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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11 19:26
시즌 2의 The Battle Is Over, We Have Won!의 엔딩과 더불어 정말 이번 시즌4 에피1의 오프닝은 전율입니다.
14/04/11 19:27
정말 재밌게 잘 보고있습니다.. 뭣보다
시즌 몇에선가 아무튼 수도 본성 공성전 장면에서... 물위로 와일드 파이어 작렬할때 '야생의 불꽃...' 이라고 읊조린 저는 뼈속까지 와우X자....
14/04/11 19:29
소설의 팬으로서 드라마 시즌 1은 상당히 실망스러웠는데 시즌 2, 시즌 3으로 갈수록 더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원작은 그야말로 완벽한 구성을 보여줬던 1~3부에 비해 4부부터는 너무 많은 이야기를 다루다보니 오히려 힘이 꺾이는 느낌이 들었는데 드라마는 어떻게 풀어낼지가 기대됩니다.
14/04/11 19:29
문제는 가장 핫한 부분이 끝났다는 거네요. 원작이 한참 지지부진한 부분인데 이걸 어떻게 살릴수 있을까 싶네요.
그나마 시즌4에선 스타니스가 캐리할 여지가 있지만;
14/04/11 19:48
일단 브리엔느가 돌아다니는 부분은 광삭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원작에선 그 부분을 대체 왜 그렇게 늘려놨는지 이해가 안가요.
14/04/11 19:45
2화 예고에 잠깐 나왔는데 폭풍성장은 했지만 의외로 미청년 분위기가 나더군요. 그에 비하면 아리아는.... 아리아는.... ㅠㅠ
14/04/11 19:38
진짜 거짓말 아주 쪼금만 보태서...
만약 마틴옹이... 티리온 죽인다면... 미국에 찾아가서.. I will find you and i will kill you...... 제발.. 다른사람은 다 되도.. 티리온만은 아니되옵니다.. 통촉하여 주시옵소서,,,ㅠ,.ㅠ
14/04/11 19:46
솔직히 지금까지 나온 원작 스토리를 보면 이번 드라마 시즌에 모든 내용을 다 다루고도 남을 정도로 전개가 느린 상황이죠.
여기저기에서 사건은 일어나지만 경과가 나타나지 않는 상황... 용엄마랑 존스노우는 절대 안죽을거 같지만 다른 사람들은 언제 죽을지 보는 맛으로...
14/04/11 21:27
두 분 뭔가 착각하신 거 같은데 얼불노같은 경우는 원작소설이 이미 나와 있으므로 스포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원래 규정상으로라면 그래야 할 필요가 전혀 없지만 TV 안보신 분들을 위해 굳이 배려해주는 거라는 걸 아셨으면 하네요.
14/04/11 22:24
애초에 쓰레드 자체가 TV 시리즈에 대한 내용이고 스포주의도 안 붙어져 있는데
책 내용 얘기하는건 당연히 자제하는게 매너죠. 이 글을 읽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책을 안 읽었을테고요.
14/04/11 22:31
굳이 내용모르는 사람에게 의미심장한 댓글달아놓고 스포가 아니라뇨? 원작이있는상태에서 굳이 공공연히 말하지못할거 없다쳐도 내용모르는사람에게 일부러 알려줄 필요는 없는것같군요.
14/04/11 22:47
저 포함 소설 읽은 사람들 pgr에도 많이들 있으실텐데 아무도 스포일러성 댓글 안달자나요,
저런식으로 반스포일러 댓글 남기는건 너무한거 같은데요; 얼불노 소설 안읽고 TV 시리즈 보고 관심 갖게된 사람이 많이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pgr에도 그런분들이 많을테고요 소설 내용 아는 분들이 스포일러성 언급을 자제하는건 배려가 아니라 당연히 지켜줘야 할 부분같습니다.
14/04/14 00:38
생중계성 프로그램에 대한 스포논란이 문제가 있는 것이지 취사선택해서 보게 되는 소설같은 건 스포 안 퍼트리는게 기본 예의 맞습니다.
14/04/11 19:57
어느샌가 1년이 지나감을 가장 크게 느낄때가 왕좌의게임이 새로 나왔을때네요.
그와중에 '다리오 나하리스'가 바뀐건 아직 초반이지만 좀 아쉽습니다?! 그리고 왕좌의 게임 세계에서도 치느님의 힘은 대단하네요.
14/04/11 20:02
관련 커뮤니티 보니까 배우 교체에 대한 평이 갈리는 분위기던데 저같은 경우는 좀 아쉽다는 쪽입니다.
시즌 3의 나하리스에는 '섹시한데 미친놈' 분위기가 제대로 나서 하나같이 성실한 기존 대너리스 파티(-_-)와 확 구별되는 분위기가 인상적이었는데 시즌4의 나하리스 역시 멋있긴 하지만 이쪽은 좀 제정신이 박혔다는 느낌이라....
14/04/11 20:09
동감합니다.
전 나하리스 처음에 나왔을때 아니 자켄 하이가르가 왜 저기있지 싶었는데 자세히 보니 아니더라구요. 아무튼 끈적끈적하면서 여유있고 패기 넘치는 모습이 좋았는데 갑자기 댄디보이가 딱...
14/04/11 20:09
동의요. 매력적이고 전투에는 능하지만 그닥 신뢰가 가거나 반듯한 느낌이 안나야하는데.. 이전 배우가 더 잘 어울리는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14/04/11 20:14
그나저나 시즌4에서 어디까지 다룰지는 모르겠지만 딱 지금 부분이 지난 시즌 피의 결혼식부터 이어지면서
얼불노 원작에서 스토리상 제일 절정인 부분 아닌가요? 중간에 늘어지는 부분들만 들어내주면 초역대급 시즌 하나 나올법도 한데....
14/04/11 20:19
최근에 아무 정보 없이 시즌1부터 시즌3 1화까지 정말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요,
인물들 정리좀 한답시고, 좀 살펴보다가 피의 결혼식을 알아버렸네요.. 누가 죽는지를 알아버렸어요..흑흑
14/04/11 20:48
시즌1~3까지 정주행 다시하고 시즌4 1화를 봤습니다~
아....몰아보고싶었는데 참을수가 없더군요. 그나저나 이렇게 시즌이 길어지면 아역들의 폭풍성장을 막을길이 없을낀데..과연...
14/04/11 22:27
국내케이블에서 해준 덕분인지는 몰라도 꾸준히 국내판 DVD도 나와주고 웹하드에서도 제휴파일로 많이들 풀릴텐데 무슨 길이 막힌다는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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