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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24 02:03
2위와 3위 사이의 어마어마한 격차...
냉전시대의 위엄인가요? 헣헣 p.s 그리고 수치에서 뭔가 물음표가 생기는데... 1, 2위인 러시아 미국을 합한 숫자가 2500개 정도인데, 지금까지 발사된 총 숫자가 6000개라면 나머지 국가에서 3500개 정도 쐈다는 이야기인데... 3위부터의 수치를 보면 그렇게는 안 나올 것 같아서 말이죠. 헣헣 대한민국의 인공위성 개수를 12개로 잡은 걸 보면 2010년 자료인 것 같은데, 어디서 괴리가 생긴 건지 잘 모르겠네요.
13/01/24 02:20
그게 궁금해져서 좀 더 찾아보니 발사되어서 우주공간에 올린 게 6000개 정도 된다는 모양이네요.
(그리고 발사에 실패한 게 1000개 쯤 된다고 해도 수치가 안 맞는 건 마찬가지라서요.^^;)
13/01/24 02:38
저 자료가 다 공식적인 자료 발사인데...그게 아닌 군사적인 발사자료는 대부분 공식 발사로 포함이 안되요. 물론 요새는 포함되는데 다만 문제는 1980년대 이전에 발사된 군사 위성인데.. 이건 우주에 떠다디는데 기록은 없죠. 발사 기록의 절반 이상은 미-소의 군사 첩보위성 발사 기록들입니다.
그래서 "어 지구 상공을 도는 인공은 위성은 많은데 기록은 적네? 한번 제대로 조사해볼까" 하는 순간 미국과 러시아 손님들이 옵니다. 코렁탕과 방사능 홍차를 들고 오시죠...
13/01/24 02:40
그렇지 않아도 슬슬 그런 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고 있었는데, 설명 감사드립니다.^^
그것들까지 포함하면 냉전시대의 위엄이 한 층 강해지는군요. 헣헣
13/01/24 08:27
그렇죠. 저 궤도 군사위성들은 자주, 많이 쏘아 올려야 할 필요성이 있고, 특성상 공식적인 자료로 남은 건 많지 않을테니 제외됐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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