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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06 01:13
데뷔였던걸 생각해보면 역대급 투수가 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달빛이나 다나카나 사실 누구나 성공할꺼라고 예상했기 때문에... 두 대투수들이 얼마나 큰 성공을 거둘지 기대되네요. 덧붙이자면 우리 류까지 삼파전을!!
14/04/06 01:13
괜찮은정도가 아니라 호투죠. 특히 무사사구라는 점이...
다구치 소에 따르면 시합전에 만난 다나카의 표정이 꽤 긴장된 모습이라 쳐다보는 자신조차 가슴이 두근거릴 정도라고 언급하던데, 확실히 게임 초반에는 약간 쫄아있던 것 같기는 합니다.
14/04/06 02:02
직구 구속은 딱 류현진 정도네요. 평속 90마일 내외. 위기상황에는 94마일까지 끌어올림.
와 그런데 스플리터는 정말 최고네요. 85~88마일인데 정말 공이 더럽네요. 크크. 좀더 지켜봐야겠지만 거품은 아닌 듯 합니다. 메이저가 바보가 아닌 이상 실력도 없는데 상품성만 보고 그런 거액을 지불하지는 않았겠죠.
14/04/06 02:07
스플리터는 뭐.. 제대로 긁히는 날은 10k는 우습게 하겠네요. 투구폼에서 부드럽다는 느낌은 못받는게 좀 아쉽고.. 알동에서 첫해 era 3.5이하로만 찍으면 양키입장에선 전혀 손해볼거 없는 장사 했다고 생각할거같습니다.
14/04/06 02:49
제구가 최고급이라고 생각합니다. 높은 공이 없어요 거의..
거기다가 직구도 류와 구속은 비슷하지만 훨씬 테일링이 심한거같고..스플리터 확실하고 슬라이더도 괜찮아보입니다. 다르빗슈에서 파워와 구위를 약간 줄이고, 제구는 올린 느낌?
14/04/06 10:03
스플리터도 스플리턴데 저 136km정도 나오는 슬라이더(슬라이더 맞죠?) 제구가 대박이네요 거의 무조건 스트라익 잡고가는데 타자들이 못치네요
14/04/06 11:34
김치찌개님 메이저 관련글은 거의 그대로 김형준 기자님 오늘의 mlb발췌해오셨던 거니 그걸로 보시는게 훨씬 좋아요. 영상이야 mlb.com에서 쉽게 볼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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