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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06 16:43
이 분 논리라면 우리나란 군대가있으면 안됩니다 북한을 놀라게하는데요... 근데 이렇게 티나게 종북질하는건 도대체 뭐때문에 저러는지
13/03/06 16:48
전쟁을 단호히 반대하고 전쟁이 절대로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면..
북한한테 핵개발 중단하라고 왜 말을 못하니.. 어쨌든 야권지지자들조차 통진당을 더이상 연대의 대상으로 생각하지 않게 해줬으니.. 이석기가 큰 일 해냈네요.
13/03/06 16:49
이분이 지금 사태가 전쟁위기라고 운운하니깐, 이번엔 북한도 엄포로 끝날 것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건 왜 일까요?;;
하는 짓이 마치 북한에 빨대 하나 꽂아놓고 있는 양반 인거 같은지라.,.. 정부에서도 강경일변도에서 벗어나서 뭔가 좀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 같긴 해요. 이젠 북핵... 지겨워요
13/03/06 16:50
이정희씨의 논지 요약 :
1. 정전협정 백지화는 심각한 문제다. 2. 절대 그분들을 건드리거나 자극하면 안돼. 3. '임박한 위기를 타개할 유일한 방법은 평화협정 체결'이다. 그러면 여기서 드는 아주 사소한 의문점 하나 정전협정을 일방적으로 파기하는 녀석들이, 이름만 살짝 바뀐 것 같은 '평화협정'을 절대 파기하지 않을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 걸까요? 이정희씨는 머리가 좋은 사람인데 가끔씩 정말 머리가 좋은 게 맞나 싶습니다. 아니. 그냥 솔직히 말할래요. 바보입니다. 만일 바보가 아니라면 레알 종북이겠죠.
13/03/06 16:58
평화협정 불이행이 문제가 아니라, 협상을 하는 과정에서 북한의 요구를 들어주는 게 상책이라는 말이겠죠.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된다가 전제니까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네들의 최종 목적은 통일국가이니까요. 다만, 현 체제가 유지된다는 보장이 없다는 게 함정.
13/03/06 16:51
왜 북한 핵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안하는지...
리얼 간첩 같습니다. 대놓고 북한만 바라보는 바보 같던가요.. 돈만 있다면 평양행 비행기 태워주고 싶습니다. 다시는 대한민국 안온다는 조건 걸고...
13/03/06 16:51
전쟁이 일어나선 절대 안되고 북한과의 평화가 우선이라는건 공감합니다.
하지만 그것을 얻기 위해서 자위적인 군사훈련을 포기하라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죠.
13/03/06 16:57
저도 공감합니다.
이정희씨는 진짜 답이 없네요... 진짜 북한 정권의 사주를 받는건지 정신이 나가서 그런건지 이젠 뭐가 뭔지 모르겠네요.
13/03/06 16:57
지난 대선 때 이 분이 전방 부대 방문한 것을 보고 엄청난 기시감을 느꼈었는데, 음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군요. 최소한 형식적으로나마 북한한테도 뭐라도 요구하는 시늉이라도 내지...
13/03/06 17:08
항상 이런 일이 발생할 때마다 느끼는 바지만 통합진보당이 북한의 대남창구 혹은 대변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도 그 역할을 충실히 하는 듯 보여서 보기 좋네요. 오히려 통합진보당이 핵문제를 지적하면 해가 서쪽에서 뜨는지 의심해야할 것 같습니다. 크크
13/03/06 17:15
이런 사람들 때문에 국가보안법이 필요한 거라 생각합니다.
요즘에는 그래도 좀 낫지만 몇십년전쯤에 이런 사람이 집권했으면 한반도 크게 터졌을 가능성이 훨씬 높았겠죠.
13/03/06 17:17
보수에 못지 않게 진보도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이 분은 정말 이해하기 어렵네요. 하다 못해 흔한 양비론식으로 북한에 뭐라고 한 마디만 덧붙여 말해도 어떻게 이해해 보려고 노력하겠지만... 사회 생활을 하다 보면 학창 시절에 공부 잘 한 사람이 의외로 어떤 면에서는 바보인 경우를 만나곤 하듯이 이 분도 그런 경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13/03/06 17:31
얘가 대통령되면
아니 될 일도 없겠지만 가정을 한다면 국군통수권자가 되는 00시를 기점으로 휴전선 전면 개방을 해도 놀랍지 않을거 같아요
13/03/06 18:57
걍 이런 소리에는 무관심이 답이죠 일베도 그렇고 진보라고 자처하는 이들의 답답한소리도 그렇고 무관심으로 일관하면 당장은 짜증나지만 시간이 지나면 조용히 사라질거라고 생각합니다.
13/03/06 19:02
종북까지는 모르겠고(이건 나라 팔아먹는거니) 친북을 하려면 좀 제대로 하지
저런식으로 성명 발표한다고 북한과 영향력 있는 관계를 맺을 수 있나 이정희 세력이 저렇게 종북적인 태도를 취해서 실제로 얻은게 도대체 뭔가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갑니다.
13/03/06 20:18
사실 저 아주머님이 무슨 말을 하든 크게 상관은 없지만 단지 야권인사라는 이유만으로 어르신들은 야권은 다 저런다고 생각한다는 게
꽤나 큰 문제긴 하죠.
13/03/06 21:25
이정도면 상당히 진전된 논평인데요.
무려 핵이 자위적인 수단이라는 내용이 빠졌어요. 통합진보당도 여론의 눈치를 보는 거 같네요. 아쉽습니다.
13/03/07 00:38
진심으로 종북이 아니라 극우쪽의 사주를 받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저런 종자들이 있으니 빨갱이 색깔론이 아직도 나오는거겠죠 -_- 에효...
13/03/07 00:41
우리나라 진보인사들의 이미지를 더럽히기 위한 고도의 스파이가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원래 저 사람에게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 이 번 반응은 무덤덤합니다. 이정희스러운 반응이니까요 제발 진보 운운하며 설쳐대지나 말지.
13/03/07 00:51
북한이 워싱턴 어쩌구 하는데서 조금 안심되네요. 너무 현실성이 없기에.. 정말 워싱턴에 미사일하나라도 떨어지고 사상자 하나라도 생기면 미쳐날뛰는 미국과 못 본척 웅크리고 있는 러시아 중국 그리고 몇일 내로 초토화 된 북한을 볼 수 있을듯..
13/03/07 02:48
"이정희"라는 걸 떼고 보면 이 성명의 논지 자체는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습지요. 근데 이정희란 이름을 뗄 수가 없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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