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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20 14:22
아니...대구인데...호식이 두마리 치킨이 없다는게..말이나 되는 소리...???
7월달...뜨거운 아스팔트위에....작열하는 대구 더위속에...피어나는 치느님의 평안.... 아...무조건 가봐야겠네요....기대됩니다.
13/03/20 16:07
호식이가 없는 것은 주최측의 음모....
라기 보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인지도가 아직은 전국급이 아니라서 빠진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대구통닭도 없습죠 ㅡ,.ㅜ
13/03/20 14:33
사실 대구가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진정한 치킨의 메카죠.. 교촌/호식이/멕시카나도 대구 출신 브랜드고. 전통의 지역맹주 대구통닭과 신흥강호 별별치킨 등..
무슨 락페 같아서 재밌긴 한데.. 어떻게 진행할지 모르겠네요.. 뜨거운 대구의 열대야를 관광상품화 하는 패기와 센스는 도대체 누구 머리에서 나온건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13/03/20 14:39
으앙 두류공원은 바로 집 앞인데!! 세상에...저 일정이면 와이프도 집에 없으니 치느님 영접에 최상의 조건이네요!! 오오
양념과 후라이드와 간장의 이름으로 치멘.
13/03/20 14:51
개인적으로 치킨엔 콜라를 선호합니다.
치킨 특유의 육질과 향을 더 잘 음미하기 위해 콜라도목이 마르지 않을 정도로 최소한만 마시죠.
13/03/20 14:55
가뜩이나 한국 치킨에 환장을 하고 달려드는 외국인들이 지천에 널려 있는데, 이거 제대로 홍보하면 옥토버페스트 부럽잖은 축제가 될 것 같네요.
13/03/20 16:11
홍보만 제대로 하면 제대로 클수 있을거 같습니다. 위에 Zel님이 글 달아 주셨듯이 대구가 치킨의 메카라고 생각하기에 정말 다양한 종류의 치킨을
맛 볼수 있을것입니다.
13/03/20 16:12
거기까지는 모르겠습니다. 칭따오에서 직접공수해준다는 걸로 봐서는 운반비용이 덜드는쪽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생맥이라면~~여름휴가는 두류공원에서`~
13/03/20 15:12
이거 누가 펜타포트나 지산 벨리 처럼
라인업 정리해서 포스터 만든담에 마지막에 with TSINGTAO 라고 깔쌈하게 만들어서 올리면 대박일거 같아요. 크크크크크크크
13/03/20 16:02
대구 시민입니다. 반드시 참여하겠습니다!!!
대구 이야기가 매스컴에 나올 때면 뭔가 부정적인 경우가 많았기에 전투적인 댓글을 예상했는데 천만다행이란 안도감이 드네요.
13/03/20 17:26
아아아... 대구에서 30년을 살고 지금은 서울거주민이 되었지만,
반드시 저때 가도록 하겠습니다!!!! 대구 하면 부정적인 시선+우울한 소식이 많아서 움찔 했는데 간만에 신나는 소식이군요. 대한민국 치킨의 메카 대구!!!!(더불어 커피, 분식등의 프랜차이즈도 메카급이죠~)
13/03/20 18:01
근데 치맥페스티발의 메리트가 뭔가요. 공짜로 주는것도 아닐거고.
축구 응원처럼 모이면 신나는 것도 아니고 지역 특산물이라 저곳이 유달리 맛있는것도 아니고. 모르겠습니다.
13/03/20 18:57
아마 할인판매와 문화행사를 접목시키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합니다. 그리고 두류공원주변을 이용해 각종행사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두류공원 주위라면 연인이나 친구끼리 와서 야외에서 치킨과 맥주를 즐기기에도 나쁘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야간에 돗자리 깔아놓고 치맥먹는 운치가 있지요~
13/03/20 20:53
한여름 7월 대구 야외에서 치맥먹다가 조금 취하면 죽을지도 모르는건 저만의 생각인가요 ??
죽어도 괜찮으니 무조건 갑니다!!크크
13/05/11 20:56
너무 기대되네요.
그나저나 치맥국제페스티발 관련 뉴스 댓글에서는 지역감정 자체는 없었으면 좋겠어요. 예전에 대구 육상 선수권 대회 관련 뉴스 댓글에는 지역비하가 수두룩 했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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