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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22 11:05
크크 근데 사실 저 회장님은 PGR보다는 루리웹에 자주 뜨죠. 오죽하면 루통령소리를 듣던..
그거 보고 재밌던게, 사실 이스포츠랑 루리웹은 되게 거리가 먼 편이거든요. 거기는 비디오 콘솔 게이밍이 중심이고.. 그런데 거기 계속 출현하시는거보면, 게임문화산업 전반에 관심이 많은건지 아니면 게임커뮤니티 큰데가 어디지? 루리웹! 하고 들어가보시는건지 궁금하긴합니다
13/03/22 11:07
협회장을 팟캐스트 방송 게스트로 앉히는 것은 사실상 어렵겠지요.
협회에 우호적인 방송도 아니고 하니까.... 3회쯤이었나 방송 초반에 e스포츠 관련 제보를 받는다고 했을 때,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만 아직까지는 다뤄지지 않고 있네요. 제보가 별로 들어오지 않았나봐요.
13/03/22 11:10
이용 : 쉽지 않습니다 판이 좁을수록 사람들이 입은 더 무거워져요
라고 밝힌것처럼 다음 방송에서 방송이 못나간 이유를 밝혓는데, 판이 너무 작다보니 출처가 어딘지 빤하고 다칠사람이 보인다는거죠 그래서 일단 연기했다라고 봅니다.
13/03/22 15:30
별로 들어오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전무했을것 같네요;
협소&영세한 판일수록 내부고발자가 나올 가능성은 0에 수렴하죠
13/03/22 11:53
크크크 UMC의 스덕이야 뭐...
같은 방속에서 임요환 vs. 도진광 경기도 언급했고, 노래에도 스타 관련 가사가 많지요... "나야말로 모태찐따 타고난 악플러 니 공격은 완전반사 인간 디파일러 스웜 속에 숨었다가 니가 눈치 못 챌 때 plague에 맞았다면 체력이 1 남게 돼" 예를 들면 이런 거....
13/03/22 11:59
오오 유형... 제가 국내에서 세손가락 안에 들정도로 좋아하는 랩펀데 은근 저랑 취향이 비슷한 형이에요, 이스포츠도 그렇고 프로레슬링도 그렇고...
13/03/22 12:10
나머지 두 분도 좀 누군지 알려주세요.^^;
저는 그것은 알기싫다에서 유엠씨를 알게된 후 음악까지 듣고 있는데 좋더라고요. 다른 좋은 국내 래퍼도 듣고 싶은데 힘합에 조예가 없어서...
13/03/22 13:23
좋은 팟케스트 알려주셔서 감사하네요. 전 오늘 첨 들어봤는데 진행이 굉장히 매끄럽네요. 궁합도 좋고 다들 말빨도 있으시고. 1회부터 정주행 달려봐야겠네요
그나저나 "쉽지 않습니다. 판이 좁을수록 사람들이 입은 더 무거워져요"라는 멘트가 많이 인상적이네요. 씁쓸한 현실은 잘 표현해준것 같습니다. 혹시 초반 스킵하신분들은 방송 10분대에 나오는 임요환/도진광 경기시절 회상하는거 들어보세요. 듣는내내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때 참 다들 뜨거웠었는데.
13/03/22 15:31
그러니까 피지알에 간헐적으로 올라오는 본인의 찬양글을 눈팅하면서 가끔은 댓글을 달았을지도 모른다는 말이군요.
혹시 어쩌면 작성자가... 크크
13/03/22 16:07
저도 올라온 날 듣다가 어?! 오~!! 했어요.
써야지 생각했다가 집 키보드 문제로 차일피일 미뤘는데.. 크. 조작 문제도 다루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음원 중간중간 들리는 스타크래프트 애드립은 정말 대단하지요! UMC는 들으면 들을수록 웃음소리도 목소리도 마음에 쏙 듭니다. 협회팀이나 연맹팀의 지난 문제, 혹은 지금 내부적으로 있는 문제들(이 있다면) 싹 다 털어버렸으면 좋겠습니다.
13/03/23 02:27
이이제이와 함께 가장 좋아하는 팟캐스트, 그러고보니 이 두 팟캐스트를 접한게 피지알의 소개글과 그 글에 달린 댓글이네요. 완소pg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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