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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12 17:01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솔직히 적십자고 사랑의 열매고 얼마간 보내긴 해도 그놈이 그놈 같고 믿음이 안갔거든요.
직접 찾아보고 후원하도록 해야겠습니다.
14/03/12 17:34
사실 그놈이 그놈이 맞이요. 대신 그놈이 그 돈을 잘쓰냐 못쓰냐입니다.
아무런 댓가 없이 남의 돈을 사용한다는 무거움을 안다면 사실 굉장히 무서운것임을 알게 되거든요
14/03/12 18:46
자바개발과 웹이 뭔지 모르겠어요 ㅠㅠ죄송합니다
홈페이지 관련업무이신거같은데 홈페이지 관리해주셔도 많은 도움되실꺼예요 사실 막 전문적인게 아니어도 홈페이지에 사진올리고 꾸미기 하는게 엄청 손많이 가는거라 기관에서는 어려워 하거든요^^
14/03/12 18:43
정책위원이라는게 잘은 모르지만 경력과 나이가 있으신분들이 하는 건줄 알았는데... 와~ 대단하세요^^;
그만큼 제논님이 능력이 뛰어나고, 사회복지쪽에서 전문가니까 그렇겠죠^^; 뭔가 프로나 전문가의 향기가 글에서 나서 부러워서 적어봤습니다. 궁금한게 있는데 아동이나 청소년에게 필요한 물품(예를 들어서 학용품이나 책이 생각나네요)을 후원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복지시설에 연락을 해서 물품후원을 하고 싶다고 하고 쇼핑몰이나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를 하고 그 쪽으로 보내주면 되는것인가요?
14/03/12 18:53
아이고 아닙니다 밥버러지일뿐입니다;;
우선 그 기관에서 필요로 하는걸 파악하는게 첫번째이구요 그다음 그 물품을 직접 구매 후 보내주는 방법, 직접 구매후 씨익 웃으시며 들고가는 방법, 마지막으로 그 비용(돈)을 보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방법은 선택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직접 가져가시는걸 추천합니다 뿌듯하시기도 하실꺼고 직접 클라이언트가 물품을 보고 웃는 모습도 보시면 왠지모를 기쁨과 유대관계(?) 도 생길꺼예요
14/03/12 19:17
답변 감사합니다. 후원을 하게 될 때 차차 알아봐야겠네요.
제논님이 운영하시는 지역아동센터는 어떤가요? 소개해주세요.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후원하고 싶은데 아동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하시니 관심이가네요^^
14/03/12 19:45
지역아동센터는 지역내 저소득층 아이들이 이용하는 곳입니다.
학교 근처에 보시면 무조건 하나씩 있을꺼예요. 처음 정부에서 보조금을 내려줬을때는 지역내 '결식아동을 없애라'가 최고 목표였죠. 현재는 심하게 발전되면서 점심, 저녁, 간식 기본 제공이고 학교 마치고 학습, 프로그램(센터마다 다르지만 피아노, 합창, 기타, 정서지원, 미술치료, 음악활동, 관현악, 댄스, 난타 등) 실시, 보육, 놀이, 캠프, 소풍, 가정지원 등 종합적으로 하는 곳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 ~ 고등학교 3학년까지 이용할수가 있어요. 지역내 찾아보시면 많을꺼예요.^^
14/03/12 23:10
본문과 상관없는 질문입니다.
사회복지사 월급이 먹고살만한지 궁금하네요.. 저도 이제 취업이 눈앞이라서 고민중이네요.. 현재 사회복지공무원 준비중인데, 이거 안되면 사회복지기관으로 취업 생각중이라서요...
14/03/12 23:46
1. 일단 시작하면 먹고살만한건지 생각할 겨를이 없다.
2. 먹고살만한지 고민해 볼 정도라면 먹고살만한거다. 3. 단, 결혼을 안했다면.
14/03/12 23:57
지역아동센터에서 일하고 있는데 고딩딩 두명이 사회복지사가 되고싶다길래 일단 2학년은 이과를 가자고 했습니다.
그래도 하고자 한다면 더 강해져서 돌아오라..
14/03/13 10:14
케바케입니다
어떤 재단을 들어가느냐 어떤 분야로 가느냐 어떤 자격증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틀려요 사실 괜찮은 재단의 괜찮은 기관이면 보수도 괜찮지요 사회복지사들에게 많은 동정(?)을 보내는 이유는 항상 낮은 위치에서 사람들을 대하고 하는 일에 비해 보수가 낮다고 생각해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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