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투구영상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mlbtown&mbsIdx=173834
서 퍼왔습니다. 글쓴이가 직접 편집한거더군요

작년 NPB에서 역대급 시즌을 보내고 올해 양키스에서 거액을 주고 영입하여, 울나라 국적이 아님에도
정말 많은 분들의 이목을 끌었고, 많은 예측 논쟁을 불러왔던 다나카 마시히로의 메이저 데뷔전이 어제 있었습니다.

시범경기에서는 나름 준수한 성적(5경기/21이닝/2승/ERA2.14/26개탈삼진/피안타율 1할9푼)을 거두고 기대반 우려반속에 데뷔전을 치뤘는데

1회 첫타자에게 '웰컴투 엠엘비' 홈런을 맞고, 2회에서 실책까지 겹치는 등 2이닝 3실점(2자책)을 하며 부진한듯 보였으나 3회 위기를 넘기고 4회이후 안정을 찾으면서 결국 ''7이닝 97투구 6피안타 3실점(2자책) 8탈삼진 0볼넷'' 의 괜찮은 데뷔전 성적을 거뒀습니다.

NPB성적까지 합치면 정규선발29연승..토멘..

대략 포심의 구속이나 제구력은 류선수와 비슷한거 같은데, 90마일 근처까지 가는 스플리터라는 확실한 종변화구가 있다는게, 적어도 탈삼진면에서는 유리하게 작용할듯 싶습니다, 아직은 첫경기이니 앞으로 어찌될지 관심갖고 지켜볼듯 싶습니다.


어제 양키스에게 고무적인 것은 거액을 주고 영입한 다나카의 성공적인 데뷔뿐 아니라,  
역시 거액을 주고 영입했으나 며칠간 부진했던 엘스버리선수가 기대에 맞는 맹활약을 했고
이치로가 건재함을 보여준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나저나 어제 류현진 선수는 너무 안좋은 모습을 보였는데, 담 경기 다시 좋은 모습보였으면 좋겠네요

추신수 선수도 기회는 많으니 담경기부터 다시 잘했으면 좋겠구요.


P.S 김치찌개님이 요새 안보이니 저에겐 딴거보다 메이저 관련글을 못보는게 아쉽더군요. 몇년간 정말 잘봤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