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개편 협상에서 가장 중요한 쟁점은 종합유선방송국(SO) 관할권을 미래창조과학부로 이관하냐는 것인데요.
이것은 결국 방송언론의 공정성이 지켜질 수 있는가라고 하는 근본적인 질문에 여야는 서로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지요.
새누리당 측에서는 관할권이 이번에 신설되는 미래창조 과학부로 이전되더라도 언론의 정치적 중립은 훼손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주장하고 있고, 민주당 측에서는 기존처럼 방송문화진흥회 (방문진)에 남겨야 한다라고 합니다.
이러한 시기에 방문진의 김재우 이사장이 여러 논란 끝에 자진사퇴하였습니다.
그 후 새롭게 보궐이사로 김문환 전 국민대 총장이 선임됬고, 새로운 방문진 이사장으로 선출될 가능성도 조심스레 대두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