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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07 14:42
광고 내는 것에는 할 말은 없는데
광고에서 문재인 의원 얼굴 밑에 있는 박수치는 손이 묘하게 凸자랑 비슷하게 보여서 난감하네요;; 아랫사진은 그나마 나은데 위 쪽은 좀... 포토샵으로 지우기 힘들었을런지...
13/01/07 15:25
소액이지만 허겁지겁 입금을 한 보람이 느껴지네요.
그리고 후회가 되네요..먹는거라도 좀 줄여서 더 입금할 껄 ㅠㅠ 고화질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 글자가 잘 안보여서 ㅠ
13/01/07 15:35
13/01/07 15:32
51% 대 48% 의 대결 구도가 극심화 되고 있죠.
48%가 과연 위로가 될런지... 이번 광고로 조금이나마 풀리길 바랍니다. 좋은 일에 수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3/01/07 15:46
흠.. 우리 사회의 양극화 현상이 정말 심하긴 한가 봅니다.
낙선한 대통령 후보가 대선이 거의 한달 가까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것 보면.. 조금 그러네요.. 대통령 당선자가 누구이던지 간에 진심으로 박수쳐주고 격려해주어야 할텐데.. 아무쪼록 박근혜 당선자가 5년 이끌어갈 것이고, 국민대통합 해보겠다고 했으니 믿어보는 수밖에요.. 설마 올림픽, 월드컵때 하나가 되었다고 국민대통합 됐다고 말하는 건 아니겠지요;;
13/01/07 16:17
우려하시는 바는 이해합니다. 저도 일단은 믿어보려고 합니다. 이 광고는 박 당선자를 흠집낸다는 뭐 그런 의미보다는 그야말로 낙선한 양반 격려 한번 해드린다는 의미에 가깝다고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어차피 정상적인 여야 정치를 위해서는 야당이 제대로 서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3/01/07 20:31
그 지지 하지 않는분이 제대로 정치를 못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이 짊어지게 되는거니까요. 박수는 몰라도 격려는 해야지요.
13/01/07 17:54
문재인 후보의 낙선을 아쉬워 하는 것이 박근혜 당선인을 반대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박근혜 당선인에 대한 신뢰도가 그렇게 높지 않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두 후보의 공약도 거의 유사했기 때문에 분명 야권 지지층에서도 박근혜 당선자의 정책에 대한 거부감은 없을 것입니다. 그럼 남은 건 후보 개인의 호감도인데 지금 움직임은 야권 지지층에서는 박근혜 당선인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보이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이번 투표로 세대간 양극화에 대한 상호간의 불신이 일정부분 드러났다고 봅니다. 아직은 우려할 수준은 아니지만 이러한 환경이 장기적으로 노출될 경우에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벌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차기정부가 잘해주길 바랄 뿐입니다.
13/01/07 17:05
글쎄요, 대통령 되었다고 꼭 격려하고 박수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좀 의아하군요..
누가 되더라도 전 정권(진)이 해놓은게 많아서 전 정권(진)보다는 나은 모습을 보여줄 거라고는 생각하고 있고요. 물론 제가 지지하는 후보가 당선되진 않았습니다만 설령 그러했더라도 박수만 치지는 않았을 겁니다. 써놓고 보니 좀 신기하긴 하네요. 대선 몇 번 경험해보진 못했지만 이번 대선은 여운이 참 길다는 느낌이..
13/01/07 17:38
양극화 같은 사회 현상이라기보다는 문재인이라는 개인이 그 만큼 사람들에게 안타까운 마음을 심어줄 만큼 매력적인 인물이기 때문이겠죠. 이건 박근혜 당선인에 대한 반감이라기보다는 문재인 의원에 대한 호감 때문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13/01/07 15:47
OrBef님 감사합니다..조금이나마 위안이 되네요..
비록 패배했지만 문재인 의원이 앞으로 5년간 야권의 든든한 맏형역할을 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지금 야권이 완전히 오합지졸이 되어 당분간은 어렵겠지만 언젠가 문재인 의원이 거대한 구심점이 되어주실 날이 있겠지요.. 무엇보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가 이명박 대통령과는 다르게 세상과 소통하며 어둡지 않게 세상을 이끌어 주길 기대합니다.
13/01/07 20:35
제가 문재인 전 후보님이 마지막 유세할 때 현장에 다녀왔는데(...그래서 대선결과에 더 멘붕..ㅠ_ㅠ) 그때도 연설할때 '...사움' 이라고 하니까 모여있던 사람들이 다 웃었었죠. 크크 일종의 트레이드마크화 된거 같아요. 사움, 꼴목상권
13/01/07 16:19
무엇보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가 이명박 대통령과는 다르게 세상과 소통하며 어둡지 않게 세상을 이끌어 주길 기대합니다. (2)
정말 투표일에 멘붕하고 어떻게 해도 안될 것 같았는데 시간이 지나니 조금 나아지네요. 문재인 의원님 어려운 환경에서 희망을 보여주셔서 참 고마웠습니다. 안철수 원장님도요. 어떤 길을 가시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13/01/07 18:51
자게에서 관련글을 본 적이 없었는데 싶었더니 선거 게시판에 있었군요..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았을 걸..
아쉬운 마음을 담아 추천버튼을 누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_ _)
13/01/07 19:03
저도 5만원 모금해드렸는데, 내일 아침 한겨레 신문에 광고가 나오겠군요.
제가 스스로 보람되게 잘 한 몇 안 되는 일로 기억 될 것 같습니다.
13/01/07 23:52
제 생각에도 피지알 자게에 글을 올려서 모금을 했으면 더 많은 회원의 참여가 있었을 것 같긴 합니다만, 아무래도 워낙에 정치성이 강한 주제다 보니 하지 못했습니다. 연말 연시라서 쪽지 확인을 못하신 분들, 그리고 선게의 글 자체를 못 보셨던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13/01/07 23:54
저 광고를 보면서 누굴 위한 광고인가를 생각했습니다....
그냥 멘붕한 지지자의 자기위안을 정신승리의 광고인지... 아니면 문후보를 위한 위로하면서 정치적 지지의 광고인지... 그것도 아니면 도대체 뭘까??? 최근 민주당 행태를 보니 저 광고의 의미를 알겠더군요... 저 광고를 보면서 민주당은 해체해야 될 정당이란걸..... .
13/01/08 00:53
멘붕한 지지자들의 자기위안이기도 하고
문후보를 위로하면서 정치적 지지를 보내는 것이기도 한 것 같은데요? 너무 시니컬하게 볼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민주당과 문재인후보는 다른 주체니까요.
13/01/08 01:44
작은 금액 입금했는데 잘 되었나보군요. 흐흐
OrBef님께도 그리고 82cook에서 수고해주신 믿음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믿음님께서 pgr회원이신 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엠팍 불펜도 82cook에도 가입이 안되어 있어서 이렇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해 봅니다. 사실 82cook에 직접 덧글로 감사말씀을 드리고 싶었지만 개념있는 '여성'들의 사이트라고 해서요 흐흐흐;;;;) 내일 아침에 시사인 구매해서 이번 호는 꼭 소장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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