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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06 11:22
최고의 드라마죠. 미드 부럽지 않는 최고의 작품성!
보통 1화를 보고나면 2-3일 이내에 정주행을 끝낸다는 무시무시한 몰입도를 보여줍니다 아직 안보신 분들이 있거나 최근 볼만한것이 없다면 꼭보세요. 역대급 드라마를 보실수있을겁니다
14/04/06 11:26
사실 타임슬립 주제가 드문 것도 아니고, 아주 큰 테두리 설정만 비슷한지라, 실제로 표절이라기 보기 어려운 수준임에도....
작가가 자폭을-_-;;;;;;;;;;;;;;;;;;
14/04/06 11:26
음 정말 재밌었어요 근데 마지막 그 결말은 결국 과거의 주인공이 다시 미래의 주인공을 구해낸건지 헷갈리긴 했었네요 딱 한번만 봐서 흐
14/04/06 11:39
너무 재미있게봤습니다.
다만 아쉬웠던 장면이 하나있었네요. 그 장면의 결과물이 아쉬운게 아니라 그려내는 방식이 조금은 아쉬웠어요. (생각해보면 그 방법밖에 없긴했네요) 그래도 조윤희가 너무 이뻤으니 괜찮습니다.
14/04/06 11:54
저랑 취향이 비슷하신 것 같네요. 저도 정말 재밌게 봤던 드라마가 몇 개 안되는데 그중에 2개가 빠담빠담과 나인이거든요...
몇 달 전에 티빙 어플로 정주행 했었는데 친구들한테 요즘에도 나인 추천하고 다닙니다. 다만 아쉬운 게 있다면 16~18부작 정도로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13회까지 정말 쉬지도 않고 몰아서 봤는데 개인적으로 이후에 살짝 루즈하더군요. 그래도 강추하는 드라마중 하나입니다.
14/04/06 12:50
몰아서 봐야 할 사정이 있긴 했지만 그렇다고 제가 그 분량을 이틀 만에 볼 줄은 몰랐습니다 -_-;;
저에게는 최고의 드라마 중 하나네요.
14/04/06 13:04
나인 방영할때부터 최고의 드라마라는 말이 있어서 종영할때까지 미뤘다가 한꺼번에 봤고
나인을 가볍게 바른다는 정도전도 이제 그럴예정입니다..
14/04/06 14:07
20부작을 앉은 자리에서 다 본 1인입니다. -_-
나인 최고의 클라이막스는 4회 마지막 장면이죠. 그 이후로는 딱 그 힘으로 달려가는 드라마였습니다.
14/04/06 14:32
4회 마지막 장면은 진짜....
인생에서 소설이나 영화, 드라마 보면서 망치로 뒷통수 맞는 듯한 느낌을 받은 적이 손에 꼽을 정도인데, 그 중 하나였습니다.
14/04/06 14:41
전율이죠. 그 전까지는 그냥저냥 괜찮은 소재에, 적당한 그런 느낌이었는데 크크
그나저나 추천글에 스포성 댓글이 있는 게 좀 걱정이네요.
14/04/06 16:25
저도 몇일전에 나인을 봤습니다.
소문대로 참 재미있었는데.. 다만 딱 한가지 후반 가서는 ppl때문에 너무너무 늘어지더군요. 갑자기 포드 자동차를 클로즈업하질 않나, 허구헌날 삼성 핸드폰 비춰주고... 압권은 갑자기 생뚱맞게 VIP에서 여기 스테이크가 맛있어;;;; (이건 정말 내용 진행과 1%도 관계가 없었죠)
14/04/06 19:22
나인 진짜 짜임새도 좋고 최고였습니다. 한국드라마가 이정도로 후반까지 끌고 가는 드라마는 거의 드물다고 생각할정도로 정말 잘만들어진 명품이죠..
아마도 인현왕후의남자-나인-응칠 순으로 TVN이 대박 터트리면서 믿고보는 TVN드라마가 되버렸죠 크크. 응급남녀도 해외에서 인기 있다고 하고, 갑동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배우는 배우다에서 이준의 연기력을 봐서 그런지 엄청 기대됩니다~ TVN이 진짜 볼게 많은거 같아요
14/04/06 19:34
중간에 '광고보고 가시죠' 요런것만 없으면 좋겠는데 케이블 특성상 어쩔수 없다는게 좀 아쉽긴해요. 뭔가 잘 보다가 흐름이 탁 끊기는게 크
14/04/07 09:28
OCN드라마도 재미있는게 많더라구요
처용도 재미있게 봤는데 신의퀴즈4도 나온다고 하니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TVN 시리즈는 역시 로필이죠 크크 갑동이는 친구가 스탶으로 일하고 있는데 한창 촬영중인가봅니다
14/04/06 23:55
타임슬립형 드라마가 자칫 유치해지고 오글오글해지기 쉬워지기 마련인데 반해 (닥터 진이였나 송승헌 나온거....)
그렇다는 생각을 단 한순간도 못하게끔하는 엄청난 흡입력에 감탄했었어요, 저도 한 3일만에 정주행했던걸로 기억합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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