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4/05 21:37
아니 매치업이 이게 끝인가요? 레매30주년인데 너무하네 -_-;;
국딩때 홈비디오로 입문해서 이십몇년을 봐왔는데 이렇게 기대안되는 레매는 정말 오랜만이네요. 믿을건 국용이랑 쉴드밖에 안보이는데 그나마도 대전상대들이 영..
14/04/06 00:56
하필 시나가 이번에 신인선수 키워주겠다고 중간라인업으로 나섰는데 나머지 라인업들이 너무 부실한 바람에--;;;;
그나마 오스틴이랑 호건이 레슬매니아30에 나오니깐 추억보정이라도 가능하긴 할텐데....후....-_-;;
14/04/05 21:48
태그팀 경기가 기대되었는데, 킥오프 경기가 된다니 슬프더군요
일단 오스틴이 등장한다고 하니 과연 어떤 역할을 할 지 기대되네요
14/04/05 22:38
국용이가 하드캐리하는것 말고는 꿈도 희망도 없는 레매..
시나vs와이엇은 단순한 잡이 아니라 본격적으로 시나 이후를 대비하는 wwe의 첫번째 시도가 되겠네요. 제 개인적인 메인이벤트는 시나vs와이엇 입니다. 이후의 wwe의 행보에 가장 중요한 경기라고 생각되네요.
14/04/05 22:51
이게 레슬매니아30이라니..
20때는 어땠나 찾아보니 존 시나, 빅쇼, 제리코, 크리스챤, 부커티, RVD, 더들리보이즈, 랜디오턴, 바티스타, 릭플레어, 락, 믹 폴리, 차보 게레로, 레이 미스테리오, 골드버그, 레스너, 스톤콜드, 리키시, 에디 게레로, 커트앵글, 언더테이커, 케인, 벤와, 트리플H, 숀 마이클스가 나왔었는데 -_-;;
14/04/05 23:23
그때는 못느꼈는데 다시 보니 03~04년경 WWE 로스터는 빵빵했었군요 덜덜;; 하긴 그러니까 브랜드도 분리될수 있었던거겠죠....
14/04/05 22:55
트리플 H가 신인 발굴도 하고 욕먹을건 많지만 그래도 근래 들어 잘하는 운영 하고 있다가 빅 이벤트인 레메 들어 또 고질 병인 자기 위주와 친목질로 레메 30이라는 대형 이벤트 망치게 생겼죠.. 일단 로얄럼블 우승자 cm펑크라고 통보 해놨다가 하루 전날에 바티스타로 급바꿔 버리고 그후 레매에서 트리플 h vs cm펑크 매치 하고 승자는 트리플 H로 한다고 해서 안그래도 맨붕한 CM펑크 탈단 불러 일으키고 진짜 힘빠지고 근육 빠지고 카리스마 다 날라간 바티스타 보고 관중들은 비난 일색에 랜디 오튼은 호구 찌질이 챔피언 만들어 버리고 그나마 브라이언 아니었으면 어떻게 이끌어 갔을런지..
더군다나 쉴드는 각자 분열하고 이제 싱글레슬러 로써 두각좀 나타낼려고 하다가 N.A.O가 친목질로 자기들 레매때 쉴드랑 붙어 보고 싶다 해서 바로 대립 바꿔 버리고.. 요즘 로만 레인즈 그때 엘리미네이션 챔버 끝나고 딱 싱글로 돌아 가야 할떄 때 놓치고 지금 한참 포스 줄어 들고 있고.. 결국또 믿을건 브라이언과 나이 50먹은 언옹 한테 또 기대야 하는..
14/04/05 23:42
cm펑크는 로얄럼블 한참전부터 헌터와의 레슬매니아 대진이 사실상 확정적이었습니다. (애초에 대립퓨드를 이렇게 가고 있었고요.)
cm펑크 대 헌터 대결승자는 누가 될지는 모르겠으나 대부분이 헌터가 아닌 펑크라고 예상하지 않았나요? 헌터가 이기겠다고 했다는 게 어디서 흘러나온 말인지 모르겠네요. wwe관련 뉴스 사이트들 돌아다니지만 이런 얘기는 아예 완전 처음 듣는 얘기라..-_-; cm펑크가 나가게 된 계기는 헌터와의 승부보다는 로얄럼블 우승 이후 레슬매니아 메인이벤트를 원했고 바티스타 같은 외부인사가 로얄럼블 우승으로 자기 자리를 차지했다고 생각한것도 컸고요
14/04/06 00:06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404020125212336
프로레슬링 전문 매체 프로레슬링 뉴스레터(http://politicalrap.blog.me/)에 따르면 CM 펑크가 무단 탈단을 한 이유에 대해선 여러 추측이 나돌고 있으나 WWE 내부에서는 CM 펑크가 레슬매니아 30에서 트리플 H와 경기를 치르는 방안을 거부하고 퇴사를 선언한 것으로 보고 있다. 여러 경로를 통해 알려진 것으로는 트리플 H와 CM 펑크가 레슬매니아 30에서 붙기로 돼 있었으며 이 경기에서 트리플 H의 승리가 결정돼 있었다. CM 펑크는 트리플 H와 경기하는 것 자체를, 혹은 트리플 H에게 패배하는 각본에 만족하지 못했던 것으로 추측된다. ----------------------------------------------------------------------------------------------------------------------------------
14/04/06 00:14
뭐 오스틴이 제시받은 각본중 하나 맘에드는거 골라서 나온다는 말도 있고, 또 팟캐스트에서 펑크의 레매30 등장에 대해 언급한거보면
자기가 제시받은 각본이 펑크랑 관련된거 일수도 있겠구요. 또 빈스 할배의 행보나 스팅 건까지 소스는 많으니까요. 진짜 트리플 H가 월챔 먹으면 오오 세상의 종말 왓더 xxxx겠지만 결과는 누구도 모르니 결과보고 얘기할랍니더
14/04/06 00:41
근데 지금 대니얼 브라이언한테 몰리는 이 푸시는 예전 오스틴 vs 빈스와 비교해볼만한 수준이라 보거든요.
비록 펑크의 탈단때문에 브라이언에게 이렇게 힘이 실린건 맞는데 브라이언이 자기 역할 제대로 해내고 있고 거기다 회사 경영진 vs 직원의 구도니까요. 트리플 H가 챔피언 되는 시나리오는 물론 팬들한테는 최악이고, 과거 전력도 있으니 충분히 의심할만 하지만 이정도로 레매 결과를 예측할 수 없을정도로 긴장되게 짜는것도 나름 대단하다 생각하구요.(물론 트리플 H가 이기면 저도 욕할겁니다 크크크크 장난해?)
14/04/06 00:43
사실 헌터 대 브라이언이 처음에는 브라이언이 질 수가 없는 매치업이었는데 헌터가 자기가 이기면 챔피언쉽에 참가하겠다는 그 말 한마디가 엄청난 폭풍을 불러일으켰죠. 헌터라면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 전까지 뻔했던 결과가 갑자기 어찌될지 아무도 알 수 없는 미궁속으로..... 그렇다고 정말 헌터가 이겨버리면 난감하겠지만 어쩃든 지금까지는 조절을 정말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14/04/06 00:55
만약 WWE가 보안유지만 철저히 해서 바티스타의 복귀를 아무도 모르게 로럼에서 터트렸다면 이정도의 역반응은 아니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보안유지 실패 이후 RAW시청률 좀 올려줬다고 바로 바티스타한테 우승을 줘버리는 바람에 어마어마한 역반응을 얻어버렸죠.
전 WWE 본 이후로 로얄럼블 우승자와 챔피언이 이렇게 쩌리가 되는 건 처음 보는 거 같아요.....물론 델 리오의 사례도 있지만 그땐 적어도 챔피언쉽이 두가지로 나뉘어져있었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무려 통합챔피언과 그에 도전하는 로얄럼블 우승자의 구도인데 완전 쩌리가 되버린 크크
14/04/06 00:51
아 그러고보니 오스틴이 팟캐스트에서 말한 펑크의 복귀설때문에
(거기다 현재 펑크가 레슬매니아30이 열리는 뉴올리언스에 있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펑크가 헌터 대 브라이언 혹은 3자간 챔피언쉽 매치에 난입한다는 루머가 있더군요...이건 또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_+
14/04/06 00:56
제가 댓글에서 오스틴 언급한게 그 때문입니다. 거기다 빈스가 딸 부부를 상대로 경영권 분쟁을 하는 각본을 염두에 두고 있단
말도 있었구요. 비록 월챔 매치업이 완전 나가리 된건 있습니다만 기대감 만땅
14/04/06 00:54
네 동의합니다.
트리플 H도 이젠 자신이 빈스를 대신해 경영 일선에서 뛰고 있으니 견적을 어찌 낼지 고심하고 각본을 냈을텐데, 라이브가 기대됩니다. 사실 이 vs 브라이언 각본전까지 트리플 H에 대한 평은 좋았잖아요. 태그 팀 디비젼을 활성화 시킨걸 포함해서요 빈스때의 독불장군 식 경영이 아니고 커뮤니케이션도 잘된다고 하는데, 근데 이번 레매가 본인이 제대로 전면에서 진행한 처음 레매 아니던가요?
14/04/06 01:25
현지 날씨 매우 좋습니다
사실 사진과 함께 프리뷰를 올려보고싶었지만 노트북이 없는것이 함정.. 명예의전당부터 러애프터매니아까지 신나게 즐기고 후기 한번 도전해봅니다 크크
14/04/06 16:28
국용과 삼치는
삼치이기때문에 경기 결과는 아무도 모릅니다 왜냐면 삼치거든요. 오스틴의 레매 출연이 확정 되면서 과연 어디서 맥주가 터질지 궁금합니다
14/04/06 19:05
1.삼치가 미국용을 이김
2.삼치가 랜디와 바티도 이기고 챔피언이 됨 3.삼치의 포효로 레슬매니아 30 종료 사위쇼 기대합니다. 보너스:AJ는 남친이 펑크라는 이유로 징계성으로 챔피언 벨트를 뺏김. 뭐 농담이고... 기대하는걸 적어보자면 1.삼치 VS 브라이언 매치에 펑크 난입. 브라이언 승 2.이후 백스테이지에서 오스틴 VS 펑크 FACE TO FACE 3.언더테이커가 레스너 이기고 포효하는데 화면이 어두워지더니 스팅 등장 음... 죄송합니다, 그냥 사위쇼가 더 현실성 있네요(?)
14/04/06 19:18
요즘 가장 핫한 쉴드를 왜 저런 어정쩡한 급조 매치업으로 낭비시키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차라리 와이어트 패밀리와의 매치를 레슬매니아에서 부킹시키지... 존시나 대 브레이 와이어트는 굳이 레매에서 열리지 않았어도 된다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