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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21 08:16
병원에서 뭘 해야할지 조언드릴 상황이 아닌것 같은데요.....푹 쉬시다가 빨리 퇴원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췌장은....많이 조심하세요.
13/03/21 09:48
예전에는 어느 큰병원이나 주위에 만화방이 있었는데.. 이제는 옛날 이야기고..
대신에 많은 병원에서 병원내 자체 도서관을 운영하고 환자에게 대여도 해줍니다. 이를 이용하심이.
13/03/21 09:54
밤에도 잘 못 주무실텐데 =_=;;; 노트북 있거나 대여할 수 있으면 노트북이라도 하시고 아니면 책이 답입니다.
쾌유를 빕니다.
13/03/21 11:45
쾌유를 빕니다
저같은 경우 요세 운동하다가 흐지부지 했는데 1일1식 책읽고 실천하려고 노력중인데 운동+소식 하는습관을 가지니까 몸이 많이 가벼워졌네요 금식하시는동안 1일1식하고 sbs스페셜에서 1일1식 관련된 내용이 최근에 2주간 방영했는데 꼭봐보세요 추천합니다.
13/03/21 17:42
제가 췌장염을 앓아봐서 그 고통 충~~~분히 이해합니다...
명치와 그 주변의 내장을 마치 걸레를 짜듯이 짜는 기분... 으....... 생각하기도 싫어요... 의사분말로는 췌장염 원인의 1순위가 술, 2순위가 스트레스라고 하더라구요(3순위는 미지의 바이러스라나 뭐라나 흐흐) 제 경험상으로는 보통 2일동안 미친듯이 아프고 3일째되는 날에는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언제 그렇게 아팠냐는 듯이 통증이 사라지더라구요... 입원은 보통 5일~7일 정도면 되었구요. (4~5일쯤되는 날에 미음먹고 상태봐서 괜찮으면 죽먹고 퇴원) 급성췌장염이실거라 생각이 드는데... 몸 관리, 스트레스 관리 잘하셔서 만성이 되지 않게 조심하세요~
13/03/21 20:45
으으.. 저는 요새 술을 거의 안하다 시피하는데.. 스트레스가 극심했나봅니다.. 얼른 죽이라도 먹고싶네요 목으로 넘어가는게 아무것도 없으니 답답합니다 통증이 사라지면서부터 식사가 가능한거 같은데 혹시 조심해야될 음식있으면 가르쳐주세요 흐흐
13/03/22 07:52
의사분이 나중에 얘기해주시겠지만...
맵고 짠거, 자극적인 거, 기름많은 거(삼겹살같은)는 피하라고 하시더라구요 뭐 전 그냥 다 먹고 다니긴 합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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