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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17 12:38
올해 8월에 열릴 신인드래프트 때부터 참석해 선수단을 구성할 것 같습니다~!
올 겨우내 잘 다듬고 내년부터 열심히 뛰어다닐 것 같아요~!
13/01/17 11:33
이제 신생구단 감독 하마평이 본격적으로 사람들 입에 오르락 내리락 하겠군요..
조범현 전 감독이 삼성 인스트럭터 안하면 제일 유력할것 같았는데.... 딱히 떠오르는 인물이 없네요.. 김재박 전 감독은... 기사는 나오겠지만 현실 가능성은 안보이고.. 누구 예상하시나요??
13/01/17 11:50
최근에 야구하는거 보고 정떨어져서 수십번 응원팀을 옴기려고 해봤는데 이게 맘 처럼 안되더라구요 크크
내 마음속 영원한 우상인 장종훈코치님이 한화에 계시는 한 항상 응원해야죠
13/01/17 13:03
제 친구 남편은 마누라 따라서 응원팀을 바꾸던데요(....)
한화에서 엘지로.......... 흐흐; 근데 저도 진짜 응원팀은 못 바꾸겠더라고요. 야구를 덜 보면 덜 봤지;
13/01/17 11:46
아 한화 이제 내후년에는 KT 밑에있을꺼라고 또 까일려나요...
정말 올해 NC밑에 있을꺼라는 뉴스기사때문에 힘들었는데 말이죠 어찌됐건 10구단 창단은 참으로 잘됐네요 일정같은 문제도 해결하고 구단내에 SK와의 라이벌이라던가 이런 흥미거리도 생기고 잘됐습니다.
13/01/17 11:48
지금 놀고 있는 감독이 재박량말고는 다 늙은 옹들이라....현역복귀는 어려울 것 같고
그렇다고 초대 감독을 한번도 프로야구 감독을 안한 사람을 데리고 오기에는 참 그럴텐데.... 외국 감독 + 코치 해가지고 일개 사단을 들이려나....
13/01/17 12:44
코끼리 감독께서도 돌아오셨는데...
당사자가 마음만 있으시면 가능할 것 같아요. 감독부터 코치진, 선수단 구성까지 정말 하나하나 다 기대가 됩니다. 흐흐흐
13/01/17 11:48
일단 KT가 들어오니 SK랑 라이벌 구도가 세지겠네요
SK : KT가 들어오다니 아오 KT : SK 한판 붙자! LG : 우리도 같이!
13/01/17 11:52
감독을 지금 예상하는 건 의미가 없어 보이는데 그 이유는..
어차피 KT의 초대 감독 선임은 올 가을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그때쯤이면 현 9개구단 감독 중 2~3명은 짤려 있겠죠..
13/01/17 12:30
선수 수급을 어떻게 할지 또 궁금해지네요~~~ 만약에 또 구단마다 한 명씩 내보내야 된다고 한다면 또 골치 아프겠습니다.
아무리 10억을 준다고 해도...
13/01/17 12:41
맞습니다. ㅜㅜ 특히 NC의 경우 신생팀이라 안 그래도 선수층이 얇은데
주요 선수 한 명을 내주면 타격이 더 클 듯합니다. 그래서 KBO에서도 NC에게는 선처를 하고 KT에게 용병 선수 제한을 늘려준다 거나 드래프트 기회를 조금 더 주는 쪽 등 다양한 방면으록 고심하고 있다고 하네요.
13/01/17 13:53
아직 신생팀이니깐 주력 선수는 많지 않더라도 젊은 선수들이 많으니깐 언제 터질지 모르잖아요. 흐흐
선수 모두가 다 소중한 자산이라고 생각하면 아쉬울 수 있을 것 같아서요~! ^^
13/01/17 13:56
nc를 걱정해주시는 마음 고맙습니다 ^^;
근데 자산중에도 부실(?)자산도 있는법이라서요.. ^^; 또 젊은 선수만 있는게 아니고 늙은 선수들(?)도 있고 하니깐요 개인적으로는 10억받고 한명 보네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13/01/17 14:02
한 30경기 보니깐 나성범은 아직 좀 아닌거 같아요.
지금 현시점에서 봤을때 송구되는 조영훈 정도 될꺼 같아요 타석에서 수싸움도 좀 안되고.. 뱃컨트롤도 좀 안되고, 손목쓰는건 좀 괜찮은거 같은데.. 덤으로 타구방향도 좀 우방향(땡겨치는 타구)가 많구요 이번 여름에 삼성2군이랑 마산야구장에서 할때 차우찬 한참 안좋았을때 루킹삼진당하는거 보고 아직 수싸움은 안되는 애구나.. 그 생각이 들더라구요. 게다가 중견수는 그닥이고요 차라리 우익이 나을껀데.. 투수출신이라 송구는 괜찮을꺼라 보구요.
13/01/17 12:55
KT는 예전에 현대만 제대로 인수성공했어도 지금보다 훠~~~얼씬 적은 돈으로 우승도 노릴 전력 가지고 있었을텐데 뭐 아쉽지만
그래도 짝수로 야구프로팀 체재를 잡은 것만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우리나라에 프로야구팀 10개는 많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만 이왕 시작된 거 잘 정착되길 바랄 뿐이네요.
13/01/17 13:33
2015년 시즌에 KT가 성공적으로 데뷔하고 승률 35%이상 찍으면 2017년 시즌쯤 되면 정말 피튀기는 싸움이 되겠군요...
관중 수 800만 이상을 안정적으로 찍으면 장차 천만관중시대가 열리는 것도 꿈은 아니네요... 십년쯤 뒤 제주도가 지금보다 더 따뜻해져서 제주에 스프링캠프 차리는 팀 나오고... 그거 구경하러 가서 선수들 싸인받고.. 그런거 기대하면 너무 먼 이야기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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