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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07 01:07
시드니 집값이야 최고죠. 심지어 쉐어 하우스( 하숙 개념) 도 비쌉니다. 짜증날 정도죠.
http://blog.naver.com/motoride?Redirect=Log&logNo=110158477617 이 글 참조하시면 시드니 집값이 얼마나 비싼지 알 수 있습니다. 서울 역세권이랑 상황이 비슷하려나요? 처음에는 제가 물가나 최저임금이 상대적으로 낮은 한국사람이라 그런가 했는데 외국 친구들( 특히나 미국에서 살아본 친구들)이 하나같이 욕하는 걸 보고 이 놈의 나라가 살긴 빡세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3/03/07 09:05
저도 런던이 없다는게 의외...
저런 동네는 런던보다 더 비싸단 말인가... 가본 곳이 영국밖에 없어서 이렇게 생각들지도 모르지만요
13/03/07 12:12
작년 여름까지 런던에서 약 2년 살았는데, 스튜디오(방, 부엌, 화장실)가 한 달에 850파운드 냈더랬죠 (한국돈으로 약 160만원?)
트라팔가 광장, 옥스포드 서커스, 차이나 타운 코 앞이라 접근성은 나무랄 데 없이 좋았으나 지금 생각하면 왜 그랬는지 참;;
13/03/07 05:27
싱가폴이 사람들 임금 수준에 비해 생활비 특히 집값이 높은 것으로 압니다. 예전에 인턴쉽 잠깐 알아볼 때 봤던 기억으로 한 달에 받는 돈이 대략 1500달러 정도던데 방 값이 장난 아니었던 것으로;;
13/03/07 08:10
싱가폴이 기본적으로 비싼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집과 차. 소득 수준 대비 우리보다 더한 거 같아요 -_-; 물론 HDB는 좀 싼 거 같긴 한데 그것도 실제 살아본 사람들 얘기 들으면 조금 괜찮으면 비싸고 싸면 좀 안 좋고 그런 거 같더군요.
13/03/07 11:11
카라카스가 의외네요? 일단 기름값에서 먹어주고 들어가는 동네인데다 제3세계 국가의 도시가 일본, 스위스, 싱가폴, 호주 같은 1군? 들하고 어깨를 나란히 하다니.
13/03/07 12:51
스위스거나 북유럽일줄 알았는데 의외로 일본이군요. 유럽쪽에 산 것은 아니고 약 일주일 정도씩 여행을 해보니 스위스에서 1일치 돈으로 영국에서 2일을 보낼수 있고, 그 돈으로 프랑스에서는 3일을 보낼수 있고, 그 돈으로 스페인에선 일주일을 보낼수 있었습니다. 여행객과 생활하는 현지인은 차이가 크겠지만 숙박이나 교통비, 음식값등의 체감물가가 저래서 스위스가 1위일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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