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4/16 22:38
가장 먼저 탈출했군요? 이런 사건이 생길 때마다 데자뷰를 보는 것 같습니다. 삼풍 백화점 때도 높은 직원들이 가장 먼저 도망갔었죠.
14/04/16 22:39
대구지하철때도 기관사가 우왕좌왕하더니 문 잠그고 저만 살려고 도망가더니 이제 바다 위에서 선장이 배와 승객을 버리고 먼저 도망가네요.
과실이 있는지 따져보고 정말 엄정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4/04/16 22:43
당시 대구지하철사고때 대구에서 중학생이던 제가 기억나네요. 기관사한테 더 많은걸 바란것도 아닌데 문 잠그고 도망간건 진짜....
그 때 대구가 정말 초상집이였었죠. 어머님 아시던 친구분의 따님이 돌아가셨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의 저와 비슷한 나이였는데... 이번 세월호 침몰사고도 정말 안타깝습니다. 하필 육지도 아닌 바다에서의 사고... 가능성이 정말 없는 절망적인 상황입니다만제발 한명이라도 더 살아서 구조될 수 있길 바랍니다. 더불어 위의 기사와 내용이 사실인지 모르겠지만 사실여부를 떠나 제발 한 조직의 우두머리에 있는 사람은 좀 더 책임감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선장도 당연히 구조되어야 할 사람이지만 그전까지 사고현장을 조금만 잘 지휘했다면 많은 인명이 아니라하더라도 다만 한두명의 사람의 목숨이라도 더 구할수 있었을텐데...
14/04/16 22:40
아마 조타실이 배의 윗부분이니까 기울어진 시점에서는 제일 먼저 나올 수 있었겠죠. 몇분만에 벌어진 상황이라서, 예상 외의 일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14/04/16 22:51
배가 기울어진게 몇 분만에 벌어진게 아니라고 기사도 나왔죠. 적어도 10~30분 정도는 사고대처할 수 있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그 순간 바로 신고를 하고, 대피명령을 내린 후 구명정을 피는게 선장으로서 책임감있는 행동이었겠죠.
14/04/16 22:40
선장과 선원들은 정말 찢어죽여도 시원찮을 인간들이라고 생각됩니다.
배가 어떻게 될거 뻔히 아는데도 학생들을 침몰하는 배에 두고 탈출하는건 학생들 모여있는 강당에서 기관총 쏘는거나 다름없죠. 이건 과실치사가 아니라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이라고 봅니다.
14/04/16 22:40
그렇다고 이미 기울어진 배에서 밑으로 내려갈 수 있는 수단이 없지 않았을까 싶네요. 조타실에서 있다가 배가 기울어지니까 탈출한 걸로 보입니다.
14/04/16 22:48
배 안에 400명이 넘는 승객이 타고 있는데 대피방법을 잘 알고 있는 선장과 항해사가 가장 먼저 탈출한 것은 비난받을 만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비행기로 치면 기장과 부기장이 추락직전에 빠져나간 셈인데요.
14/04/16 22:48
배 밑으로 내려가서 구조하라고 했나요. 저 상황 전에 대피방송 할 시간이 충분히 있었다는건 방송에서도 나옵니다.
어쨌건 사람을 살리려면 빨리 갑판으로 빠져나오라고 방송을 했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상황을 제일 잘 알고 있을 사람이 저 많은 학생들 안전봉 잡고 있으라고 방송해서 선실 안에 가둬두고 대피방송조차도 안하다가 마지막 순간에 선원들 육성 듣고 대피했다고 하는데 이게 선장이라는 사람이 할 짓인가요. 무능력하고도 무책임하죠.
14/04/16 22:50
철도사고에서 승객들 버리고 기관사가 먼저 탈출하는 것, 비행사고에서 승객들 버리고 기장이 먼저 탈출하는 것과 다를 바 없죠. 자신의 직무에 대한 어떤 책임감도 느낄 수 없는 행동의 연속입니다. 최초 신고를 하지 않았고, 승객들에게 상황을 제대로 알리지 않았고, 구명정 사용법도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승객보다 자신의 목숨만 우선시한 무책임한 선장에게 분노를 느낄 수 밖에 없네요.
14/04/16 22:42
아버지가 저쪽 종사사셨는데...(선장이나 항해사는 아니십니다) 아까 통화하다가, 침몰 원인이 뭔지는 정확히 모르겠는데
배가 저리도 기울어졌는데 보트도 안내리고 승객들을 다 안에 놔두고 선장이 먼저 내리냐고 아무래도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고 마구 화를 내시네요... 쇳덩어리 안에 넣어두고 어떻게 나오라는 거냐고...아마 내일 날밝으면 인천항 가실듯...;;;
14/04/16 22:54
정말 말이 안되는것 같아요. 위에서 보고있다가. 아니다 싶으면, 사람들 슬슬 빼내야 정상일텐데말이죠. 그대로 놓으면 다 큰일날걸 알면서....
시간도 넉넉했다면서.....
14/04/16 23:11
이기적일지 모르나 처음 침몰 소식 듣고 든 생각은 아 아버지 은퇴하셨으니 이제 배 안타셔도 되니 다행이다;; 하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네요...
사고 안나시고 무사히 은퇴해주셔서(?) 다행입니다...ㅠㅠ
14/04/16 22:42
해난 사고에서 가장 중요한거 선장의 역할이죠. 대피 순서나 행동 요령만 잘해도 인명 손실 자체가 차이가 확날 테니 말이죠.
당장 타이타닉에서 그 무능한 함장도 최소 피난에 있어서 자기 본분을 지키는 바람에 아이랑 여자의 사망률을 크게 낮출 수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그런건 하나도 안하고 심지어 보고도 누락했다면 거의 살인자 수준의 과실을 저지른거라고 봅니다.
14/04/16 22:44
형사처벌을 면할 수는 없겠지요...
만약 희생자 수가 늘어난다면 여론도 안 좋을 것이고...꼭 여론 재판의 형태가 아니더라도 처벌을 면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14/04/16 22:45
무능력보다 무책임하다고 봅니다. 최초신고도 안한 것도 모자라 선장으로서 책임감을 느낄 수 있는 어떤 행동도 하지 않았으니까요.
14/04/16 22:46
저 정도로 무능력한 건 무책임이 동반되는 게 아닌가 싶네요.
철저한 무능력은 어떤 노력도 의지도 없는데서 기인하는 거니까요..안타깝고 화가나네요
14/04/16 22:45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이성적으로 생각하려고 해도 저 사람은 살인마나 다름 없습니다.
학생들의 문자 내용이나 카톡 내용을 보면서 눈물나고 먹먹하던 마음이 이젠 화가 나네요
14/04/16 22:45
이 와중에 피난 안내 하다가 죽은 승무원아가씨는 참.. 제일 첫 사망자로 뜬 바로 그 분인데 팔팔한 여대생이던데..집안 사정이 어려워서 잠시 휴학하고 일하기 시작한 거라는데...
14/04/16 22:46
다른 게시글에도 적었지만...근처 주민이 사건 발생 1시간전인 오전 7시를 넘은 시간에 흰배가 사고해역에 정지해 있는 것을 목격했다고 하죠.
이함결정이 어렵고, 힘든 것은 알고 있지만..적어도 선체가 기울어지기 시작한 시점에 자기 먼저 쳐빠져나온 저 모습은 분노가 치밀게 하네요. 거기서 구하다 죽어라는 게 아니구요. 적어도 선장의 책무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을 망각한 행동이니까요. 파일럿, 조종사, 의사, 판사 같이 직업윤리가 타인의 생명과 안전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자리는 특별히 높은 수준의 책임의식이 필요한 자리고 요구받는 것이 당연한데.... 평생 죄책감 느끼면서 오래오래 고통받길..바랍니다.
14/04/16 22:52
심한 말이긴 한데
저런 상황에서 다 버려두고 제일 먼저 탈출하는 멘탈의 선장이라면 지금 죄책감보다는 자기 살았다는 안도감으로 남은 생 살 것 같습니다.
14/04/16 22:56
적어도 기사를 통해 접한 사실 위주로 글을 적었습니다.
풍경님이 말씀하신 언론통제가 사실이라면 진짜 답없네요...
14/04/16 22:57
지인이 m사, k사 기자가 여럿인데, 전혀 그런 이야기가 전해지지 않고 있다고 하는데
어디서 나온 카더라인지 밝혀주실 수 있으신지요.
14/04/16 23:03
그래서 제가 말씀드린겁니다. 사실인지 저는 모른다고. 카더라죠. 그냥 다음 뉴스 보다가 그중 추천수 높은 댓글에서 본 말입니다. 판단하기 쉽도록 그냥 제가 본 글 자체를 다시 뒤져서 찾았어요. 링크합니다.
http://media.daum.net/issue/627/newsview?rMode=list&cSortKey=rc&allComment=T&issueId=627&newsid=20140416213608071 무책임한 선장부터 시작해서 지시를 따른 사람이 더죽었다라는 말도 있다보니, 언론 보도보다는 이런쪽이 더 신빙성있다고 제 스스로 느끼는 거 같습니다. 그냥.. 왜 이런 사고가 우리나라는 몇년 주기로 끊임없이 반복되는지 짜증이 나네요. 그냥 불가항력보다는 인재가 항상 결합된 사고라는게 그런 분노를 불러오는 것 같습니다.
14/04/16 23:06
저 역시 배 속에 시체가 많이 있을것이라 직감하지만, 언론통제라는 휘발성 강한 단어의 근거가 다음 댓글이라는 건 좀 아쉽네요.
까칠했다면 죄송합니다.
14/04/16 23:18
아뇨. 오호님 글에 까칠하다는 생각은 전혀 안들었습니다. 어떤 정보인지 확인하고 싶다는 건 이런 민감한 사안에서 말씀하실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서 저도 당연히 다시 찾아본 겁니다.
14/04/16 23:01
가라앉아있는 배 내부를 봤을 지가 의문이고,
만약 실제로 봤었다고 하더라도, 시신을 수습하지 못한 상태에서 실종자를 다 확인하지 못했는데 무작정 사망자 카운트만 올리는것도 뭔가 맞는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
14/04/16 23:17
모 사이트 게시판에서 저도 지인발 뉴스라면서 본 내용인데... 사이트 특성상 지인발 카더라나 헛소리는 잘 안나오는 곳이라 씁슬해 하고만있었는데..
사실 확인이 안된내용이니 공개적으로 적는건 좀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14/04/16 22:52
하아..진짜 욕 쓰고싶네요...
선장이면 자신의 배를 책임지고 승객들에 대한 주인의식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하아..영화보면 진짜 선장님들이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승객들 구하려고 하던데.. 영화는 영화일 뿐인가요.. ㅠ_ㅠ
14/04/16 22:56
배에서 대기하라고 하고 혼자 먼저 빠져나온것이라면 참 책임을 면할 수 없겠네요.
헌데 어떻게든 해보려다가 결국 너무 침몰속도가 빨라 퇴함 지시를 내리고 자신도 구조된 것이라면 도덕적으로 비난할지언정 법적인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사실 선장이나 항해사가 살아야 배의 사고당시 전후사정을 가장 빨리 파악할 수 있기에 먼저 구조한 것일수도 있으니까요. 여기는 없지만 배와 함께 마지막까지 남아 있어야 한다 (혹은 배와 함께 죽어야 한다) 수준의 비난이 인터넷에 보이는데 그 과정은 경찰 수사를 통해서 밝혀야 할 문제이고 그 이후 비난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떤 언론은 배가 문제 없이 항해했다고 하고 어떤 언론은 다른 길로 갔다고 하고 중구난방 이던데요.
14/04/16 22:56
구조된 것, 살아남은 것 자체는 뭐라고 하고싶지 않지만 세상에 아무런 피난안내도 없이 모여있으라고만 해놓고....적어도 선장을 맡을 정도면 초보 승무원도 아니고 어떤 참사가 일어날지 뻔히 알았을 사람이...
14/04/16 22:56
갑판에서 누가 촬영한 영상보니 배가 뉘어져있는데도 객실에서 대기하라는 방송이나오더군요. 최소한 미리 대피하라고만했어도 이정도는 아니었을텐데...
방송무시하고 갑판으로나온사람은 쉽게 구조되고... 진두지휘하며 배가 가라앉기전까지는 사람들 대피시켜야할 선장은 제일먼저 탈출해버리고... 신고는 학생부모가 하고...
14/04/16 22:59
그 영상에서 난간에 있던 승객들이 '학생들은? 학생들'이라며 대화할 때 '다 안에 있지'라고 대답했던가 그때 보면서 어휴어휴 했습니다.
그렇게 계속 그냥 안에 있는게 안전하니까 안에서 움직이지 말라고 할 때 헬기 오고 있더군요. 시간을 봐도 좀..
14/04/16 22:57
선원법
제10조(재선의무) 선장은 화물을 싣거나 여객이 타기 시작할 때부터 화물을 모두 부리거나 여객이 다 내릴 때까지 선박을 떠나서는 아니 된다. 제11조(선박 위험 시의 조치) 선장은 선박에 급박한 위험이 있을 때에는 인명, 선박 및 화물을 구조하는 데 필요한 조치를 다하여야 한다.
14/04/16 22:59
차라리 안내방송 안했으면 지금보단 훨씬 많은 사람이 살았겠죠. 지시 기다리며 선내에서 가만히 대기한 사람들은 뭔 개죽음인가요.
14/04/16 23:00
사고 선원및 선장이 가장먼저 나왔다길래 설마했는데 진짜였군요. 이정도면 인생끝날정도로 형사 and 민사까지 책임을 지워야 할것같은데
또 그렇게 하진 않겠죠. 에라이...
14/04/16 23:00
대구 지하철 참사도 그렇고 통제 따르는게 멍청한 사회네요. 10년 넘게 지났는데 바뀐게 없는거보면 역시 상황이 수상하면 혼자 살길 찾아야겠습니다. 통제 그딴거 신경 안쓰고요
14/04/16 23:01
이런 안전사고의 초등대처가 미흡한 이유는 항상 책임을 두려워하고 내부적으로 해결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몇 해전 어느 건설현장 사고에서 출동한 경찰과 구급차를 문을 잠그고 출입을 막았죠. 자기들이 해결하려고 했답니다. 배가 멈췄을때 바로 신고하고 대피를 시작했다면 훨씬 많은 생명을 살릴수 있을 겁니다. 어떻게든 축소하고 내부적으로 해결하려고 하다 일을 키웁니다. 이런 사고에서 많은 사람의 목숨을 책임지는 선장, 기장등 책임자는 무능력이 바로 무책임이고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에 준한다고 봅니다.
14/04/16 23:02
도망가면서, 이대로 혼자가면 나머진 다 죽는다는걸 몰랐을리가 없는 인간이... 그 발걸음이 떨어졌단 말인지.. 쓰레기 같은 인간..
14/04/16 23:05
선박법
제10조(재선의무) 선장은 화물을 싣거나 여객이 타기 시작할 때부터 화물을 모두 부리거나 여객이 다 내릴 때까지 선박을 떠나서는 아니 된다. 다만, 기상 이상 등 특히 선박을 떠나서는 아니 되는 사유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선장이 자신의 직무를 대행할 사람을 직원 중에서 지정한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제11조(선박 위험 시의 조치) 선장은 선박에 급박한 위험이 있을 때에는 인명, 선박 및 화물을 구조하는 데 필요한 조치를 다하여야 한다. 제161조(벌칙) 선장이 제11조를 위반하여 인명을 구조하는 데 필요한 조치를 다하지 아니하였을 때에는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고, 선박 및 화물을 구조하는 데 필요한 조치를 다하지 아니하였을 때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에휴.
14/04/16 23:05
너무 안타깝습니다..
왠만하면 인간 개인의 탓으로 돌리진 않는 성격인데, 이번 일에서 선장은 정말 어떤 구석 하나 이해해줄 수 없습니다.
14/04/16 23:06
이제와서 돌이킬수 없다는 현실이 너무나 참혹한 현실인것같습니다.......
어쨋거나 저 선장은 살아가겠지요 앞으로도 ... 어떻게 저따위 책임감을 가진 사람이 저정도 규모의 선박에 캡틴이 될 수 있는건지 정말 이해할수가없습니다.. 저는 어느정도 위치에 오르는 인물에는 분명히 이유가 있다라고 생각해왔습니다 예를들면 선박의 캡틴이라던지 한 축구팀의 주장이라던지 한 부대의 지휘관이라던지 말이죠, 그런데 요즘보면 그렇지도 않은것 같아요
14/04/16 23:07
http://m.news1.kr/view.html?no=1636580 숨진 여승무원 이야기.
선장이 해야할일을 말단 여승무원이 했네요. 선장이 죽길바라는건 아니지만, 그 무책임함에 치가 떨리네요. 적어도 상황판단을 조금만 더 일찍 했더라면 몇명이라도 더 살았을것 같은데..
14/04/16 23:08
맞죠. 적어도 조금만 더 빨리 책임감있게 사고대처를 했다면 1명이라도 실종자를 줄였을테죠. 무책임한 행동에 정말 분노가 끓어오릅니다.
14/04/16 23:08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416_0012860810&cID=10202&pID=10200
실종자에게서 살아있다는 카톡이 왔다고 합니다. 제발 기적이 일어나기를.
14/04/16 23:40
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397657927685854016
학부모 대책위쪽으로 연락이 왔었나 봅니다. 기적이 일어나기를...
14/04/16 23:43
여객선은 수밀문이 없어서... 아마 힘들겁니다. 물이 밀려오면 압력차이 땜에 무시무시하게 쏟아져 오거든요. 갇히면 힘들죠. 수밀문이 없어서 공기를 저장할 수도 없거든요.
아마 핸드폰이 늦게 터져서 그런게 아닌가 싶네요. 기적을 바랍니다.
14/04/16 23:09
단원고 2학년 학생 과외 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뉴스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눈에서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 가 없네요 어머님께 문자 드렸더니 그 와중에 저한테 문자 주셨네요 연락이 안된다고 지금 내려 가고 있다고 저도 이런데 내려가시는 어머님 가슴은 찢여지셨을꺼 같네요.ㅠ 지금 생존자 명단에 없네요.... 오늘밤은 쉽게 자지 못할꺼 같습니다.
14/04/17 07:21
저는 다행히 단원고2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은 없네요.
예전에 가르쳤던 아이가 이제 고2라서 혹시나 연락해 봤더니 다른 학교라서 좀 안심 했습니다. 안산에 무슨일인지 모르겠네요...
14/04/16 23:10
꼭 저런xx들은 오래오래 살죠.. 욕을 많이 드셔서 그런건지.. 오늘하루는.. 욕설이 계속 입안에 맴도네요... 저 선장.. 평생 죄책감에 살길바래요..
14/04/16 23:11
이해합니다. 내 목숨은 다른 사람 100명 목숨보다 소중하니까요. 하지만 그걸 넘어서야 사람의 아들이 되는거죠.
뭔가 저주하고 싶은데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14/04/16 23:12
정말이지 영화속의 일들에서 우리가 감동을 받는건
어쩌면 현실에서는 그런일이 없기때문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스치웁니다 우리가 영화에서본 타이타닉의 선장과 항해사들, 캡틴필립스에서의 캡틴, 그런건 현실엔 없는지도 모르겠습니다
14/04/16 23:13
이 개자식은 지새끼 배에 쳐박혀있어도 저랬을지 모르겠네요. 저건 사람이 아니라 짐승새끼죠. 제아들이 저배아 타서 사고났으면 저는 저놈 죽이러 저놈 복역할 교도소까지라도 따라들어갔을거 같습니다. 살인자새끼죠 저건.
14/04/16 23:19
서해 페리호 사건이 생각나네요.
그때는 기레기들이 선장이 살아서 숨어있다느니 일본으로 밀항했다느니 했다죠. 경찰은 과실치사로 수배령을 내리고.... 정작 배를 인양하고 보니 선장은 마지막 순간까지 조타실에 정복 차림으로 있었다고... 그런데 넌 뭐냐 대체...
14/04/16 23:21
배가 60도 이상 기울어진 다음에 대피(이함)하라고 했던데
말이 60도이지 등산할 때 등산화 신고 올라도 30도 이상 되면 줄이나 계단 없으면 못올라가는데 불꺼지고 물들어오는 상황에서 60도 이상 기울어진 배 안에서 탈출하라는건 재난 영화 주인공이나 가능한 거죠. 이번 사건은 처음부터 끝까지 인재입니다. 안개나 날씨는 핑계가 되지 않습니다.
14/04/16 23:21
그나 방금 타나토노트 님이 올려주셨던 [JTBC 뉴스9 오프닝]이 삭게로 갔네요..
혹시 궁금하신 분들 계실까봐 댓글로 첨부합니다. http://media.daum.net/breakingnews/newsview?newsid=20140416210920486
14/04/16 23:24
이 영상... 유머라기엔 너무 찡합니다..
손석희 앵커의 떨리는 숨소리에서 분노와 실망과 슬픔이 이렇게나 찐하게 느껴지기는 처음인것같습니다......
14/04/16 23:22
규정대로하면 망하는게 한국의 현실이라지만
그 현실의 한 면이 일을 키운거 같아서 안타깝네요 저 사람들은 승객의 안전보다 자신의 성공이 중요했을테니..
14/04/16 23:23
사람목숨똑같죠. 남들 목숨만큼이나 지자신 몸뚱이도 중요했겠죠. 암요.
대신 본인 행동에 대한 책임과 비난에 이따위 변명은 하지말기를.
14/04/16 23:29
타이타닉 같이 대규모 해양 사고에서 여자와 아이를 우선적으로 구하고 선장과 선원들은 끝까지 승객을 구조하다 배와 최후를 다하는건 정말 드문 일이죠. 달리 영국인들이 신사라 불리는게 아닙니다.
14/04/16 23:34
저 선장은 앞으로 살더라도 평생 죄책감에 시달리면서 살 겁니다. 최선을 다해 용감해질려고 했더라도 피할 수 없던 업이거늘, 저렇게 비겁하게 제한목숨 도모해서 얼마나 행복하게 살 수 있을지 지켜보지요.
14/04/16 23:39
당장은 생존본능에 의해서 엉겁결에 탈출했을지도 모르죠. 상황판단하기 너무 급박한 시간이었을테니.
그러나 그런 급박한 시간에 합리적인 선택을 해야하는게 선장의 책무이고, 그런 선택하는 능력을 기르라고 선원 교육을 받았왔을 겁니다. 그리고 그래서 평소 훈련을 받는거지요. 긴급대피 훈련 같은거 말이죠. 반사적으로 행동하도록. 매뉴얼 또한 그래서 만들어놓는 것이구요. 그리고 그런 막중한 자리이기 때문에 선장인 게지요. 그러나 그런 경험들을 뿌리치고 결론적으로 생존본능을 쫓았네요. 말씀대로... 아마 차츰차츰 본인 스스로 실감할거 같습니다. 지금 상황봐서는 형사적 책임은 무조건 지겠지만, 왕천군 님 말씀대로 진정한 형벌은 자기자신의 양심일거 같네요. 또한 주변 사람들의 차가운 시선도요.
14/04/16 23:42
다른것보다 제때 신고 안하고 자기들이 원인 파악한다고 밍기적 거려서 경기도에 거주하는 학부모가 신고한점 방에 있으라고 해서 더 키운점만 해도 너무너무 나쁜 사람이죠
14/04/16 23:44
정말 욕하고 싶습니다. 아.. 정말 가슴이 찢어지는 기분입니다 ㅠ
아니 저렇게 기울어질 때까지 비상대피 안시키고 1차 구조를 한거라니...
14/04/16 23:4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59&oid=449&aid=0000015522
사고 6시간 전에 발신기 끄고 항로 이탈하신 뒤 문제 될 거 같으니 튀셨군요.
14/04/16 23:46
??????????????????????.........................
설마 배 문제 생긴거 진작부터 알았는데 자기들끼리 고쳐보려다 결국 침몰을 불러온거 아니겠죠? 설마요.
14/04/16 23:45
저는 어떤 책임질 위치에 있기에는 아직 젊은 나이입니다만.. 명심해야겠습니다.
내 통제를 넘어서는 어떤 돌발상황이 발생했을때, 짤리거나 책임질게 두려워 쉬쉬하기 보다는 일단 119부터 전화해야겠다고 말이죠.
14/04/16 23:58
자기 생명도 위험한 상황에서 사람은 누구나 먼저 이기적인 선택을 한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책임자는 그런 이기적인 선택을 억누르고 이타적인 의무를 할 수 있어야하는데 쉽진 않겠죠. 그런 재능을 지닌 사람을 책임자로 뽑던지 교육을 통해 후천적으로라도 위급상황에서 선장의 의무를 다할 수 있게 만들어야하는데 어느 것이든 쉽지않는 작업일겁니다.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위급상황이라는게 비일비재한 것도 아니거니와 그것을 가정하여 교육한다하더라도 실제 그 위험에 직면했을 때의 괴리감이 상당하겠죠. 이런 현실적인 어려움을 고려한다하더라도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하고 저 선장이 죄책감에 스스로 얼마나 고통받든지간에 법적인 처벌을 피해갈 수는 없을터이니.. 다만 한 가지 바람이 있다면 최종적으로 구조작업이 끝났을 때 저 선장 머릿속에 영원토록 각인될 숫자가 줄어들었으면 합니다.
14/04/17 04:15
여기서 비판하는분들도 선장과 승무원들이 배와 같이 수장되기를 바라는 분은 없을거에요.
최소한의 의무는 해야죠. 그정도의 이타적인 의무는 충분히 할수 있다고 봐요. 진두지휘해야할 책임자가 나몰라라하고 제일먼저 탈출하는거는 극단적인 이기적 선택이죠. 당장죽을상황이라서 지금 승객보다 먼저 탈출안하면 죽겠구나 싶은 상황이었다면 여기분들도 이렇게 분노하지는 않았겠죠. 게다가 영상보면 이미기울어져서 갑판으로 올라갈라면 무언자 붙잡고 힘들게 올라가야할 상황인데도 객실이 안전하니 대기하라고 하질 않았나... 신고도 학생부모가 연락했었고.. 배의 책임자인 선장으로서 기본적으로 할수있는것을 하나도 안했다고 보여지네요... 추가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0&aid=0002563519 여기보면 자기는 승무원이라서 몰르겠다고 발뺌하고 게다가 돈까지주어와서 말리고... 아주 가관이네요. 죄책감도 없어보이고 희생자들이 머리에 각인될인간도 아니라고 보이네요.
14/04/17 00:02
만약 자신에게도 대형 사고가 터진다면 통제에 따라야 할지 독단적인 행동을 해야할지 갈피가 안잡히네요 ;;;;;;;;
통제 따르다가 오히려 피해 당할거 같고 그렇다고 내생각대로 하다가 오판하면 그것도 문제고 ;; 참 이게 어려운 문제인거 같습니다 하여튼 생존자가 하나라도 더 늘었으면 좋겠네요
14/04/17 00:15
선장이라는 인간이 승객들의 안전보다 본인의 안위만을 생각하는 자세부터가 글러먹었네요....
솔직히 저런 상황에서 비행기나 열차나 배나 당연히 선장이나 차장 기장들의 지시에 따르는게 승객들의 심리 아닌가요? 말로만 승객여러분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어쩌고 저쩌고 블라 블라 하면서 막상 상황 닥치니까 지 혼자 살겠다고 쏙 빠져나가는 모습이 진짜 구역질나네요.뉴스를 보면서 느꼈습니다. 저런 상황이 오면 누구의 말도 들을 필요가 없습니다. 본인의 직감과 본능을 믿고 행동하는게 저런 얼빠진 선장 말 듣는 것 보다 훨씬 안전할 것 같습니다.
14/04/17 00:56
이번 진도앞바다 해난사고 방송을 시청하다보니 단원고 학생과 선생님의 피해가 유독 심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탑승인원 462명 : 단원고학생은 325명이며 선생님은 15명으로 총 340명, 일반승객과 선원은 122명 생존인원 175명 : 단원고학생 75명(추정)이며 선생님 2명으로 총 79명 -> 생존율 22% , 일반승객은 97명 -> 생존율 78% 처음에 사고가 발생한 후 선장의 상황판단 미스와 무책임한 안내방송 그리고 도피행위로 인하여 질서와 통제가 가장 중요시되는 학생들, 특히 단체여행이라는 수학여행에서 오히려 대형참사를 당하게 되는 원인이 됩니다. 물론 이러한 이유로는 선생님과 학생 이라는 특수관계가 작용합니다. 반면, 일반승객들은 자유로운 의사결정을 할 수 있고 대피행위에 제약이 없었기 때문에 생명의 위협이 느껴지는 위험을 인지하는 순간에 본능적으로 갑판이나 비상구를 통해서 보다 일찍 빠져나올수 있어서 압도적인 수준의 생존율을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살아남은 선생님 2명도 학생들과 같이 있었던 것이 아니고 아마 따로 떨어져 있던 상태에서 마지막 순간에 헤엄쳐서 비상구로 빠져나오다가 난간에 부딛히고 구조되었다는 것으로 봐서는 어느정도 위의 추측이 맞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만약, 선장이 사고가 발생한 직후 차분하게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갑판이나 높은쪽으로 질서정연하게 이동하라고 지시만 했었어도 인명피해는 최소화 할수 있었지 않았을까 합니다.
14/04/17 01:59
안내방송은 그 자리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차분하게 대기하라고 여러번 반복해서 방송되었다고 합니다.
선생님들은 그 방송에 따라 학생들에게 침착하게 있으라고 요구했을 것이고 학생들과 함께 최후의 순간까지 자리를 지키다가 생명의 위협을 느껴서 피하려고 했을때는 이미 늦었다는 이야기죠. 이에 반해, 일반 승객들은 단체행동에 제약을 받을 필요가 없었을테니까 자유롭게 대피할수 있는 상황이지 않았을까요.
14/04/17 10:51
생존자 증언에 따르면 안내 방송 내용은 그자리에서 가만히 대기하라는 것 뿐이었다네요.
오히려 다른 말이 없어서 불안을 느낀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구명조끼를 꺼내서 입기 시작했다는군요... 하아~
14/04/17 01:34
http://media.daum.net/issue/627/newsview?newsId=20140416233106771&issueId=627
여기에 따르면 실제로 사고는 침몰 몇시간 전에 있었다는 거네요. 이걸 모르고 운항한건지 알고도 계속 간건지. 거참 기가 찹니다.
14/04/17 03:48
생존한 승무원들은 300명을 죽인 살인마입니다
살아남은 승무원들 가족들은 당신들 자식 혹은 아빠 남편 부인등등 어떤관계던간에 살인마의 가족이라는걸 인지하고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인간 쓰레기의 가족이라는 최소한의 고통정도는 느껴봐야죠. 만약 죄책감이 든다면 피해 구제를 위해 전재산이라도 기부하던가요. 물론 사채까지 한도껏 대출받아서 전부다 기부해도 피해구제에는 택도 없는 금액이긴 하지만 그래도 최소한 양심치레정도는 할수 있겠네요.
14/04/17 18:38
연좌제는 당연히 아니죠 법적인 책임을 같이 지라는게 아니니까요.
다만 심정적인 괴로움을 느끼라는 얘기입니다 기부얘기는 그 죄책감을 조금이라도 덜수있는 방안으로 제시한거구요.
14/04/17 19:03
승무원 대다수가 제 역할 못한 게 사실이고 법적으로 처벌받아야 한다는 것에 동의하지만, 이를 이유로 그 가족들까지 이 사건에 책임져야 할 이유는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심정적인 고통도 마찬가지고요. 그러한 고통을 느끼게 될 사람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비난할 사항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리플만 봐서는 어째 기부를 강요하시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요.
14/04/17 19:41
말씀드렸잖아요 책임지라는게 아니고 심정적인 고통을 느끼라는거라구요
전 비난할겁니다. 물론 님이 비난안한다고 설득할 생각은 없습니다 죄책감이 든다면 기부하라는게 강요하는 말은 아니죠 님이야말로 저에게 님 생각을 강요하진 마세요
14/04/18 01:57
'자신이 저지르지도 않은 일로' 겪고 있을 심정적인 고통만으로도 이미 충분하다 봅니다(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겠지만요.).
개인적으로 승무원이면 모를까 그 가족에게까지 비난을 가하는 건 부당하다 봅니다만, 그 여부는 뭐 유노준호님 개인의 선택이고요. '~하라'는 말 자체가 강요죠. 죄책감이 든다고 기부를 강요할 순 없습니다. 물론 기부를 할 수야 있겠죠. 다만 그건 개인의 선택이어야 할 뿐. 그리고 전 타인에게 제 생각을 강요할 생각 전혀 없습니다.
14/04/17 17:55
승무원들까지 비난하는건 지나친 말 같습니다. 선장부터가 자기만 살겠다고 빠져나가는 상황에서 승무원들에게 살신성인의 자세를 가지라고 하는건 불합리한 요구겠죠. 더군다나 일부 승무원은 저런 사태에 책임질 능력과 경험 자체가 없는, 초짜 승무원인 경우도 있습니다.
14/04/17 18:40
초짜 승무원은 뭐 그렇다 칠수있겠죠
하지만 정식 항해사들경우에는 얘기가 많이 다릅니다 선장이 도망치려고 한다고 같이 도망친다는건 직무유기입니다 선장이 먼저 도망치더라도 최소한 할 도리는 하고 도망쳐야죠. 항해사 자격증이 따기쉬운것도 아닌걸로 아는데 말이죠..
14/04/17 07:38
선장이 승객들은 가만히 있으라고 방송하고 같은 시각에 기관사에게 연락해서 위험하니 빠져나오라고 했군요.
이런 쓰레기 같은 인간이...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40417063504297
14/04/17 10:21
저는 뭐 선장이나 승무원들 심하게 욕하고싶지 않네요. 다른 선장들 혹은 다른 비슷한 사고상황에서도 상당수가 저럴거 같거든요.
저번 비행기사고에서는 승무원들이 승객대피임무를 충분히 잘 했지만, 그쪽은 평소 종사자들에 대한 대우가 좋고 사고에 대비한 훈련, 사고예방을 위한 비용지출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으니 가능했던 거고.
14/04/17 10:47
선장이면 배의 최고책임잔데 다른 선장들이 비슷한 상황에서 저런 행동을 하면 그사람들도 욕 먹어야 하는거지 이 사람에게 비난하지 말라는 이유가 되지 못합니다.
선장은 자기가 지휘하는 선박에 급박한 위험이 있을 때에는 인명·선박 및 적화물의 구조에 필요한 수단을 다하여야 한다(선박 위험시의 조치의무) (두산백과) - 선장은 승객과 화물을 무사히 목적지까지 옮기는 것이 목적인데 자신의 대우에 불만을 느끼면 다른 일을 찾아봐야지 직업의 존재이유를 무시하면 안되죠.
14/04/17 11:47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soc&arcid=0008242861&code=41121111&cp=nv2
이런 뉴스도 한 번 보시고 재고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14/04/17 12:38
http://news.nate.com/view/20140417n14117
서해 훼리호 사건 때는 선장과 승무원들이 끝까지 승객 구조하다가 모두 사망했다는데, 이번엔 제일 먼저 구조됐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