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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04 23:52
보통 저런 이니셜은 A씨 B씨 하지 않나요.
2년 전 K씨면 셋밖에 없는데 이러면 당사자 아닌 감독이 입을 피해가 너무 크죠. -_-
13/03/04 23:53
현직 프로농구 감독 중에 2년 전인 10-11시즌에도 현직이었던 인물이면 전창진, 허재, 유도훈, 이상범, 유재학, 강동희 6명중 한명이군요.
11-12시즌으로 범위를 확장하면 김진, 추일승, 문경은. 이 중 이니셜 K이면....
13/03/05 00:04
야 축 농 배구 중에 제일 이해 안가는 판정을 하는게 농구 심판같은데, (농구는 아마에 비리도 있고하니) 감독 선수뿐 아니라 이 분들 한 번 털어봤으면 좋겠습니다.
13/03/05 00:09
그렇죠 야구만 봐도 위시로 말도 안되는 판정을 많이 내리던 터라.
.거기다 펄녀가 심판진들과 접촉해서 심판들 가슴팍에 모 화장품 광고를 부착했다 팬들에게 욕먹고 KBO에서 스폰서 취소 명령을 내리자 부랴부랴 철회한적이 있던 것만 봐도, 그 양반들은 개인 이익을 위해 뭔짓이라도 할듯한 사람들이라 털어봤으면 좋겠습니다.
13/03/05 00:09
그렇잖아도 아마 농구 심판들이 싸그리 걸려든 적이 있었죠. 저렇게 잡혀가면 대체 리그 진행이 가능한건가 싶을 정도로요. -_-;
13/03/05 00:07
현직 감독이라고 했으니까요. 이니셜대로라면 강동희밖에 없죠...-_-;; 기간 범위를 넓히면 김진 정도고...
추측을 좀 더 해보자면 김진감독은 11-12시즌 신임인데 선수파악도 채 완전히 되지 않았을 상태에서 승부조작을 기획하기 좀 힘듭니다.
13/03/05 00:05
감독이요? 그게 가능한건가요??
1. 선수기용을 막장으로해서 일부러 진다. 2. 항의 횟수에 돈을 걸어 항의 횟수를 맞춘다. 3. 교체 횟수에 돈을 걸어 교체 횟수를 맞춘다. 4. 구단 순위에 돈을 걸어 팀의 순위를 조작한다. 적어보니 적진 않네요;;;
13/03/05 00:10
이니셜 대로라면 강동희, 김진 둘 중 하나죠.
2년전이라는 기준이 2시즌 전인지 그냥 말 그대로 2년 전인건지 애매해서 그렇지만...
13/03/05 00:21
그런데 그 때 감독을 찾아보면 강동희 감독과 김진 감독 모두 포함될 수도 있다고 보여지는 것이 그 때 김진 감독은 SK 감독 시절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3/03/05 00:27
2년 전이면 10-11시즌, 그보다 조금 뒤가 11-12시즌인데 김진감독은 09-10시즌 중간에 SK감독 자진사퇴했다가 11-12시즌부터 LG 감독 맡았습니다. 그러니까 김진감독이 조작을 했다면 LG감독 시절이라는 이야긴데 이 때는 신임감독일때라 조작을 시도할만한 환경이 못되지 않는가 하는 추측을 해볼 수 있죠.
13/03/05 00:19
농구에는 별 관심이 없지만, 이런 일이 벌어질 때마다 프로스포츠 전체의 파이가 줄어들까 우려됩니다.
제발 이러지 말자.ㅠㅠ
13/03/05 00:22
강동희 감독이 유력해보이는 듯 하네요.
근데 강동희감독 2년 전에 YTN 나와서 축구승부조작 관련해서 잘 마무리되기를 바라는 인터뷰도 있네요
13/03/05 00:45
허동택+한기범 시절의 강력한 팬으로 강동희 감독이라면 진짜 충격인데요.11-12 시즌일때면 잘 나갈떄 아닌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13/03/05 00:55
와 만약 강동희면진짜 마모씨급(팬층이었던 어르신들까지 생각한다면 그 몇배이상) 파동이 또한번 몰아치겠네요.
마모씨도그렇고 K감독도 그렇고 대체 저정도 금액에 거의 평생을 건 분야에 이런 장난질을 하는거보면 진짜 돈이 최고긴 한가보네요..
13/03/05 01:21
최성국선수가 승부조작을했던 시기는 상무입대했을때죠..조폭이 원정합숙숙소도 따라와 협박을 했기도했구요...그렇다고 최성국을 옹호할맘은 없습니다ㅠ
13/03/05 01:10
지금 사이트들에서 거론되고 있는 경기보면 정말 맞는가 싶기도 하네요.
제발 그분만은 아니었으면 좋겠는데.. 정말 그분이라면 가뜩이나 안좋은 요즘 프로농구계에 여파가 장난아닐거 같네요.
13/03/05 07:38
얼마전 전창진 감독이 lg와 동부를 디스 했는데 감독이 하필 김진과 강동희네요.
농구계에선 이미 많이 알려진 이야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13/03/05 10:00
전창진 감독 디스는 다른 시각으로 보는 사람들도 꽤나 되죠...
최근 kt 경기 하는거 보면 lg나 동부와 마찬가지로 6강 플옵 갈 마음 없어보이죠... lg였나 동부랑 맞대결에서 이겨버리니 미리 선수쳐서 라이벌(?) 두 팀 언론에 두들겨 맞게 만들어서 자기네들보다 좀 더 열심히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었다고요.... 물론 추측일 뿐이지만 kt가 다른 팀이 성의없이 경기한다고 깔 경기력이 아닌 건 맞기에....
13/03/05 07:54
옛날부터 이런 이야기는 많았죠. "역전 안 할 테니까 체면 유지하게 점수 차 좀 좁혀줘."라고 상대 감독에게 부탁했다던가..실제로 어디인지는 기억 안 나지만 십여 년 전 메이져 신문사에서도 이런 관행에 대해 보도한 적이 있었습니다.
13/03/05 10:37
혐의이고 조사를 받아야 하는 사항이 니 말은 아끼겠습니다만
k가 제가 생각 하는 또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는 그 k라면 진짜 이건... 슬램덩크에 빠지고 농구대잔치에 열광했던 세대로써 배신감과 분노는 이루말할수없을꺼같네요...
13/03/05 12:15
어제 뉴스 귀로만 들으면서 이제 감독까지 저러네 어느 쓰레기지 하고 그냥 넘어갔고
그냥 짜증나서 자게글은 클릭안했습니다. 그런데 유게에서 우연히 글 보고 자게로 왔는데 마재윤은 제가 좋아하던 선수가 아니라서 충격이지만 인간에 대한 신뢰가 무너질 정도는 아니였는데 만약 이게 사실이면 평생 생각날 것 같네요. 중,고등학교 시절 수업종 끝나면 몇분이라도 농구하려고 공들고 뛰어나가서 자기가 허재고 강동희고 이런식으로 놀았는데 허재는 이일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지
13/03/05 12:51
13/03/05 17:55
거의 확정나는것같은데...
http://sports.media.daum.net/basketball/news/kbl/breaking/view.html?newsid=20130305174205697 훈련에 안나왔다네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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