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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07 16:07
허승표는 축협 부회장 시절 최대 업적이 'AFC 총회가서 골프친 것'이라고 할정도로 정말 한게 없는 사람입니다.
오죽하면 당시 축협 회장이던 김우중이 회장직 내려오면서 '앞으로 허승표, 신문선이랑 이야기 하면 사람이 아니라 개, 돼지다'라는 말까지 남겼을 정도구요. 정몽규 총재는 부산 구단주로써는 평이 심히 나쁘지만 리그 총재직으로는 역대 총재 중 가장 유능하죠. K리그 초창기부터 시도했던 승강제도 기어이 체계적으로 정착시켰고 승부조작 뒷처리도 FIFA에서 모범사례라고 추켜세울정도로 잘했구요.
13/01/07 16:27
참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나마 잘(?) 굴러가는 연맹총재직을 사퇴하는 거니 일개 국축팬으로써는 참 안타깝기도 하고요.
만약 된다면 축협&연맹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하던데, 그게 말처럼 쉬울지 걱정도 되고... 어쨌든 현재 축협의 주 타겟인 '성인 국대'의 인기가 점차 감소세니 좀 더 화끈하게 불을 지펴줘야 하겠죠. 축구팬으로써는 또 선거판(?)이군요. 조중연 VS 허승표 때 허승표가 10표 넘게 획득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보는 재미는 쏠쏠 하겠네요. 크크.
13/01/07 17:17
리그팬으로써 승강제의 정착과 2부의 내실화가 중요하기때문에 안타깝지만 상대 후보가 너무 막장이라 이건 한국축구를 위해서(?) 정몽규 총재님니 되시길 기원합니다!!
13/01/07 17:35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73&aid=0002210128
3일전 기사인데, 이번 축구대선(?)의 관계도가 잘 나와있습니다. 3일전이니 정총재가 사퇴하기 전인데, 사실 출마는 기정사실화 되었죠. 저는 사실상 허승표 VS 정몽규로 갈렸다고 보고, 나머지 3후보가 어떻게 단일화(?)를 할 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13/01/08 00:55
학이 양계장 밥그릇 싸움에 뛰어들 필요가 없다는 건가요? 크크
저는 아예 문외한이고 지금 댓글 흐름과 02년도 정몽준의 비중만 보면 정몽규가 아주 쉽게 당선 될것같네요.
13/01/08 01:39
덧글 보니깐 허승표라는 분이 정말 막장인가 보네요...
그래도 내년 승강제 도입년도인데 좀 아쉽네요... 승강제 정착될때까지는 총재직 계속 맡아줬으면 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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