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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09 14:15
아하 시절은 얼굴-몸매-노래실력 3박자 네요...
유혹의 소나타는 여성가수가 살을 안드러내도 섹시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줌..; 노래도 참 좋고요. 파이날 판타지 뮤비 생각납니다. 지나는 뭐하는건지....
13/03/09 14:37
아이비는 진짜 몇명 없는 댄스와 보컬을 둘다가진 여성솔로가수라고 생각합니다.
댄스곡으로 전성기를 누렸지만 보컬리스트로써도 꽤 좋았죠~ 솔직히 지금 불후의 명곡에서 나가수 시스템으로 등수를 매긴다면.... 아이비는 거의 상위권에 매일 들 정도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이럴거면과 바본가봐는 지금들어도 너무 좋네요...!!
13/03/09 14:44
터치미 컴백하고 엠넷에서 쇼케이스인가?? 막 그런거 하던 도중..
여러분~ 제가 돌아왔습니다. 적막.. 고요... 뻘쭘... 관객들 : '뭐 어쩌라고..??'
13/03/09 15:48
헉..아이비가 옛날가수가... 학교다닐때 아침마다 엠넷에서 나오는 뮤비보고 학교가고 그랬는데...
참..노래까지도 잘했던 분인데 많이 아쉽죠..사건이 너무 커져버려서..
13/03/09 15:50
유혹의 소나타는 다른 의미로 대한민국 음악계의 '레전드'라고 생각합니다.
파이널 판타지 어드벤트 칠드런을 대놓고 도둑질한 뮤직비디오 때문에 대한민국 음악계의 흑역사로 남았지요. 1심에서 패소하고도, 뭔 배짱인지 항소까지 갔지만 결국 스퀘어에닉스에게 강제조정으로 4억 물어주고 끝났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창조니 대한민국의 뮤직비디오 제작 현실이니 하며 언론과 블로그에 변명하는 감독 보면 정말 정나미가 떨어집니다.
13/03/09 16:10
아이비는 발라드도 레알이죠..
댄스 노래 되는 가수 투탑이 보아-아이비라고 생각합니다. 에일리..도 댄스가스도 본다면 모르겠지만...
13/03/09 16:33
벗지않아도 섹시하다는걸 제대로 보여준 가수죠.
뭔가 개량형 이효리 느낌이여서 섹시하지만 부담스럽지 않은데 춤도 잘추고 라이브까지 잘하는 그런 가수였는데...ㅠ 이상한 애인을 만나면 어떻게되는지 보여준 가수기도 합니다. 그래서 제가 애인을 안만들죠. 눈물아 안녕 막방때 울먹이던걸 생방으로 봤었는데 그 때 저도 코가 찡해져서 울뻔했었던 기억도 있네요.
13/03/09 16:41
아이비가 어느새 옛날가수.. 크리스티나 아길레나 콘서트 오프닝에서 큐피도부를때 허벅지에 반해서..
그 담주에 있는 아이비 공연 회사 사람들 끌고 갔었는데.
13/03/09 17:50
제 군생활 하면 떠오르는 가수가 아이비입니다......TV에서 아하가 나오면 전 중대원 올 스톱-시청모드로 돌변....노래 끝날때까지 막사 전체가 침삼키는 소리만 들렸었죠 크흐흐....바본가봐도 정말 좋았던 곡이고...제대할쯤 유혹의 소나타로 정점을 찍었고 차세대 이효리 그이상이라고 평가 받던 실력-외모-곡 수준까지 모두 완벽했던 여가수가.....정말 한방에 후~욱 가버렸어요......
13/03/09 21:03
강심장에서 뜬금없이 동영상을 사람들이 오해한것처럼 언급하던데 사실 그게 핵심이라기 보다
매체에서는 군인자녀로서 조신하게 '양다리 안돼!'라는 발언을 하다가 이중적으로 양다리 걸치다 걸린것과. 8개월간 휘성을 엄지반지를 비롯한 거짓말, 일반인 남친을 '스토커'로 언플...이 치명적이었죠. 백지영씨도 재기불가능 해보였는데 '사랑안해'를 기점으로 좋은곡을 들고 나오니 꾸준히 활동하고 OST여왕으로 입지 다지고 있잖아요. 아이비도 사람일 모른다고 좋은곡 히트 한방이면 다시 뜰수도 있을거 같아요. 기존의 차세대 이효리 포지셔닝은 좀 힘들거 같고.. 어쨌든 실력이 받쳐주잖아요.
13/03/09 22:43
얼굴은 취향을 타니 둘째치더라도 가창력, 댄스, 색기 등 그 외의 거의 모든 면에서 이효리 보다 우위에 있기 때문에 이효리에 비해 압도적으로 여성에게는 인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포스트 이효리의 위치를 차지할 수 있었는데.. 아이비 보면 참 아깝습니다.
13/03/09 22:55
팬이시라면 조금 다행이라고 생각할만한 요소는 뮤지컬판에서 조금씩 인정받기 시작했다는점이겠네요. 시카고로 예전에 키스미케이트때 엄청욕먹은거 많이 벗어났습니다. 이번 시카고정도로 1~2번만 더 잘하면 제2의 옥주현처럼 될지도 모르지요
13/03/10 08:53
단기로 봤을때는 이효리보다 더 큰 섹시여가수로서 레전드가 될 뻔했었죠. 정점을 찍었다면 쉴새없이 예능과 노래부르는 모습을 볼수 있었겠지만 그 소문으로 인해서 한방에 무너져버린 케이스죠. 어느새 나이는 들어버렸고 나이어린 섹시한 걸그룹의 현아 등으로 인해서 더 이상 예전의 자리는 찾기 힘들어보입니다.오래만에 컴백해서 닉쿤과 가슴을 다 드러내면서 뱀파이어 퍼포먼스를 했지만 그것도 안통하고. 백지영의 호소력 짙은 발라드처럼 발라드도 불러보지만 그것도 안통하고 예능에서 별 이상한 표정지으며 친근한 이미지도 안통하고; 이효리의 뒤를 잇는게 아닌 채연의 뒤를 잇는거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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