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03/22 08:32:13
Name 은하수군단
Subject [일반] WBC 전무후무한 사나이. 도미니카 페르난도 로드니
경기전 기자가 소속팀이 WBC출전을 반대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해..

페르난도 로드니

"조국을 대표하는 데 (구단의) 허락따윈 필요 없다"

 

2012 MLB 76경기 2승2패 방어율 0.60 48세이브
40세이브 0점대 방어율은 MLB역사상 2명.

그 중에 하나가 페르난도 로드니

이번 WBC성적.
8경기(도미니카 전경기 모두 출전.;;;;;;;;) => 투구수 제한룰이 존재하는 한 전경기 출전 선수가 앞으로 나올지...

7.1이닝 1피안타 3볼넷 8탈삼진 ERA 0  

7세이브(0블론)





마지막 결승전 세레모니 장면이 넘 짧은 듯 해서 추가여~!



개인적으로 이번 대회 MVP를 줘도 무방한 선수 같습니다. 진정한 도미니카의 노예이자 투철한 애국심을 가진 사나이 같네요.
거기다 이번 대회 성적도 그냥 후덜덜 그 자체 입니다. ^^
이번 시즌 MLB에서도 다시금 지난시즌, WBC의 포스를 또 재현했으면 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은하수군단
13/03/22 08:34
수정 아이콘
이번 대회 개인적으로 MLB마니는 안보는 입장에서 선수들은 잘 몰랐는데, 푸에르토리코의 몰리나// 도미니카의 로드니// 도미니카의 로빈슨 카노. 이 세명 만큼은 제 머리에 제대로 각인 됐습니다.!! 특히나 로드니의 활세레모니는 항상 그 팀의 승리를 확정짓는 순간에 나오는 거니깐 그건 그거대로 멋지네요.^^;
13/03/22 08:57
수정 아이콘
너무너무 멋진 선수네요.
13/03/22 09:11
수정 아이콘
릴리스 포인트에서 챌때 장난 아니네요;
13/03/22 09:23
수정 아이콘
마지막 삼진잡는 투구는 암만 봐도 보크 같아요 ㅠ
이퀄라이져
13/03/22 09:25
수정 아이콘
이번 대회 도미니카 불펜진은 25.1 이닝 연속 무실점이죠. 로드니는 물론이고 도텔이랑 스트롭도 엄청 잘했죠.
개인적으로는 도미니카 선발진이 좀 위험하지 않을까 했는데 그 점에서는 데두노(3경기 0.69)가 MVP라고 생각합니다.
가게두어라
13/03/22 09:41
수정 아이콘
직구가 쭉 오다가 휙 하고 꺾이는 느낌이네요. 투심이죠? 무브먼트 멋지네요.
오직니콜
13/03/22 10:16
수정 아이콘
공 무브먼트가 후덜덜하네요..
BlueTaiL
13/03/22 11:11
수정 아이콘
와...중간에 휘는게 정말 무브먼트가 예술이군요.
저런건 제대로 딱 맞추기가 불가능할 꺼 같은 볼이네요.
초절정미소년
13/03/22 17:24
수정 아이콘
승환아 아직 멀었다.. 열씨미 하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2803 [일반] 그것은 알기싫다에서 PGR21에게 요청했습니다. [30] 어강됴리13906 13/03/22 13906 1
42802 [일반] "김학의 법무부차관 사퇴" - 끊이지않는 이번정부의 내각인선문제 [109] 샨티엔아메이8071 13/03/22 8071 0
42801 [일반] 우리사회의 뿌리깊은 논문표절문제 [66] empier7367 13/03/22 7367 1
42800 [일반] 인피니트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12] 효연짱팬세우실4676 13/03/22 4676 1
42799 [일반] WBC 전무후무한 사나이. 도미니카 페르난도 로드니 [9] 은하수군단6045 13/03/22 6045 0
42798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음악 20 [5] 김치찌개4318 13/03/22 4318 0
42797 [일반] 6.25 전쟁 학도병 참전용사들 증언 [25] 김치찌개6724 13/03/22 6724 0
42796 [일반] 대한민국 패션 아울렛의 실태.jpg [27] 김치찌개12106 13/03/22 12106 1
42795 [일반] 다들 이런 거 하나쯤은 있으시죠? [13] 외화버는김선생6607 13/03/22 6607 3
42794 [일반] 대한민국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 .jpg [12] 김치찌개7536 13/03/22 7536 1
42793 [일반] 정산 후 남는 잉여력으로 대충 정리해본 편의점 판매 동향 [28] Paranoid Android6819 13/03/21 6819 1
42792 [일반] 설경구 힐링캠프 출연!!! (+ 전 부인 언니의 글) [37] sereno25684 13/03/21 25684 0
42791 [일반] 일본의 동네 상점가가 살아남는 법 [27] 순두부11313 13/03/21 11313 1
42790 [일반] 병인양요 - 1차 침입 [4] 눈시BBbr6178 13/03/21 6178 1
42789 [일반] 1일1식 4일째 짧은 체험기 [90] 몽유도원15874 13/03/21 15874 0
42788 [일반] 사설토토의 활성화 [50] SoulCompany9448 13/03/21 9448 0
42787 [일반] 췌장염으로 입원했네요.. [29] 하카세5754 13/03/21 5754 0
42786 [일반] MT를 안가는 사람들도 똑같이 돈을 다 내라는 상황.. 피지알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제목 수정) [131] 광개토태왕11743 13/03/21 11743 1
42785 [일반] 검찰, 사설토토 고액베팅 혐의로 MC 김용만씨 기소. [54] Bergy109372 13/03/21 9372 0
42784 [일반] 어떤 인권 운동가의 개망신 혹은 이중성 [79] 가디언의꿈은무리군주11835 13/03/21 11835 1
42783 [일반] 일본의 전범기와 세계 인식 [37] shindx6810 13/03/21 6810 0
42782 [일반] 내가 누군가한테는 필요한 한 사람이라는 것. [8] Realise4935 13/03/20 4935 2
42781 [일반] 기초 카페메뉴 가이드 [75] Cafe Street9648 13/03/20 9648 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