가 없더군요.
비디오판정으로 봐야 알수 있는 아슬아슬한 오심도 아니고 대놓고 작정한 오심 판정을 하는데
진짜 토토하는거 아닌지 조사해 봐야 하지 않나 싶네요.
포프의대모험
14/05/22 09:25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비디오판독을 도입하기 위해 한몸 불사르는 다크나이트처럼 보일정도
트릴비
14/05/22 09:26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는 경기 내에서는 심판의 권위를 세워주는게 맞죠
문제는 본인들이 권위가 떨어질만한 짓을 반복했다면, 그걸 개선하려는 노력이나 모습이 보여야 되는데 그런건 없고 권위만 남으니..
iamhelene
14/05/2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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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빌어먹을 권위주의를 조금이라도 없애려면 한시라도 빨리 비디오 판독 도입해야죠

그래야지 오심해놓고 적반하장 하는 꼴 다시는 안보죠. 도무지 자신의 오심에 대해 부끄러워 할 줄을 모름
14/05/22 09:48
수정 아이콘
그냥 야구계에 심판진들만 썩었다라고 생각하고 싶지만 이런 모습들은 우리들이 어디선가 봤었던 모습들일 껍니다.
저도 왜 저런 모습들이 의아하지 않고 어디선가 봤었던거 같은 기분이 든다는건 참 씁쓸하네요.
분명 저런 권위주의가 필요한 곳도 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제조건은 소위 윗대가리들이 맑아야 한다는 것인데 위가 썩어 문드러진다는건
아래도 보고 배울 가능성이 크다는 뜻이거든요.
아쉽지만 이런 윗대가리를 감시해야 할 어떤 단체가 생겨야 할 텐데 초기에 괜찮겠지만
또 나중에 그 감시자들이 똑같은 일을 반복할까 두렵네요.
14/05/22 16:10
수정 아이콘
권위가 필요한 곳은 있어도 권위주의가 필요한 곳은 없다고 확신합니다.
쿨 그레이
14/05/22 09:48
수정 아이콘
어제 한화전 오심 논란이 꽤 셌죠. 9회 문제의 그 판정이 옳았다는 기사가 뜨긴 했는데( http://m.sportsseoul.com/section_view.html?idx=72874 ), 다른 각도에서 초슬로우비디오 화면으로 분석한 기사입니다. 이게 옳은 건지는 모르겠네요.

아무튼 본문에서 말씀하셨듯이 심판진의 쓸데없는 권위 의식과 계속되는 명백한 오심(예컨대 그저께 김민성 건이라던가요)은 본인들의 권위를 스스로 떨어뜨리고 있고, 개선 노력은 눈꼽만치도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답답한 거죠.

쓸데없는 권위의식 때문에라도 아무리 늦어도 내년에는 비디오판독 도입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프
14/05/22 09:49
수정 아이콘
저기 저도 심판해도될가요 야구는 보지않고 룰은 하나도 모르지만 저정도 오심은 저도 할수있을거같습니다!!
iamhelene
14/05/22 09:55
수정 아이콘
에이.. 저정도 오심을 아무나 하시는줄 아십니꽈? 저것도 다 연륜에서 나오는...
루키즈
14/05/22 09:56
수정 아이콘
오심도 룰을 알아야 잘하는거죠. 크크...
3피트 아웃은 정말 창의적이더군요
동네형
14/05/22 09:57
수정 아이콘
저는 사설이랑 많이 연결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지 않고서야 ;;;
안알랴쥼
14/05/22 10:03
수정 아이콘
야구 뿐인가요.. 모든 스포츠에 오심과 심판들의 권위주의가 만연합니다..
강경한 대응과 젊은피 수혈이 급해보이네요
이오덕
14/05/22 10:10
수정 아이콘
야구 이제 안 봐요.
14/05/22 10:13
수정 아이콘
심판의 권위라는게 왜 필요한지 모르겟네요
그냥 심판만 정확히보면 누가 뭐라하지도 않을테고 어짜피 판정내리면 번복도 거의안되니 권위라는게 필요하지가 않는데..
지들이 축구심판처럼 선수랑같이 90분동안 필드 뛰어다니며 돌아다니는것도 아닌데 ㅡ.ㅡ
wish buRn
14/05/22 10:14
수정 아이콘
심판에게 권위가 필요하지만.. 그전에 팬들에게 본인의 의무를 다해야죠.
공정치 못한 심판에겐 권위가 따라올래야따라올수 없습니다.
비디오판독 꼭 필요합니다.
화이트데이
14/05/22 10:14
수정 아이콘
제가 봐도 비디오 판독 도입이 시급한게 오심을 정정할 근거가 될 수도 있거든요. 비디오 판독이 없으니 당연히 심판도 자신의 판단 한 번에 의존해야 하고 그게 잘못됐건 제대로 됐건 밀고 나가야합니다. 재차 판독이 힘들기 때문에 감독이나 코치의 말에 쉽게 흔들리면 판정이 지속적으로 번복될 수도 있거든요.

제가 해 줄수 있는 심판의 쉴드는 여기까지네요. 제발 또 '우리 사람도 없이 심판 보느라 힘들다, 우리는 100번 잘해도 1번 실수하면 욕먹는 직업이다' 이런 기사 안났으면 좋겠네요. 세상에 100번 잘하고 1번 못한다고 봐주는 직업이 몇 개나 있을지.
사악군
14/05/22 11:32
수정 아이콘
100번잘하지도 않죠..크크크
솔로9년차
14/05/22 10:30
수정 아이콘
제가 요상한 사람이라 말하는건데, 제가 보기에는 매우 심각한 상황입니다.
올 시즌 전체 경기수를 줄여서 우선 시즌을 멈추고 대책을 마련해야한다고 생각이듭니다.
시즌을 멈춘 상태에서의 피해도 크겠지만, 이대로 뒀다가는 야구판이 끝장날수도 있다고 봅니다.
오심에 의해서 승패가 오가는 상황에 팀들의 순위싸움이 중요하지 않아질 수도 있어요. 충분히.
합의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그 합의를 최대한 빨리 끌어내야하고, 그러기 위해서 시즌을 우선 멈추는 것이 좋다고 전 생각합니다.
일단 시작됐으니까 간다는 현재의 방식으로는 문제를 점점 더 키운다고 생각해요.
14/05/22 10:34
수정 아이콘
어느 정도 접전인 상황은 시청자들도 이해를 합니다. 근데 문제는 너무 어이없는 오심이 나오고 있다는 점이죠. 비디오 판독을 빠르게 도입하여 오심을 완벽하게 줄이자는게 아니라 지금의 중계 카메라로 확실한 오심만 줄여줘도 대부분 만족할껍니다. 심판도 사람인 이상 실수할수 있고 잘못 볼수 있는거 다알고 있고 보는 사람도 이해합니다.
14/05/22 10:35
수정 아이콘
야구는 심판이 권위주의가 너무 팽배해서 문제고 농구는 심판이 권위가 너무없어서 문제죠
응답하라 2014
14/05/22 10:41
수정 아이콘
농구는 심판 권위가 없는 게 문제가 아니라 심판 판정에 일관성이 없는 게 문제죠
14/05/22 10:44
수정 아이콘
농구심판들이 못보는것도 맞는데 대우 자체가 문제죠. 잘보던 못보던 감독선수 모두다 반말로 왜? 왜? 이러는데 이것도 좋은건 아니라고봅니다.
COPPELION
14/05/22 10:55
수정 아이콘
기사를 보니 이르면 올스타전 이후부터 비디오판독 도입을 검토중이라 하더군요. 꽤 이슈가 되고 있긴 한 것 같습니다.
Homepage
14/05/22 10:59
수정 아이콘
메이저에서는 만약 야구가 망한다면 그 원인은 빈볼일 것이다 라는 의견들을 많이 봤는데 적어도 크보에서는 야구가 망한다면 그 원인은 오심일 것 같네요.
올해 좀 여유가 있어서 매일같이 야구 보는데(직관도 주1회씩은 가고요) 오심 나올때마다 정이 떨어지네요. 기아 vs sk전 오심 이후로는 tv꺼버린적도 많고요.
14/05/22 11:04
수정 아이콘
심판 전원 계좌수색 들어가야한다고 봅니다.
한 두번도 아니고 좀 일부러 그러는 것 같기도 하고, 믿음이 안가네요
신이주신기쁨
14/05/22 11:30
수정 아이콘
누가봐도 판정이상한데 안들어가면 이상하죠;;
14/05/22 11:29
수정 아이콘
그래도 올해 최고의 오심은 그저께 한화 넥센전에서 나온 홈플레이트 밟지도 않았는데 세잎준 그것이었죠. 이건 정말 아예 등돌리고 있지 않는 이상 오심 할래야 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는데. 저도 나름 야구 오래 봤지만 그런 오심은 처음봤습니다.
14/05/22 11:37
수정 아이콘
가장 어이 없는 논리가 MLB도 비디오 판독으로 오심의 45%가 정정된다며 우리 심판 수준이 외국에 비해서 떨어지지 않는다고 이야기 하는건데, 그 동네에서도 그렇게 심각하니까 비디오 판독으로 경기의 공정성을 올려가고 있는건데 우리는 무슨 배짱으로 이렇게 하고 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14/05/22 11:41
수정 아이콘
사람이 하는 심판자체에 대한 회의일까요? 크크
14/05/22 12:19
수정 아이콘
어제 이용철 해설이 그 말 하는 거 듣고 소름돋았습니다.
그시기
14/05/22 11:45
수정 아이콘
요즘 야구 관련한 리플보면 많은 분들이 비디오판독 시스템에 대해 정말 쉽게 생각한다는 점입니다.

메이져처럼 컨트롤타워를 둬서 중앙에서 일괄 처리할지 아니면 구장별로 나눌지
화면은 방송사것을 사용할지 아니면 별도의 장비를 사용할지, 두개다 사용할지
인원은 어떻게 구성할지 왠만한 큰 기업들 새로운 프로젝트 만드는 구성급인데 이게 별거 아니라는분들 보면
솔직히 말해서 이해가 안됩니다. 죄송하지만 조직사회에서 일해봤나?? 하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듭니다.

최소 자금 100억에 야구 규약을 고치는것부터 시스템 설치 및 운용 및 관리가 아무리 생각해도 쉽게 이루어지는게 아닌데 말이죠.
14/05/22 11:50
수정 아이콘
올해부터말한게 아니고 그전부터 얘기가 나왓는데요...
이건 진짜 멍청한 조직에서나 일어나는 일이죠
예전부터 얘기가 되는데 아직도 해결이안된거면 진짜 구시대적인 조직에서나 나오던 무슨일이 닥쳐야 그제서야 부랴부랴 검토하고 일하는 그런 시스템 아닙니까?
그시기
14/05/22 11:52
수정 아이콘
메이져도 올해부터 시행된건데요.
좀더 기달려 보죠.
14/05/22 11:53
수정 아이콘
말씀해주신대로 비디오판독은 이것저것 준비할 게 많아서 당장은 하기 어렵습니다만 천천히라도 준비를 해야 하는 일이고 일단은 심판들 철밥통을 깨든 망신을 주든 하는 식으로 정신차리게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다만 심판들 골통에 가득찬 권위의식을 깨줄만한 사람이 야구계에 있을지....
그시기
14/05/22 11:57
수정 아이콘
네 그래도 저는 다행히라고 보는것은 많은 사람들이 비디오판독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는것을 공감하고 있고

kbo도 그것을 인식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메이져에서 올해 시행한걸 지금 당장 kbo가 무리하게 도입해서 또 다른 문제거리를 만들지 않았으면 합니다.
한국화약주식회사
14/05/22 11:59
수정 아이콘
별도 장비 구축을 하지 않고 방송사 중계화면을 도입하겠죠. 현재도 홈런 판독은 그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그리고 별도 시스템 마련할 돈도 없을겁니다.
그시기
14/05/22 12:05
수정 아이콘
그건 아닙니다. 모든것을 방송사 중계화면에 의지하면 kbo가 끌려 다닐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자기 자체 장비를 마련하겠죠. 모든걸 방송사 중계화면에 의지한다?
제가 kbo에서 일해도 이건 미친짓이라고 안 할려고 할겁니다.
그리고 돈 마련도 kbo가 100억 정도 대출 못받을거 같지도 않구요.
내년 계약권이 천정부지 치솟을 거라는거는 요즘 다 아는 일이죠.
kbo가 부담을 느껴서 일정 부분을 구단측에 넘길때 구단측이 어느정도 감당할지도 몇달에 걸쳐 논의 될지도 모를일입니다.
kbo가 50억 구단측 50억 할지 아무도 모르죠 이거 결정하는데만 제생각은 몇달입니다.
하여간 잘돼었으면 합니다.
14/05/22 12:10
수정 아이콘
전 KBO가 방송사중계화면에 의지해도 끌려다닐거라고는 생각안합니다..
프로야구 방송계약하고싶어 하는곳이 많을텐데 딱히 끌려다닐거라곤 생각안합니다.
다만 중계화면에 의지하면 계약권 가격이 조금 줄어들수도있겠지만 올해보단 오르겠지요.
방송사 중계화면도 나쁜편이 아닌데 거기다가+@로 설치하면 더좋겠지요..
그시기
14/05/22 12:14
수정 아이콘
머든지 전적으로 의존하면 부작용이 생길 수 밖에 없겠죠.
자기장비 + 방송사화면이 가장 좋아 보입니다.
저같으면 100억 그냥 자기 장비 마련하고 중계권료 더 따내겠습니다.
요즘 돌아가는 중계권료 얘기 들어보면 그까이꺼 100억 할만 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구단측이 일정부분 부담할거는 뻔한거니깐요. 많이 하냐 적게하냐 정도겠죠.
kbo 자체가 부담하는 금액이 생각보다 작을수도 있습니다.
솔로9년차
14/05/22 12:22
수정 아이콘
다른 사람의 생각을 쉽게 생각하시네요.
분탕종자
14/05/22 12:31
수정 아이콘
자기 생각과 다르면 조직사회에서 일해본 경험도 없는 사람이 되는군요. 알겠습니다.
하야로비
14/05/22 14:17
수정 아이콘
조직사회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근데 그게 뭔 상관이죠?
14/05/22 16:53
수정 아이콘
너무 많이 나가셨네요. 그리고 비디오 판독과 관련된 이슈가 나온지는 한참 되었고, 그 필요성에 대해서는 팬은 물론 협회, 구단, 선수 모두 인정했던 일이죠. 왠만한 큰 기업들에서 이렇게 니즈가 들끓는 프로젝트를 이렇게 질질 끌고 있으면 관련자 죄다 짤릴 텐데요. 조직사회에서 일해보신 분이니 잘 아시겠죠.
14/05/22 20:37
수정 아이콘
혼자 조직사회에서 일하시나 봅니다.
저지방.우유
14/05/22 12:05
수정 아이콘
심판에게 권위가 있다고해서 나쁜건 아닌데
또 어느정도는 필요하다고 생각하구요
하지만 그 권위를 정확한 눈과 판단으로 얻을 생각을 해야지
심판복만 입으면 저절로 생긴다고 생각하는게 문제입니다
잦은 비디오판독은 심판에 대한 신뢰를 더 떨어뜨리고 경기 흐름에도 방해를 주기에 찬성하는 편은 아닌데 오심이 이정도 수준이면 하루 빨리 도입해야죠
OnlyJustForYou
14/05/22 13:49
수정 아이콘
어제도 썼지만 둘 중 하나죠.
1. 능력부족.
2. 고의.
뭐가 됐든 현상 유지는 답이 없죠. 제품이 불량인데 누가 그냥 쓰나요.
키타무라 코우
14/05/22 14:33
수정 아이콘
비디오 판독도 판독이지만...
비디오판독 된다고 능력부족한 심판이 업그레이드 되는건 아니죠.

그래서 비디오판독 + 자질부족 심판 물갈이 좀 동시에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물론 불가능에 가까운 얘기이지만)

오심 심판들은 실수해도 상관없어.. 이런 마인드로 하다보니..
덱스터모건
14/05/22 14:34
수정 아이콘
요즘 드는 생각은 조만간 털릴거 같으니 바짝 땡기고 있나...하는 좀 비관적인 생각이 들어요..
야구보는 재미가 많이 떨어졌습니다.
14/05/22 14:36
수정 아이콘
오늘 이토록 많은 이들을 회자하게 만든 두개 의 오심이 사실은 오심이 아니라니
인생사 아이러니 크크크크
14/05/22 14:52
수정 아이콘
심판들이 권위 내세우는거 보면 일은 개뿔도 못하면서 짬대우만 받을라고 했던 선임이 생각납니다.
심판진이 엄청나게 바뀐것도 아니고 자주 보던 같은 사람들인데 최근들어 급격히 말도안되는 오심이 많아졌죠.
단체로 저정도도 못볼 정도로 갑자기 능력이 떨어짐 or 단체로 오심을 해야 할 어떤 이유가 생김 일텐데
아무리 봐도 전자보단 후자가 확률이 높아보이네요 -_- 뭐 어쨌든 둘다 큰 문제이긴 합니다. 실력이건 고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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