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1/07 14:40
요즘 NBA 안 봐서 잘 모르겠지만 코비,가솔?,내쉬?.하워드? 네임밸류면 과거 LA가 명예의 전당급 네명(코비,오닐,페이튼,말론)으로 멤버 구성 했을 때 비슷한 클래스인가요?
13/01/07 14:44
시즌 시작전부터 la레이커스 당연 우승후보로 언급되었죠. 뭐 매시즌 최근엔 항상 잘했으니까요.. 시범경기 전패.. 시범경기니 그런가보다 했지만 정규시즌 초반에도 연패... 그리고 20점차로 이기던 경기에서도 4쿼터 5분남기고부터 하워드에게 파울작전.... 하워드가 자유투17개던져서 3개넣었던가요??
프로선수가 어찌 자유투를 저리 못넣으는지...... 거기다가 그작전을 계속하는데도 교체하지 않던 감독까지.... 뭐가 문제인가요..
13/01/07 14:51
일단 수비를 못해도 너무 못합니다. 100점을 넣고 110점을 넣어도 120점 먹고 털려버리는 것이 요즘 레이커스입니다. 코비의 공격력은 명불허전입니다만 내쉬-코비의 백코트진은 너무 느리고 로테이션도 안됩니다. 매일매일 상대 가드진에게 인생경기를 만들어주는 것이 내쉬-코비의 수비력입니다.
그리고 가솔도 파워포워드로서는 경쟁력을 완전히 잃어버린 상태입니다. (센터로 나오면 어찌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오늘 경기에서도 NBA 최고의 무뇌아 저벨 맥기에게도 참혹하게 박살나는데 도저히 못 봐주겠더군요. 요즘의 가솔은 조던 힐이나 재이미슨보다도 못한 것 같습니다. 메타월드피스는 스틸감각은 살아있어도 스피드는 다 죽었고......
13/01/07 14:53
런앤건 농구를 하겠다며 감독을 데려왔는데 리그에서 가장 느린 팀으로 런앤건을 시전하려니 될리가 있나요. 결국 코비 혼자서 고군분투하다가 수비에서 신나게 털리며 지는 것이 요즘 패턴입니다.
플옵 진출하려면 앞으로 30-35승은 해야되는데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13/01/07 14:56
요새는 뉴욕이 참 맛깔나게 합니다.
멤버도 가장 알찬 느낌이예요. 앤써니 부상으로 빠졌을때도 경기력 괜찮았는데 돌아오니 이건뭐 후덜덜
13/01/07 15:11
드와이트 하워드가 올랜도에 있던 리그 탑 급 센터아니었나요??? 어쩌다가 이렇게 된거지.
요즘 잘 챙겨보지는 못하고, 가끔 보는데 클리퍼스 애들이 농구 참 맛깔 나게 하네요. 그리핀도 소위 말하는 빅맨에 들어가는지 모르겠지만, 내외곽으로 날 뛰고 있고, 크리스폴은 그냥 가드 1등 머겅.
13/01/07 15:13
불스도 지난 시즌 같지 않고,
올 시즌 4강은 오클라호마, 샌안토니오, 클리퍼스, 마이애미 정도 인 것 같고, 닉스랑 멤피스, 좋게봐서 불스 정도가 위에 네 팀 정도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번외로 샬럿, 뉴올리언스, 워싱턴의 막장 더비를 보는 것도 꽤나 쏠쏠.
13/01/07 16:36
원래 히트가 정규시즌에 시카고한테 엄청 약했죠.
골밑이 워낙 약해서 빅볼을 제대로 구사하는 팀한테는 약팀에게도 항상 애를 먹었습니다. 그래도 플옵에서는 로즈가 있던 풀전력 시카고에게 4:1로 이긴 전력을 감안하면.. 플옵가서 웨이드, 르브론이 플옵 모드 나오면 로즈가 돌아온 시카고도 좀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13/01/07 16:38
오늘 경기에서,
코비가 29점을 쏟아넣고, 하워드가 리바운드를 26개를 쓸어담았으며, 내쉬가 어시스트를 13개를 했습니다. 그런데도 졌죠. 문제는 수비입니다. 하워드 말고는 팀 수비에서 제 역할을 해주는 선수가 아무도 없어요. 특히 코비, 내쉬의 앞선 백코트의 수비가 처참할 지경입니다. 이건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서 더더욱 걱정이고.. 1월 남은 일정은 더욱 험난한데.. 올 시즌은 레이커스 좀 힘들 것 같습니다.
13/01/07 17:02
하워드도 인터뷰 했죠.... 우리팀 공 너무 안돌린다...ㅠㅠ
이렇게 4명 구성했지만 사실상 나이 따져보면... ㅠㅠ 사실상 이제는 하워드 중심으로 리빌딩 들어가야 하는 상황임에 분명합니다 내쉬 오기전까지는 코비의 플레이도 참 좋았습니다... 볼을 더 많이 돌렸고 내쉬 오고 나서부터.. 약간 다시 난사 모드로 돌입했는데... 성공률은 처참하진 않아서 다행이지만 하워드의 불만도 약간씩 나오고 있고... 무엇보다도 현재 가장 큰 문제점은.. 가느님...ㅠㅠ 제프 밴 건디는... 클리퍼스 대 레이커스 라이벌 전 내내.. 수비를 지적했고 암튼 공격력은.. 코비가 워낙 후덜덜한 상황이라... 좋긴 한데.... 수비력이 안습입니다... 이전에 바클리옹은... 레이커스를 보고 늙고 느린 팀이라고 말했고.. 이 점은 클리퍼스 전만 보더라도.... 얼마나 문제인지 나와있죠.... 리빌딩 해야합니다.... 사실상 이번주 5연전이 플옵을 결정지을거 같은데.. 덴버 전 지면서 휴스턴 샌안토니오 백투백 원정도 질것 같고 홈에서 OKC도 질것 같고... 이 기세로... 클블한테도 질것 같고....눈물납니다
13/01/07 17:17
파우가솔이 왜 이렇게 노쇠화 되었는지 모르겟네요 트레이드를 한번 하는게 좋을것 같은데 이번에 내쉬대신에 오지마요를 뽑았다면 랄이 이정도까지 추락했을까 싶기도 하고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마이애미 독주의 대항마라고 생각했었는데
13/01/07 17:21
가솔 몸은 계속 안좋았는데... 이제 진짜 영향을 줄만큼 안좋아진것 같습니다....
작년이면 몰라도 이 상황의 가솔을 원하는 팀이 없기 때문에 트레이드는 꿈이겠죠.. 내쉬가 부상없이 다 뛰었으면 어떘을까 싶기도 하고 별 별 생각이 다 드는데.... 마이애미 독주의 대항마는...쇼타임 클리퍼스가....
13/01/07 17:38
LAL은 너무 늙었어요
늙으면 보스턴, 샌안토니오처럼 팀워크 + 수비라도 좋아야 하는데 팀워크 없고 수비도 안되요 요즘같은 가드의 시대에 내쉬가 일단 수비에서 자동문이고, 하워드는 부상 회복이 완전히 안되서 백업이 예전만큼 안되요 주전이 안되면 벤치라도 좋아야하는데 벤치에 쓸만한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결론은 LAL은 희망이 없어요...
13/01/07 17:42
요즘 볼거리는 LAC가 많이 만들어주는 듯 합니다. 네쉬옹에게 제발 반지 하나 가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팬입니다만 올해 LAL은 예전 반지원정대의 반에도 못미치는 듯 해요. 힘내요 승상!!
13/01/07 19:02
Lal벤치가 너무약해서 주전들한테 체력부하가걸리는데 주전들이 클래스는 있어도
나이가 좀있어서 체력 스피드는 한계가있죠 가솔꽁으로 데려와서 코비랑 실컷해먹었으니 그만우려먹고 리빌딩해야죠 여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